거류면(면장 박문규)이 11월 14일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고령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날 거류면 송산리의 한 고령 농가에는 거류면 직원들과 기획예산담당관실, 환경과 직원들도 함께 모여 고구마 줄 걷기와 수확, 비닐과 돌 제거 등 일손을 보탰다.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어려운 시기에 일손이 부족해 힘든 상황이었는데 행정에서 제 일처럼 도와줘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박문규 거류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게 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11월 11일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노인심리상담사 1급 자격 과정의 수료식을 진행했다.이번 과정은 거제대학교(총장 허남석) HiVE센터(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센터)의 지원으로 운영됐으며, 2023년 고성군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의 마지막 과정이다.10월부터 매주 토요일(6주간, 총 45시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총 15명이 수강 신청을 해, 건강상의 사유로 탈락한 1명을 제외하고 14명이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했다.우수학습자 3명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는
고성군(군수 이상근)에서 운영 중인 2023고성군나누美가족봉사단(회장 김도명)이 11월 11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제빵실에서 사랑 듬뿍 쌀머핀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신영숙 회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가족봉사단 30명이 참여해 쌀을 기본(베이스)으로 하고, 아몬드와 초코를 이용해 머핀 200여 개를 만들었다.봉사자들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머핀과 손수 쓴 편지를 고성 애육원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보물 팀 최윤선 봉사자는 “머핀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 자체로도 큰 경험이 됐지만,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2일간) 고성 송학동고분군에서 열린 2023 농업인의 날 기념 ‘제7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성화) 주관으로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우리 군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이틀 동안 행사장 내에서는 약 5500만 원의 농축산물이 판매돼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농업인을 위한, 농업인이 만드는, 농업인과 즐기는 한마당 축제10일 오전 1
이상근 고성군수는 11월 13일 농업기술과 직원 10여 명과 함께 고성읍 덕선리 딸기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가을철 농번기, 농촌 지역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10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가을철 집중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이에 이 군수와 직원들은 솔선수범해 고사한 딸기 보식 작업과 런너, 시든 잎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가을철 딸기 농가에서는 맛 좋은 딸기를 얻기 위해 런너 및 황화잎을 제거해 생육 환경을 좋게 하고, 고사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1월 10일 열린 ‘2023 농업인의 날 기념 제7회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에서 ‘은빛바리스타’ 5명이 행사를 찾은 관람객을 위해 커피 음료 시음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은빛바리스타’ 수강생들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 금요일 3시간씩 수업을 받고, 11월 1일 필기 및 실기시험을 치르고 커피 전문가 자격을 취득했다.이번 커피 시음회는 수강생들이 자격 취득을 기념해 재능 기부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은빛바리스타’는 친환경 실천을 위해 다회용 컵에 커피, 캐러멜 마키아토, 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담아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23 농업인의 날 기념 제7회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에서 화훼장식기능사 자격 취득반 수강생 작품 11점을 전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시된 작품은 화훼장식기능사 자격 취득반 수강생 8명이 그동안 배운 서양꽃꽂이 반구형, 부채형, 대칭삼각형, 동양꽃꽂이, 코사지 등 다양한 모양의 꽃꽂이 작품으로, 수강생들이 군민들에게 꽃이 주는 긍정적인 가치와 치유의 시간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전시를 마련했다.화훼장식기능사 자격 취득반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황남갑(동해면, 53년생) 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이 11월 13일 경상남도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친환경농업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황남갑 회장은 2007년 동해면에서 친환경농업 벼 재배단지 17ha를 조성, 유기농 인증을 받아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친환경농업의 선도자이다.고성군친환경농업협회 사무국장(2016~2019년), 고성군친환경농업협회 회장(2020~2021년)을 맡으면서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으며, 2022년부터는 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 회장직을 맡으며 그 역할을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소형어선 인양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2월 초까지 병산항 외 11개 어항에 소형어선 인양기 수리 및 수선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소형어선 인양기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지난 8월부터 어항에 설치된 10톤 이하의 36대 어선 인양기 안전 검사를 실시해 인양기의 노후화 정도와 안전성 등을 종합해 수리 및 수선 대상을 선정했다.주요 수리 및 수선 내용은 인양기 주요 부품 교체, 안전장치 설치, 보수 등이다.김성영 해양수산과장은 “소형어선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 의원연구단체 ‘전통시장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가 9일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전통시장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김향숙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여 우정욱·김원순·최두임·허옥희 의원이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월부터 고성시장의 현실에 맞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였다.이날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용역사는 전통시장 우수 사례 분석 및 관광콘텐츠 개발 시사점 도출, 고성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고성군 전통시장 조례 정비방안 등을 보고하고 의원들과 자유토론을 진행
영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정란, 민간위원장 이동갑)는 11월 7일 영오면 매월마을 기초생활수급자이자 다문화 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봉사 대상자는 지난 4월에 경상남도 도민행복주택 새단장 대상으로 선정된 다문화 가정으로 이날 영오면사무소와 영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들은 함께 모여 질병으로 몸이 불편하고 장애가 있는 가정의 집안을 수리 및 청소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했다.최정란 공공위원장(영오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의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그동안 65세 이상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던 임플란트 시술비를 올해부터 60~64세 저소득층 30여 명에게 확대해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는 60~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군민으로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비용 중 일부를 지원받게 되며, 1인당 2개까지 지원 가능하다.지원금은 대상자별 소득 기준에 의해 차등적으로 지원한다.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1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건소에서 구강검진을 받은 후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올해 마지막 생활권 주변 위험목 정비사업을 시행해 고성읍 우산리 등 12개소의 위험목 27주를 제거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021년부터 집중호우나 강풍 등으로 인해 주택으로 기울어져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제거하는 ‘생활권 주변 위험목 제거사업’을 계속해서 시행해 오고 있다.위험목은 원래 소유자가 직접 처리해야 하지만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노약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군에서 적극행정을 통해 위험목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다만 사업 대상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1월 7일 고성읍 고성농협산지유통센터와 상리면 부포마을회관을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을 시작했다.올해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5,775톤(산물벼 2,426톤, 건조벼 3,349톤)이다.매입 품종은 전년도와 동일한 영호진미와 해품이며, 매입 가격은 수매 직후 40kg 포대 당 중간 정산금 3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이후 12월 말 전국 매입 가격이 확정되면 중간 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최종 지급할 예정이다.공공비축미곡 매입은 각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되며, 12월 5일까지 건조벼를 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1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인베스트 코리아 써밋 2023 행사장에서 경남도, SK오션플랜트㈜(대표 이승철)와 해상풍력발전 하부구조물 후육강관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투자협약 체결식은 경남도 경제부지사, 고성군수,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SK오션플랜트㈜가 고성군 동해면 일원에 약 70,000㎡ 공장 부지 규모로 약 1,100억 원을 투자해 해상풍력발전 하부구조물 후육강관 생산 공장을 설립한 후 신규 직원 200명 이상을 고용한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 동해면위원회(회장 이광석)와 내신마을 청년회(회장 이창구)가 11월 5일 해맞이공원 및 내신마을 소공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모인 회원 10명은 내산리 소재 해맞이공원과 내신마을 소공원에서 풀베기 작업 후 농업용 폐비닐과 방치된 폐타이어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줍고, 구석구석 쓸고 닦아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내신마을 청결에 앞장섰다.이광석 회장은 “관광객이 늘 찾는 해맞이공원과 마을 주민의 쉼터인 내신마을 소공원에서 회원들과 함께 구석구석 청소해 뜻깊었다”라며 “주민과 관광객들에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국제적인 보호종 흑두루미 70개체가 고성 마동호 국가습지에서 관찰됐다고 11월 6일 밝혔다.지난 5일 고성 마동호 국가습지를 찾은 흑두루미 70개체가 확인됐다.전문가에 따르면 월동을 하기 위해 일본으로 이동하던 무리가 먹이 활동과 휴식을 위해 마동호 국가습지를 찾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정영랑 환경과장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마동호 습지는 멸종위기에 처한 철새들의 휴식처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라며 “앞으로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관리,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11월 3일 통영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1회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경남도청 축구동호회 주최, 통영시청 축구동호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군에서 500여 명이 참가했다.대회는 예선전, 개회식, 본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4개 조의 16개 팀이 조별 리그전을 거쳐 각 조 1, 2위 총 8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고성군은 예선전을 조 1위로 통과하여, 8강 진주시를 1:0으로, 4강 의령군 3:0으로, 결승전에서는 산청군을 만나 접전 끝에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1월 4~5일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을 전통사찰 옥천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산사가 보유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특색 있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함으로써 색다른 산사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관광 상품을 육성해 지속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문화재청은 지역관광 명소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고성군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네 번째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통사찰 제9호 옥천사에서 사업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근)는 11월 6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참여한 17개 자원봉사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엑스포조직위원회와 자원봉사단체 임원이 참석했으며, 2023공룡엑스포 성과를 보고하고 자원봉사 참여 감사패를 전달했다.지난 9월 22일부터 38일간 진행된 2023공룡엑스포에는 17개 자원봉사단체 총 912명이 참여했다.자원봉사자들은 전시관 안내, 출입구 검표, 교통 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하며 엑스포 운영의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했다.이상근 군수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