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제침체 등으로 정부복지가 긴급히 필요한 가구발굴과 사각지대 없는 복지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현재 실시중인 사각지대 해소시책에 대해 다시 한번 더 현장에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전 복지행정력을 추석 전에 위기가구를 돌보는데 나서라”고 지시했다.위기가구 발굴시스템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 경상남도에서는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추석대비 긴급 위기가구 발굴 대책을 다각도로 강구하기로 하고, 전문가 간담회,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재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민선8기 도정과제 중의 하나인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경남에 사는 신혼부부의 주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장기거주 유도를 위해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회 추경에서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신청자격은 경상남도에 주택을 구입하여 살고있는 신혼부부(혼인신고 후 5년 이내)로서 부부합산 연 소득 8,000만 원 이하이다.주택기준은 혼인신고일 이후에 구입한 주택으로 전용면적 85m2 이하(읍·면지역 100m2 이하)면서 주택가격 4억 원 이하(매매 계약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2년 셉테드기법* 도입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당초 3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범죄예방 환경디자인해당 사업은 조명‧방범시설 설치 등을 통한 불량주거지의 범죄 및 재난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셉테드기법 도입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은 2015년부터 매년 3~4개 대상지를 선정하여 현재까지 11개 시군, 29개 사업(총사업비 26억 4,900만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생활체육시설 기금사업’에서 국비 129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2023년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서 2개소(국비 40억)와 ‘공공체육시설개보수사업’에서 29개소(89억)가 각각 선정되어, 경남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신규 사업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2023년 생활체육시설 기금사업은 올해 4월 공모를 시작해, 8월 중순 문화체육관광부의 선정위원회 심의와 국무조정실의 종합검토 등을 거쳐 8월 19일 최종 확정됐다.이번 공모선정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중견리더과정에 교육 중인 전국 시・도 사무관(서울시 이영득사무관 등 11명)들이 22일 산청군 동의보감촌을 방문하여 내년 9월 개최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가칭)열린축제*로 개최하기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가졌다.* 열린(Barrier free) 축제(가칭)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일시적 이동약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이나 활동의 제약없이 이용가능한 축제를 의미한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폐암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조기 진단하고자 ‘전자기유도 내비게이션 기관지내시경(Electromagnetic Navigation Bronchoscopy, 이하 ENB)’을 도입했다.최근 폐암 검진을 위한 저선량 흉부 CT가 활발히 시행됨에 따라, 폐암이 의심되는 결절을 발견하는 빈도 또한 증가하고 있다.폐암을 확진하기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수적인데, 기존의 기관지내시경을 활용한 조직검사 방법은 폐 중심부에만 국한되어 접근할 수 있었다.이에 병변이 폐 중심부를 벗어난 곳에 있을 때는 피부로부터 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10개 시․도 44개소 중 경남 ‘거제 들막지구’가 최우수 지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2023년도 국비 인센티브 5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는 전국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위험저수지) 추진 과정에서의 실시설계 및 견실한 시공 사항, 예산절감 사례, 피해저감 효과, 현장 안전관리 개선 사례 등에 대한 1차 서류 심사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7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 도내 26개 해수욕장을 8월 21일 오후 6시부로 모두 폐장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광암해수욕장 등 18개소 7.2 개장, 남해군 상주해수욕장 등 8개소 7.8~7.9 순차적 개장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51일 기간 동안 경남의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총 71만 2,146명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이는 작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가장 많이 방문한 해수욕장은 몽돌해변이 아름다운 ‘거제 학동 몽돌해수욕장’ 9만 명, 두 번째는 ‘거제 구조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수질오염원 배출시설 247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추진 중이다.특별 점검은 계속되는 가뭄과 폭염으로 남부지방에 낙동강 조류경보 발령이 장기화되어 지난 8월 3일 개최된 녹조 대응 관련 시‧군 담당과장 회의 결과에 따른 조치다.현재 오염물질 유입 저감을 위한 공장폐수, 가축분뇨 관련 시설, 개인하수처리시설과 비점오염저감 시설 63개소에 대해 점검 완료하였으며, 점검 결과 4개소의 일부 미흡한 상황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즉시 현장에서 개선하도록 조치하였다.경남도는 나머지 184개소에 대해서도 순차적
‘경남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제16대 경남연구원장에 송부용(63·사진) 전 경남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이 내정됐다.경남도는 지난 19일 경남연구원 이사회로부터 송부용 박사를 원장 단독 후보로 추천받아 내정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경남연구원장 채용은 박완수 지사가 취임 후 단행하는 첫 출자출연기관장 인사로, 오는 8월 말께 도의회 인사검증회를 거쳐 최종 합격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하동 출신인 송 박사는 박 지사의 인수팀에서 산업경제 분과 위원으로 활동했다. 경남연구원(이전 경남발전연구원) 산업경제연구실장과 연구기획실장, 경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점검을 위한 도민공약평가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민공약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민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하기 위하여 운영한다.도는 도민공약평가단의 대표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위탁하여 성별·지역·연령을 고려한 도민 50명을 선발하였다.평가단은 선거기간 공보, 공약서 내용이 민선8기 도정과제를 확정하는 과정에서 조정된 11건 과제에 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의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경남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규 입주기업 6개사를 선정했다.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경상남도의 지원으로 창업이후 7년 이내 콘텐츠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여 사무공간을 저렴하게 임대하고, 전문가 멘토링, 투자자연계, 네트워킹, 인건비 및 각종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강소기업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센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14개 기업이 입주를 신청한 가운데, 지난 9일 심사를 거쳐 입주기업 4개사를 선정했고, 16일 예
경상남도는 18일 오후 거제시 체육관에서 ‘경상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경상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는 청년의 시각에서 어촌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창조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어촌의 리더로서 혁신을 선도하게 될 인재를 발굴하고자 도내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 45세 미만의 청년어업인 111명으로 구성해 전국에서 최초로 출범하게 됐다.지난해부터 청년어업인단체를 구성하고자 청년어업인과 관련된 법령 분석을 실시했고, 7개 시군, 1,800여 명의 청년어업인이 실태조사에 참여했다. 올해 1월에는 「경상남도 청년농어업인 육성 조
경상남도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경상남도청어린이집(이하 도청어린이집)의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8일 재개원했다.2008년 3월 개원한 도청어린이집은 준공 이후 10년 이상 경과해 방수를 비롯한 단열 성능이 노후화되어 보수가 필요했고,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경남도는 총 사업비 1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내·외부단열재, 옥상차열(쿨루프) 및 방수, 창호, LED 조명, 냉난방기와 공기순환기 등 효율이 높은 설비로 교체를 추진했으며, 영상정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유실 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시군과 합동으로 미등록 반려동물을 집중 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단속에 앞서 경남도는 ‘미등록 반려견 자진신고 기간’을 8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등록(신고)을 하면 등록 대상 반려견 위반사항(미등록, 등록사항 미변경 등)에 대한 과태료를 면제한다.현행 동물보호법은 등록 대상 동물 미등록자와 변경신고 미신고자에게 최대 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동물 미등록 : 최대 60만원, 변경 미신고
경남도는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연안수온이 상승하여 8월 9일 오후 2시부로 도내 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되었고, 사천만, 강진만 해역은 고수온 경보로 대체 발령되었다고 밝혔다.9일 발령된 고수온 주의보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수온이 28℃에 도달됐거나 도달될 것으로 예상되어 발령되었으며, 지난달 6일 주의보가 발령되었던 사천만 강진만 해역은 28℃가 3일 이상 지속되어 경보로 상향 되었다.현재 도내 수온분포는 비교적 수심이 얕은 남해 강진만 해역이 28℃정도이며, 이외 해역은 25~27.5℃ 정도로 높은 수온 분포를 보인
숙련기술인들의 꿈의 무대인 ‘2022 경상남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기술은 단단하게 열정은 뜨겁게 Skill up 경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2006년 개최 이후 16년 만에 첨단기계산업의 중심인 경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고용노동부, 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경남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CNC/선반, 산업용로봇 등 53개 직종에 1,797명의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상남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일 오전 녹조 발생상황을 확인하고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양산 신도시 취수장, 칠서 취·정수장과 창녕함안보를 찾았다.박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가뭄으로 인한 낙동강 녹조류가 많이 발생해 수돗물에 대한 도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도는 물론 일선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도내 모든 정수장은 수질 모니터링도 강화해 조류독소 등의 검사는 8월부터 매일 1회로 검사 횟수를 대폭 강화해 나간다.양산 신도시 취수장을 찾은 박 도지사는 “녹조 발생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민선8기 투자유치, 창업지원 등 도정 핵심 공약 추진을 위해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업무의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투자유치단장 등 4개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을 가진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투자유치단장은 국내·외 기업 유치전략 수립, 투자기업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 대기업 전·현직 전문경영인 등이 참여한 도지사 직속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운영 등을 총괄한다.해당 직위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2 경상남도 통일대장정’이 한반도의 통일 실현과 세계평화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4일 경남도청 대강당 및 광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출정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을 비롯해 김진부 도의회 의장, 강기윤 국회의원(국민의힘, 창원성산), 송광석 피스로드 2022 한국 실행위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세계연합 종주단 환영식, 환영사, 축사,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인 자전거 라이딩에서는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회원 등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