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적극행정 문화 조성과 역량 제고를 위해 공무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를 초빙해 시 소속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은 실현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집합교육으로 진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이날 교육에서는 적극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등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소극행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허동
밀양시는 28일 시장실에서 밀양물산 주식회사 비상임이사 2명과 비상임감사 1명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비상임이사와 감사는 밀양물산 주식회사를 보다 투명하게 운영하고 농산물 유통과 지역 농업 현황에 밝은 전문가를 위촉하기 위해 임명됐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선임됐다.임원추천위원회는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시 2명, 시의회 3명, 이사회 2명으로 총 7명을 위원으로 추천받아 구성됐다. 엄격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이사후보 4명과 감사후보 2명을 추천했다.이번에 임명된 비상임이사 중 박위규(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시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직거래 VOD커머스 플랫폼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직거래 VOD커머스 플랫폼은 생동감 있고 생생한 정보제공을 위한 동영상 기반의 온라인 쇼핑몰로 생산자가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활용해 상품을 홍보할 수 있다. 또한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과 우리아이마음숲놀이터에 밀양 로컬상품 및 관광기념품을 관광지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밀양의 농가와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매를 지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삼)는 관내 22개 기관단체장과 도약하고 발전하는 삼문동 조성과 기관단체의 화합을 위해 삼문동 소재 관내 식당에서 삼문동 기관·단체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삼문동장은 이번 회의에서 밀양사랑 밀양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 적극 참여 독려와 전입지원 시책을 안내했고 주민자치회장은 오는 26일 밀양문화원에서 개최하는 삼문동 주민총회 참여를, 역전파출소장은 최근 밀양지역 범죄 발생 형태와 보이스피싱 사례를 안내하는 등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이영삼 삼문동장은 “기관단체장님들의
밀양시 초동면 자원봉사회(회장 이영자)는 초동면 함박웃음센터에 모여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나눔행사는 여름철 더위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삼계탕을 만들어 관내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이영자 회장은 “우리 주변의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매월 반찬나눔행사를 가질 때 마다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김태수 초동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초
밀양시 내이동주민자치회(회장 변장수)는 밀양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내이동 주민자치회원, 내이동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내이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내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하모니카 교실, 밀성여중 댄스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내이동 주민자치계획안 외 6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 및 주민자치역량강화사업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올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2024년 예산에 편성해 내실있게 시행할 예정이다.내이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내이동 점필재로 일원 LED 경관
밀양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농어촌민박 사업자 265명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 제고 및 서비스 정신 함양을 위한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한다.이 교육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어촌민박 사업자가 매년 의무 이수해야 한다.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 및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다양한 방문객에 대한 응대서비스와 환경·위생 개선에 대한 지식을 함양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농어촌민박 사업장 운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시간은 총 3시간이며, 소방·안전 및 식품·위생서비스 분야 등 농어촌민박에 대한 주요 내용과 질의응
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공용경)는 청소년 지도위원(위원장 백외길)들과 함께 개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업장에 직접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팸플릿을 활용한 선도 활동을 펼쳤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업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함을 당부했다.백외길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위원으로서 항상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으니 업주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수출 딸기 품종 다변화와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유망 품종인 ‘알타킹’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알타킹’ 품종을 육종한 경북농업기술원 정종도 박사를 초빙해 알타킹 품종의 특성과 재배관리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 수출용으로 최적화된 알타킹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지난 2019년 육성해 보급한 품종이다. 시에서는 올해 일부 농가들이 도입했고, 아직은 밀양시 주 수출 품종인 설향에 비해 재배면적이 작다.교육에 참여한 한 수출 딸기 농가주는 “올해 처음 알타
(재)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오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밀양시 유치원과 어린이집 6~7세 반을 대상으로 ‘인형과 만나는 우리 동네 이야기’ 2·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밀양 꿈꾸는 예술터 프로그램으로 밀양설화 ‘범북고개’를 주제로 한 인형극 놀이다. 유아기에 다양한 문화적 경험으로 생애 기초학습능력을 함양하고 문화 향유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교육은 총 3차시로 1차시는 낯선 공간과 선생님에 대한 마음 열기, 2차시는 우리 지역 이야기 탐험, 설화 속 주인공 되기 3차시는 인형극 활동하기로 진행된다. 9
밀양시는 농촌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귀농귀촌 인구 유입과 지역별 특화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특히 시는 농촌지역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읍면소재지의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농촌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농촌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린 기반시설을 확충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촌경제의 활력을 높여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농촌지역의 잃어가는 지역활력을 되찾기 위해 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1,939억원을 투
벨기에 겐트대학교 총장단이 국제적인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 분야에서의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22일부터 이틀간 밀양시를 방문해 경남스마트팜혁신밸리, 나노융합센터, 스마트팜 농가를 견학했다.시는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기술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겐트대학교 총장단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밀양을 방문했다.릭 반 드 발레 겐트대 총장과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밀양시와 스마트팜 설계 시 자문, 작물 재배교육, 컨설팅 등 스마트팜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23일 하남읍 전통시장에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캠페인 활동은 변기에 버린 물티슈와 기름찌꺼기로 인한 하수관 막힘 현상, 하수설비고장 등 시민대상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최영태 이사장은 “하수처리설비는 세금으로 운영된다”며 “우리의 소중한 세금과 인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을 널리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공단의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은 무안면 전통시장, 삼랑진읍 전통시장, 밀양아리랑 상설시장 등에서도 차례로 진행
밀양시 상남면주민자치회(회장 김호창)는 상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2023년 상남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주민총회는 내년도 자치계획과 주민자치 역량사업의 안건을 결정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예림초 관악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민요교실 축하공연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 전시로 시작을 알려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주민자치역량강화사업인 △기산 숲 아름답게 가꾸어 김상윤 선생 알리기 △함께 해요!! 클린(clean) 상남만들기를 심의했다.상남면 주민자치회는 20
밀양시 삼랑진읍(읍장 민귀옥)은 2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삼랑진읍은 교통사고 예방, 골절사고 예방, 폭염 대응 행동 요령 동영상 시청과 안전사고 예방 워크북 등 알기 쉬운 사례를 통해 안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고 김현수 삼랑진읍 파출소장은 어르신들의 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항들을 교육했다.민귀옥 읍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밀양시는 관내 관문인 밀주교의 방호벽 및 중앙분리대 도색을 시행해 교량 경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강화 등 시설물 유지관리 효율화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밀주교는 밀양시 주요 거점을 잇는 주요 연결로의 역할과 밀양시 대표 관문으로서 기능을 하는 교량으로, 김해국토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이다.기존 교량 내 방호벽, 중앙분리대 등 콘크리트 구조물은 원색(회색)을 유지하고 있어 시각적으로 차도와 구분이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으며, 밀양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등 방문자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김해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 후 사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출범 7년 차를 맞아 혁신경영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밀양시와 시민들의 호평 속에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 2017년 출범한 공단은 5개 팀 86명, 127개의 시설물 관리를 시작으로 지난 5월 조직 개편을 통해 9개 팀 137명, 211개 시설물을 관리하는 기관으로 거듭났다. 공공시설물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그 기능을 확대하고 있는 공단의 그간 성과에 대해 살펴본다.▲환경시설의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 개발로 성과 도출공단은 밀양맑은물관리센터 내 하루 3만 톤의 하수처
밀양시 내이동주민자치회(회장 변장수)는 오는 24일 개최하는 제3회 내이동 주민총회에 앞서, 총회에 상정할 6건의 지역사업 의제에 대해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주민총회는 다음 연도 주민자치 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을 선정하는 주민참여 의사결정 과정으로, 내이동에 거주 또는 생활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4일 밀양문화원 대강당에서 오후 3시에 개최한다.사전투표는 주민참여예산 3건과 주민자치역량사업 3건, 주민자치프로그램선정에 대해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다득표순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며 8월 22일부터 2
밀양시는 2023년도 농업발전기금 총 85억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반기에 60억원, 하반기에 25억원이다.시는 최근 2020년 50억원, 2021년 30억원, 2022년 60억원의 융자 규모였으나, 올해는 85억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이는 금리인상과 농자재 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와 경영개선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지원조건은 연이율 1%이며, 운영자금은 1년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융자한도는 최대 개인 5,000만원, 법인 1억원이다. 시설자금은 2년거치
밀양시는 글로벌 에너지 장비 기업인 한화파워시스템(대표 손영창, 창원시 소재)이 21일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에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공기정청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에코큐브 나눔활동은 한화파워시스템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한 기업사회공헌활동이다. 2019년부터 기업 임직원들과 가족봉사단이 도내 미세먼지 및 기후위기의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공기청정기 ‘에코큐브’를 지원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한화파워시스템 직원과 경남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공기청정기 15대를 전달하고 작동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