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회장 안옥원)는 지난 3일 군민체육공원 인조 1구장에서 자문위원, 관계자 및 군민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공감 건강걷기 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스트레칭 시범을 시작으로 건강걷기, 통일퀴즈 및 경품추첨,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안옥원 회장은 “제21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군민들과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다”며 “덕분에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한층 더 높아진 것 같다. 앞으로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행기관장인 김윤철 군수는 “이번 행사
한국음악협회 합천지부(지부장 하쌍복)가 주최·주관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지난 3일 저녁 7시 초계 문화복지회관에서 열렸다.이날 음악회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예총, 음악협회,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초계백세장구난타를 시작으로 합천군합창단, 합천색소폰, 음악여행 공연과 특별출연으로 미타산 밴드에서 공연을 선보였다.음악협회 합천지부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행사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윤철 군수는 “농번기 지친 군민들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여성회(회장 박덕순)는 지난 4일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와 함께 함안군 일원에서 문화탐방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여성단체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과 함안박물관을 방문해 아라가야의 역사를 탐방했다. 또 승마 및 목장체험, 하늘자전거 탑승 등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박덕순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여성회장은 “함께한 아동들이 문화체험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만들어 지역 어린이들
합천군 미타재가복지센터(센터장 성병태)는 지난달 31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5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이론 및 실전 훈련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전에서의 대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성병태 미타재가복지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군과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및 지자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서로의 지역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이 각 지자체에 총 2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이번 기부는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와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속적인 상호 협업 및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으며, 회원들 모두는 고향사랑기부의 활성화를 염원하면서 자발적으로 선착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유장민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합천군 보건소는 지난 2일 삼가면 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경상남도 보건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등 전문 진료과목이 없거나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검진 차량이 찾아가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날 △안과 기본검사 △청력검사 △비강‧인후두 검사 △고막검사 △전립선 초음파 △소변막힘 △배뇨장애 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80여명이 검진을 받았다.검진결과 유소견 발견 시 병원 진료 안내 및 보건소 연계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안명기 보건소장은
한국부인회합천지회(회장 윤정자)는 3일 지역 내 발달장애인 및 봉사자, 회원 등 40명과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으로 가을 소풍 및 체험 활동을 다녀왔다.한국부인회합천지회는 평소 보호자나 봉사자의 도움없이는 관외 활동이 어려운 발달장애인과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방문해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우리 친구들이 평소 놀이동산에 가고 싶어도 여의치 않았는데 이번 기회로 함께 놀이동산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장애인들을 위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준 모든 분들께 감
삼가 향교(전교 박홍제)는 3일 삼가 향교 명륜당 앞에서 김윤철 합천 군수를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과 향교 및 유림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 재연 행사를 거행했다.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 정2품 이상의 실직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과 가을에 국가에서 베푼 큰 잔치로 1395년 태조가 환갑이 되어 자신이 기로소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처음으로 베푼 것이 시초가 된 전통적 행사다.이날 김윤철 군수는 “힘든 시절을 살아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기로연 행사가 미풍양속을 계승 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3일 남해에서 개최한 제11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권두보 농가가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 개인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친환경 생태농업대상은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환경보전 등 공익적 가치 제고에 기여하며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우수농업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권두보 농가는 2002년 저투입농업으로 시작해 현재 유기농 딸기를 주품목으로 재배하고 있다. 천적을 사용한 방재법과 최소한의 퇴비만을 사용한 저투입 농법으로 유기농업을 실천하며 건강한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주요 판매품목은 유기농딸기잼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회장 안옥원)는 2일 노순현 농협 합천군지부장의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선도해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다짐하는 범 국민운동이다.안옥원 회장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나부터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 군민들도 함께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안옥원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균창 경남은행 합천지점장, 장문철 합천유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일 초계면 관평 들녘에서 개최된 ‘양파 기계정식 현장 연시회’를 통해 50여명의 농업인들에게 양파 기계 정식 기술을 소개했다.‘양파 기계정식 현장 연시회’는 합천군농업기술센터와 합천양파기계화농업인연구회(회장 박용규)가 공동 주관하고 농촌진흥청과 경남농업기술원이 후원하며 열렸다.이날 합천군의 양파 산업 현황, 종자파종에서 육묘 목표 및 주의사항을 포함한 기계정식용 플러그 육묘과정이 소개됐다. 또 외부기상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지면에서 분리, 자동관수장치가 설치된 육묘온실 모델과 더 나아가 수확까지 기계화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하는 경상남도 강소농 대전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열리는 강소농 대전은 진주 국제농식품박람회와 함께 진행하며 경상남도 강소농 회원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가한다.행사에는 문화공연뿐만 아니라 씨앗엽서, 모종심기, 곤충체험 등 다양한 농촌 체험과 볼거리가 제공된다.합천군 강소농연합회에서는 농업회사법인(주)밤마리, 송가네 반점 두 농가가 참가해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율피떡, 짬뽕 밀키트 시식 행사와 기념품 증정 등을 통해 합천군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1일 산림과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격려했다.이날 김 군수는 한 분 한 분 악수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총 45명으로 9명씩 5개조로 운영되며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산불예방 활동은 물론 산불발생 시 최전선에서 진화에 앞장서는 요원들이다.김윤철 군수는 “진화대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다. 안전사고 예방에 우선을 두고 산불예방과 진화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합천군은 산불예방을 위해 주민 홍보 및 산불예방 집중단속을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양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 역대 최다인 6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군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12000여명의 역대 최다 선수단이 참가해 31개 종목(정식 27개, 시범종목 4개)의 대회가 진행됐다. 합천군은 15개 종목 493명의 선수단(단장 체육회장 유달형)이 참가해 작년에 이어 대부분 종목에서 입상하는 맹활약을 보여줬다.합천군 선수단은 일반부에서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체조·파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군이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제11회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가 지난 1일 합천군 청와대세트장 특별대국장에서 열린 영재VS정상 기념대국을 끝으로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장진영 경상남도의원, 유달형 체육회장, 박상곤 합천군바둑협회장, 조수일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신진서․신민준․박영훈․김형우 9단 등이 참석해 영재 선수들이 좋은 대국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이번 대국은 명예심판 김윤철 군수의 대국개시선언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영재최강전에
합천군 야로면(면장 김주보)은 산불예방기간(23. 11. 1.~ 24. 5. 31.)을 맞이해 1일 산불감시원 8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 내용은 산불감시원의 임무, 산림보호법 벌칙 및 과태료 교육,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지도·계도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산불발생 원인 차단 및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대응에 집중했다.김주보 야로면장은 “작년처럼 야로면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취약지역 순찰에 집중하고, 특히 논·밭두렁에서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에 대한 지도·계도 및 단속활동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 12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군은 지난 4월 18일 ‘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1차 기초교육과 2차 심화교육 및 소정의 평가를 거쳐 최종 12명을 선정해 지난달 31일 정양늪 생태학습관에서 수료식을 열었다.각 교육 과정에서는 기초적인 생태학 및 각종 동식물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유아 대상 생태교육 등 수준별 해설도 가능하도록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환경생태해설사들은 정양늪을 찾는 관광객 및 체험 프로그램 신청자에게 습지와 생물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정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하며 그동안의 군정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정례조회에서는 국도정 유공 공무원 및 민간인 6명(▲2023년 지방자치단체 구간보건사업 우수기관 표창 1명 ▲2023년 민방위 유공 3명 ▲제5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표창 1명 ▲ 2023년 적십자 유공 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또한 인문학 전문강사이자 ‘언택트 리더십 상영관’의 저자 한명훈 작가를 초빙해 이달의 특강 코너가 진행됐다. ‘영화에서 배우는 소통을 넘어 시너지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달 31일 합천박물관 특설무대에서 2023년 합천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세계문화유산 옥전고분군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18개 동아리 300여명이 참여했다. 평생학습축제는 성인문해교실, 읍면 행복학습센터 동아리, 군민신청형 동아리에서 1년 동안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특별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옥전고분군이 있는 합천박물관의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이날 합천초 관악부, 단디 마을배움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연부문 노래(성인문해교실, 봉산
합천군 묘산면(면장 한호상)은 지난달 3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호상, 민간위원장 윤종덕)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신규 민간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협의체 활성화 방안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윤종덕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생활이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