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산청군 차황면 금포림 야생초 둑방길에 하얀 찔레꽃이 만개해 지나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 2007년 금포림에서 차황면 소재지까지 야생초 둑방길 1km 구간에 찔레꽃을 심었다. 이후 이곳에서는 매해 소리꾼 장사익씨의 ‘찔레꽃 자선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함안군은 21일 함안윈드오케스트라(단장 안지현)를 초청해 ‘군민과 함께하는 나들길의 바람소리’라는 주제로 군 청사 로비에서 앙상블 연주회를 가졌다.
21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 연꽃단지에서 새끼 원앙(천연기념물 제327호)들이 어미를 따라 줄지어 헤엄치며 노닐고 있다. 원앙은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조류이며 한배에 알을7~14개 낳으며, 알을 품는 기간은 28~30일이다.
시금치, 고사리 등과 함께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해풍 먹은 보물선 남해마늘.남해군의 올해 파종면적은 700ha(4,523호)이며, 지난해는 777ha에 1만1,000t의 마늘을 생산해 400억 원의 생산액을 기록했다.남해군 이동면 용소마을. 앵강만의 수려한 풍광과 함께 농민들이 지역 소득작목인 마늘을 수확하는 모습.
15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 이팝나무꽃이 활짝 핀 가운데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4일 산청군 약초재배단지에 활짝 핀 작약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1만3000㎡규모의 부지에 조성된 5만 3000 주의 작약은 뿌리를 주로 활용하는 대표적인 약용식물로 알려져있다.특히 생리불순, 산전산후의 여러 증상 등에 효능이 있어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빈혈 치료, 진통제, 해열제, 이뇨제로 널리 활용된다. 19일까지 약초재배단지 내에서 ‘산청작약꽃전시회’도 열린다.
14일 경남 함양군 상림연꽃단지에서 원앙새가 붉게 물든 양귀비꽃을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14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거창창포원을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 빛으로 기록하니, 파란 풍경이 설경으로 바뀌고 경치도 맑고 깨끗해 보인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13일 오전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경관단지에서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활짝 핀 양귀비꽃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1~12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2019 코리아 페스티벌 in 하노이’ 행사가 열린 가운데 행사장에 마련된 산청군 우수 농특산물 전시 부스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주 베트남 한국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과 베트남 간 문화 교류의 자리로 마련됐다.
9일 경남 거창군 마리면의 한 호밀밭에 바람이 불어 호밀들이 흔들리고 있다.
9일 오전 남덕유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서상면 도천마을 블루베리 농장에서 서용덕씨 부부가 잘 익은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식픔으로 비타민이 풍부하고 미네랄 함양이 높아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일 열린 거창군 남하면 남하초등학교에서 열린 체육대회에서 주민들이 패널티킥 게임을 하고 있다.
맑은 날씨를 보인 1일 오전 ‘산청 생초 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산청 황매산철쭉제, 단성 경호강변 유채꽃 축제와 함께 ‘산청 3대 봄꽃 축제’ 중 하나인 생초 꽃잔디 축제는 생초IC와 인접하고 산책로가 잘 가꿔져 있어 어린이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생초 꽃잔디 축제는 연휴 기간인 5일까지 이어진다.
30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은행마을 김정민씨 사과 과수원에서 농민들이 풍년을 기원하며 사과나무 적화(꽃 따기)를 하고 있다.
봄비가 내리는 29일 경남 함양군 상림연꽃단지에서 원앙(천연기념물 제327호) 한쌍이 봄비를 맞으며 노닐고 있다.
남해군의 올해 첫 모내기가 29일 벼 조기재배단지인 고현면 방월간사지에서 이뤄졌다. 군에 따르면 첫 모내기로 심은 벼는 조생종으로 추석 명절 전인 8월 중순쯤 수확이 가능해 차례상에 햅쌀로 사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장충남 남해군수가 직접 이앙기를 몰고 모를 심으며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