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구석구석 창업 현장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G(경남)-스타트업 원정대가 찾아간다” 경남도가 현장 중심의 창업 정책 발굴을 위해 G-스타트업 원정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원정대는 경남도 창업지원단과 도 단위 창업지원기관 등 업무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군의 창업지원기관‧시설 방문, 창업기업 간담회, 주요 현안 협의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각 시군의 창업생태계를 좀 더 정확히 진단하고 연계‧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경남 전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G-스타트업 원정대의 올해 첫 방문지는 지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은 13일 오전 9시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진실이 깃털같아도 그게 진실이라면 태산도 움직인다는 말이 있다”며 “진실을 방탄으로 막을 순 없다”며 일갈했다.이어 “대통령께서는 ‘자유’를 누차 강조하시는데, 소극적인 의미에서의 자유가 아니라, 루스벨트 대통령이 언급한 ‘빈곤으로부터의 자유’를 포괄하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당 강령에 적시된 ‘약자와의 동행’과 맥을 같이 하는 만큼 올해에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지원 패키지’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또한 “경제가 어려울 때 가장 힘들어지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리투아니아 가브리엘리우스 란드스베르기스 외교장관을 만나 양국의 교류‧협력 방안, 우크라이나 전쟁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먼저 양측은 독립과 자유를 위한 투쟁이라는 비슷한 역사적 경험과 가치를 바탕으로 그간 고위급 인사와 물적 교류가 꾸준히 발전해왔다는 점을 평가하였다.양국의 교류협력과 관련 김태호 위원장은 리투아니아가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레이저‧핀테크 등 첨단산업에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리투아니아가 발트 3국 내 한국어 교육‧연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2일 오전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제258차 경남경제포럼에서 ‘2023년 경상남도 도정 운영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창원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경남경제포럼에는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희직 두산에너빌리티(주) 부사장, 최홍영 BNK경남은행장 등 창원상의 회원업체 대표,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을 비롯해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투자유치 역대 최대 금액 달성과 우주항공청 연내 설립 확정 등 지난해 도정 성과에 대해 언급하고, 기회의 땅 경남, 성장하는 경남, 즐거운 경남,
경상남도는 오는 1월 14일부터 21일까지 마산어시장, 통영서호시장,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에 대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장에서 환급(1인당 2만 원 한도)하는 부스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행사 기간에 전체 2억 2천만 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며, 전통시장별 국내산 수산물 취급 규모, 시장의 참여 의지를 고려하여 각각 마산어시장‧통영서호시장은 7천만 원
경남연구원이 1월 10일 ‘도민과 소통하는 경남의 문화재 활용방안’에 관한 브리프를 내놓았다고민정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장은 연구원 정책소식지(G-Brief)를 통해 문화재 관련 정책 동향과 조사현황, 지역문화재 활용사례를 분석하고 매장문화재 개방 및 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2019년 이후 ‘문화재보호법’에 문화재 교육과 활용에 관한 조항이 신설되는 등 보존하는 문화재에서 활용하는 문화재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번 정부의 문화재 정책의 가장 획기적인 변화는 60년 동안 지속되어온 문화재 체제를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한 것으로 문화재의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12일 교육연수원 세종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래를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 생태전환 교육을 통해 자립과 공존의 경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해 7월 교육감 3기를 시작하고 다양한 학교와 여러 교직원을 만나 경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놓고 많은 대화와 고민을 했다고 소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새로운 경남교육은 단순히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교육으로 발돋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교육감은 “경남교육은 그동안 미래교실
경남도는 2023년 항만개발사업의 조기 발주를 추진하여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11일 밝혔다.도는 올해 항만개발사업 9개 사업, 항만시설 유지보수사업 3개 사업 등 총 12개 사업에 332억 원을 투입한다.삼천포항 구항 동방파제 연장공사는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며, ▲통영항 도천만 수협부두 설치공사 ▲삼천포항 신항 소형어선 수용시설 파제제 설치공사 ▲삼천포항 구항 소형선부두 확장공사 3개 사업은 신규로 공사에 착수한다.특히 신규지구로 추진되는 삼천포항 구항 동방파제 연장공사는 삼천포항 구항에 태풍 내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정부의 ‘설 민생안정 대책’으로 시행하는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맞추어, 올해 설 연휴 4일 동안 경남도와 창원시가 관리하는 모든 민자도로에 대하여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도는 설 연휴 기간 특히 정체가 예상되는 창원터널, 창원시 해안도로, 고성~통영 일반국도 구간 등에 대한 주변 도로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 기간 도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정부의 통행료 면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하였다경남도의 이번 통행료 면제 결정은 코로나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년‘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운동장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기존 학교 운동장의 전통적 구조는 운동과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학생들, 특히 어린 학생들의 참여를 제한한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이에 경남교육청은 학습, 놀이, 쉼 등 다양한 생태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학교 운동장의 기능을 바꾸고자 이 사업을 계획했다.생태운동장은 탄소흡수원으로서 생태계의 중요성을 학습하는 공간이자 마을 주민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수 있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결과, 국비 등 총 3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7개 사업, 총 32개소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3개소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1개소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24개소▲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2개소 ▲노후전선 정비사업 1개소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 지원사업 1개소 등이다.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9월 공고를
경남, 부산, 울산이 개발제한구역과 관련한 제도 개선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지난 9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3개 시·도의 담당 국장과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제한구역 사무 제도개선 2차 실무회의’가 개최되었다.이는 경남, 부산, 울산 3개 시‧도지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관련 3개 시·도 전담팀(TF) 구성, 대정부 공동건의 추진 합의에 대한 후속 조치로 지난해 12월 29일 3개 시·도 제도개선 실무회의에 이은 2차 회의이다.이번 회의에서 3개 시·도는 개발제한구역 사무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시·도별 역할분담과 협력방안 및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9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외국인 노동자 입국절차 간소화, 그린벨트 해제, 수서발 고속철 운행, 남해안 관광개발 등 우리 도에서 건의해왔던 과제들이 정부정책에 대거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지역개발정책 뿐 아니라 일자리, 사회복지, 교육과 문화정책에 대해서도 중앙정부를 오히려 선도해서 도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박 도지사는 도민의 생활은 엄청나게 급변하고 있는데 행정은 머물러 있으면서 괴리가 생기는 사례들이 있다며
2023년 새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창업생태계의 변화와 혁신을 내걸고 경남을 창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지난해 7월 경상남도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신설된 창업지원단은 민간 창업 전문가를 단장으로 임명하고, 그간 지역 창업생태계 분석을 바탕으로 수도권 및 글로벌과 경쟁할 수 있는 전략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경남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창업‧벤처투자 전용 기금을 설치하고 운용을 시작했다. 이 ‘중소기업투자기금’은 경남에 기반을 둔 우수한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자금 공급의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년도 서부경남 지역 산업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올해 도전하는 공모사업은 경상대학교 내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330억),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300억)과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216억) 등 3건이다.첫 번째 도전과제는 진주시 칠암동 경상대학교 내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3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연 면적 약 14,000㎡에 복합허브센터,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년 지방공무원 임용 시험 일정과 2023~2024년 시험제도 변경 사항을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안내했다.올해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시험은 6월 10일(토)에 실시한다. 필기 합격자 발표와 면접은 7월, 최종 합격자 발표는 8월에 있을 예정이다.하반기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 임용 시험은 10월 28일(토)에 실시한다. 2023년부터 응시 자격 기준이 변경되어 졸업자의 경우 졸업일과 최종 시험(면접시험) 예정일 사이의 기간이 1년 이내인 사람만 응시할 수 있다.이번 지방공무원 사전
오늘 이 기자회견을 하게 된 이유는 동거창농협 하나로마트 내 정육점에 여러 업체들의 입찰계약과 관련해 동거창농협의 불투명한 운영방식에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서이며, 좀더 공정하고 투명한 농협으로 운영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2021년 10~11월경 동거창농협 하나로마트 정육업체가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는 수의계약으로 체결되어 문제가 있지 않냐는 말들을 조합원으로부터 몇차례 듣게 되었고, 대의원인 저는 동거창농협에 확인 한 결과 수의계약이 사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그 후 동거창농협 조합장을 면담하여 수의계약과 관련해 항의를 했고, 면담 1
김부영 경남 창녕군수가 9일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이날 오전 9시 40분경 창녕 은근 야산에서 숨진 김 군수를 발견했다. 김군수는 연차를 내고 군청에 출근하지않았다. 김군수의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받아 수색 작업을 하던도중 숨져 있는 김군수를 발견했다발견당시 " 유서에 결백하다"라는 내용이 담긴것으로 알려졌다김군수는 지난해 선거인 매수(공직선거법)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었다. 11일 창원지법 에서 첫 재판을 앞두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 법제사법위원회)은 ‘통영 북신전통시장’, ‘고성시장’, ‘고성공룡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9일(월) 밝혔다.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특성화시장육성’, ‘시장경영패키지’, ‘화재 알림 설치’ 등 총 10개 세부 사업으로 구분되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다.통영 북신전통시장은 상인회 행정사무 업무를 수행하는 시장매니저 및 홍보‧공동마케팅 활동을 지원받는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445만 원의 예산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월 16일까지(일부사업 예외)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에 필요한 사회적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2023년 경남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국민 평균수명은 83.6세로 100세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그중 50세에서 69세인 연령층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으며, 퇴직 후에도 전문 분야 종사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노동 및 사회 참여를 만들 수 있는 연령층이다.경남도는 신중년의 전문 경험과 사회참여 활동 욕구에 착안하여,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