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은 ‘사천시특화 야외 역사극 ’에 출연할 시민배우를 오는 9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천시특화 야외 역사극 는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2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하게 됐다.공연은 오는 10월 29일, 30일 오후 7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리는데, ‘사주천년’, ‘풍패지향 사천’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의 콜라보를 통해 웅장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연출한다.시민 배우는 이번 공연에 전문예술인들과 함께 직접 출연해 관객들에게
재단법인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일호)의 기획 공연인 ‘이희문 오방神과’이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30분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이희문 오방神과’는 경기소리꾼 이희문이 오방신 역할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함께 고통과 번뇌로 가득찬 속세를 탈출하는 ‘사바세계탈출기’를 그린다.파격과 변신의 아이콘으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희문이 조선의 아이돌 ‘놈놈’ 그리고 노선택이 이끄는 밴드 ‘허송세월’과 함께 또 한번 새로운 스타일의 뽕끼 가득한 민요를 가득 담아 오방신과 함께 고통과 번뇌의 사바세계를 탈출하는 파격과
군은 지난 3월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국·공립 및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천500여 만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이번 의령군에 선정된 국·공립 및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 ‘이희문 오방新과(OBSG)’, ‘코믹 연극인 별이네 헤어살롱’, ‘3대가 웃고 우는 연극 〈염쟁이 유씨〉’,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 5개 작품이다. 지역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시민이 다양한 예술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은 미술관 문턱을 낮추고 시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기획했다.프로그램은 ‘균형’을 주제로 요가와 드로잉 클래스를 미술관 전시관과 야외정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미술관 안팎에 전시되어있는 조각작품 속에서 요가와 드로잉 체험을 한다. 이로써 작품을 새롭게 사유하고 예술적 에너지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참가비는
산청군 시천면청년회(회장 김지태)는 오는 9월2일 오후 6시 45분 덕산문화의집 광장에서 ‘제13회 두류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박진도, 한봄, 성환, 이태환, 하지하, 이국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도 준비돼 있다.특히 공연이 열리는 덕산문화의집 광장은 천왕봉을 바라볼 수 있는 야외 공연장으로 남명 조식의 숨결도 함께 느껴볼 수 있다.김지태 회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은 물론 산청을 찾은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 했다”며 “신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8월 27일 오후 3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2층 강당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한 생신 잔치를 열었다.올해 4월부터 고성행복교육지구 감개무량 마을학교(교장 김미영)와 연계하여 다시봄 실버주택 입주노인들과 각 마을의 독거노인 가정을 월 1회 방문하여 생신 잔치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생신 잔치는 아랑고고장구 고성지부(지부장 이춘호) ‘카리스마 공연팀’의 장구 공연과 박정남 마술사의 마술공연, 김흥수 봉사자의 색소폰 연주가 곁들어져 한 시간 가량 이어졌으며, 생신 잔치에 참여하신 어르신과 감개무량 마을학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새로운 가을시즌 이벤트가 시작된다고 31일 밝혔다.가을시즌 이벤트는 9월 3일 ~ 10월 30일 주말 및 공휴일에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되며 ‘돌아온 얄개 전성시대’ 콘텐츠로 기존 12명의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여름시즌 산적vs해적 의상에서 추억의 7080으로 변신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캐릭터들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캐릭터 콘텐츠로는 14시 반도호텔에서 출발하여 경성역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 공연으로 미니버스 퍼레이드카에 모두 탑승하여 다함께 즐기는 디스
대구·경북에 머무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30일 대구 동구 방촌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오후 3시께 방촌시장을 찾은 이 전 대표는 자신을 알아보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셀카 요청에 화답했다.시장 안 한 노점에 자리 잡은 이 전 대표는 칼국수를 먹으며 오가는 시민들의 질문에 1시간여 자유롭게 답하다가 떠났다.이 전 대표는 대구의 대표시장인 서문시장이 아닌 방촌시장을 찾았다. 이를 한 시민이 궁금해하자 이 전 대표는 “지난주에 대통령께서 다녀가셨는데 지금 제가 가면 정치적 오해를 살 수 있어서”라며 “비도 오고 칼국수
우리나라 전통 음식의 특징은 곡물을 중히 여겼기 때문에 곡물 음식이 다양하고, 주식과 부식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다. 또한 음식의 종류와 조리법과 맛이 다양하면서 몸에 약이 된다는 정신이 있다. 특히 음식의 모양보다 맛을 위주로 한다. 그리고 우리 음식은 전통이 그대로 전승되는 향토음식이다. 가정에서 어머니가 딸과 며느리에게 전해 주어 대대로 이어지는 전통을 가지고 있는 음식이었다.그리고 우리나라 음식의 이름은 대개 주재료가 앞에 오고 뒤에 조리법이 붙는다(두부된장찌개, 배추김치 등). 국, 찌개, 찜, 볶음, 구이, 전, 김치 등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성균관,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이하 위원회)는 ‘제례문화 바로알기 사업’의 하나로 전통 명절 추석을 앞두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9월 5일(월) 차례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례 전문가와 협의한 차례상의 표준화 방안을 발표한다.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는 성균관 총무처,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유교신문 관계자 및 학계의 의례 전문가로 구성됐다.그동안 전통 명절인 추석과 설날의 차례상은 가정에서 지내던 제사상 차림을 기준으로 해오다 보니, 적지 않은 부담과 논란이 있었다. 이에 위원회에서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8월 30일(화)부터 9월 11일(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 전관에서 기획초대전시 을 개최한다.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가를 소개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서양화가 7인, 공예가 4인, 한국화가 3인, 서예가 2인, 수채화가 2인, 조각가 2인 등 총 20인의 주목받는 지역작가가 참여하여 합동 개인전의 형식으로 다채로운 작품을 소개한다.전시는 1부와 2부로 구성되며 각 1주간 10인의 작가가 개인별로 배정된 전시부스를 꾸며 자신의 작품
의령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선정돼 의령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연극 관람을 했다고 29일 밝혔다.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문화예술이 필요한 시설을 직접 찾아가 문화향유 기회제공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는 문화 복지사업 프로그램이다.의령청소년문화의집은 해당 사업 선정으로 극단 「달을 만드는 씨앗」 팀의 ‘다시 반짝일 수 있을까’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향유의 기회를 가졌다.의령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
진주시가 진양호공원 물놀이터 개장과 함께 시민들이 한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개최한 ‘진양호 물빛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물빛축제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문화행사로 개최됐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로 진행된 축제에는 2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2022년 진양호의 여름밤을 시원하고 풍성하게 이끌었다.7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열린 ‘물빛 워터페스티벌’을 시작으로 7월 30일 열린 ‘달빛문화제’는 샌드아트, 마술, 빛그림동화, 돗자리영화제로 진행됐으며, 8월
색소폰 앙상블 라르고가 의령군민에게 잊지 못할 뜨거운 여름밤을 선물했다.'색소폰 앙상블 라르고'는 의령 색스폰클럽으로 5명의 순수 아마추어가 결성한 음악 밴드다. 2015년 이후 매년 공연을 진행하다 코로나19로 중단 후 3년 만에 다시 군민을 위한 무대를 올렸다.27일 의병교 공연에는 의령군민 300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해 공연을 즐겼다. 특히 이번 공연 한쪽에 마련한 일일포차 수익을 전액 불우우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군민 '흥 돋우기'를 위한 '아름다운 강산' 연주로 포문을 화려하게 연 라르고는 '내 마음 갈
밀양시 밀양돼지국밥캐릭터‘굿바비’가 전국 캐릭터 선발대회인‘제5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본선에 진출했다.‘우리동네캐릭터 대상’은 지역의 정책, 관광, 축제 등을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여 5회째 펼치고 있는 전국 캐릭터 콘테스트다.올해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는 110여 개가 넘는 캐릭터가 참여했으며, KOCCA 전문가 7인이 캐릭터 기획력, 디자인 완성도, 확장성 등을 고려한 엄격한 평가를 통해 굿바비를 포함한 30개 캐릭터만이 본선에 진출했다.본선은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 서면평가로 이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반명국)는 지난 26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연극 공연이 2회 800여 명의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제15회 치매극복의 날(9. 21.)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공연은 초로기 치매환자가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을 만나면서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치매치료를 위해 가족이 화합하는 내용으로 치매라는 소재를 가지고 무겁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이번 극단 학오의 연출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반명국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산청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찾아가는 마당극’공연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31일 금서농공단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극단 큰들의 효자전이 열린다.산청군은 문화 보급 확산과 근로자 문화 향유를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금서농공단지 및 산청농공단지 근무자와 마을주민 등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기업에서는 직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등을 조정할 예정이다.산청군 관계자는 “한여름 마지막날 밤을 마당극 효자전과 함께 시원하고 이색적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산회원도서관과(과장 김삼수)는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책 읽는 습관 형성을 위해 매월 첫째 토요일을 ‘아이 좋아 DAY’로 정하고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9월 「아이 좋아 도서관」은 첫째 토요일인 3일에 ▲1개의 공연행사와 ▲2개의 체험행사 그리고 ▲「돼지꿈(김성미 지음)」 원화 전시, ▲증강현실 기반 ar책, 캐릭터카드 배부, ▲이달의 권장 도서 전시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공연행사는 모래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샌드아트 ‘팥죽할멈과 호랑이’가 예정돼 있으며, 체험행사는 9시~12시에 지하 시청
함안군은 지난해부터 재단법인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스님)와 함께 추진해온 함안군 함안면 강명리사지 발굴조사에서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상4점과 불두 1점, 소형 청동탑 등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중세 함안의 불교문화를 보여주는 중요 유물이 출토됐다고 밝혔다.이번 발굴조사는 문화재청 중요폐사지 시‧발굴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 함안군 함안면 강명리에 위치한 폐사지인 강명리 사지의 역사적‧불교사적 실체 규명을 목적으로 이루어져 왔다.지난해 사지 북쪽지역에 대한 조사에서는 건물지 3동과 담장, 대형석축 등이 확인됐으며 여기서 사찰의 이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022 한화회장배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화그룹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사격 모든 종목의 전 부문(일반, 학생부, 장애인 선수)이 동시 개최되며, 봉황기, 경찰청장기 등과 함께 국내 5대 메이저 대회로 분류된다.장애인선수들을 포함한 전국 학생부 및 일반부 390개팀 3,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023년도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과 내년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하여 개최된다.한화그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