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와 전통음악을 여러 장르로 채색하는 프로젝트팀 ‘가배장’이 오는 9일 오후 3시 산청군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을 찾는다.‘가배장 프로젝트’는 아름다울 佳, 무리 輩, 베풀 張의 의미를 담은 팀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들을 가지고 모여 어떤 일을 벌이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판소리 이다현을 중심으로 피아노 임슬기, 드럼 한순옥, 콘트라베이스 이태호 등 각자의 음악을 기반으로 전통음악을 재해석하는 팀이다.이번 산청 기산국악당 공연에서는 판소리대목 중 사랑가, 만고강산, 이야홍타령, 꽃타령, 사철가, 함양양잠가, 도라지, 아리랑 등
문화
임완중 기자
2022.07.07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