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산청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6일 여수 일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참여자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근로의욕,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또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최우수기관’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됐다.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가 주관한 행사에서는 참여자 및 자활센터 종사자 등 44명이 참여해 여수 케이블카 체험 및 전통시장 견학 등 여수시 일원에서 진행됐다.특히 현장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공동체 의식 함양과 자활의지를 고취시
사회복지법인 두류복지재단 산청해민노인통합지원센터는 ‘산청해민 문화센터 가보자카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앞서 산청해민노인통합지원센터는 ‘2022년 한국항공우주산업 지정기탁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5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산청해민 문화센터 가보자카이!’ 사업을 진행했다.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식사배달서비스 대상자 중 지리적 특성상 외출이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해 매달 취미활동과 신체활동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또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산청군
산청군이 전국 군 단위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7일 산청군은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우수 후생복지사업 사례를 공유, 확산해 범정부적 후생 복지 수준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하고 공무원 활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의 사례는 공무원 후생 복지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공모결과 산청군은 창의성, 효과성, 파급성, 난이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산청군이 겨울철 화재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27일 산청군에 따르면 난방기구와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은 주택화재 발생빈도가 높다.또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단독주택과 아파트(공동주택아파트)를 제외한 주택의 소유자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하지만 화재 취약계층의 경우 현실적으로 이런 설치가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따라 산청군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에 나섰다.설치대상은
산청 청소년 관악합주단(단장 권순경)은 지난 22일 신안초등학교 솔빛관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연주회에는 학부모와 지역민, 후원단체 관계자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연주회에서는 최상호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올해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지역부문 금상 수상곡인 ‘March “Path of the winds in the spring”’,‘In the storm’ 외에 ‘고향’, ‘Ross Roy’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권순경 단장은 “앞으로도 음악적 소질과
산청군이 전국 최초로 정수지 유출부에 정밀여과장치를 설치하는 등 안심 수돗물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6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역 내 모든 정수장(정수지) 유출부에 자동역세기능이 있는 정밀여과장치를 설치했다.이번에 설치한 정밀여과장치는 200메시 미세여과망이 있어 깔따구 등 소형생물의 유출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또 설치과정에서 정밀여과장치 설치업체 월드이노텍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역세방식을 공기에서 물로 개선해 최적의 조건을 갖춘 여과장치를 설치했다.특히 전국 최초로 정수지 유출부에 정밀여과장치를 설치해 수돗물에 대한 안정성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남부문화체육센터에서 올 한 해를 돌아보는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및 가족, 지인 등 70여 명이 참여해 △2023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보고 △슬기로운 주간재활프로그램 소개 및 상장 수여식(10명)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특히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 지인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올 한 해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도
산청군 관광명소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22일 산청군은 ‘2023년 산청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 116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산청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산청9경 등 산청 관광명소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을 접수 받았다.특히 지난 10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공모기간 중 183명 853점이 응모해 큰 호응을 얻었다.공모결과 모두 116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금상은 산청의 대표 농특산품인 산청곶감을 말리는 모습을 사진 속에 담은 임봉근씨의 ‘장인’
산청군 시천면은 산 연접지 주요 도로변 배수시설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겨울철 호우 시 배수로 막힘으로 인한 도로결빙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담뱃불 등 각종 산불발생 원인 차단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또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정비는 국도 59호선(점동마을~내공마을), 지방도 1047호선(외공마을~내대마을), 군도 12호선(내대~거림마을)·20호선(삼당마을~중산마을), 면도 102호선(반천구간) 등
산청군은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사업기간은 내년 1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먹는물 관리지원사업 △재활용품 선별사업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사업 등 67개 사업분야에 총 83명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고 신청자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가족합산 재산 3억원 이하)인 산청군민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9
산청군은 생비량면 방화지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비량면 방화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됐다.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와 함께 진행한 사업에서는 마을회관 및 공동작업장 신축을 비롯해 주택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ㆍ빈집철거ㆍ집수리), 마을안길ㆍ배수로ㆍ재래식 화장실 및 노후ㆍ불량담장 정비, CCTV 및 소화전 설치, 주민역량강화교육 등이 이뤄졌다.특히 노후화된 마을회관을 신축해 주민화합과 교류의 공간을 마련했다.또 마을 중심
산청군 생비량면은 ‘화분·화단 농특산물 홍보안내판 설치’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양천원예작목반 권영석 회장, 올바나나(국내산 유기농) 강승훈 대표, 비비베리팜 유병부 대표, 지리산팜스쿨 조현덕 대표, 하능골오선농장 오연자 대표, 상황버섯을 재배하고 있는 방광덕 대표, 강태욱 대표, 황숙자 대표, 전상수 대표 등 지역농가들이 적극 참여했다.행사에서는 면 소재지 내 화분과 화단에 생비량면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모형 팻말을 부착하고 정비했다.앞서 생비량면은 장란교와
산엔청복지관은 최근 복지관 강당에서 ‘2023년 연말감사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이용인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을 비롯해 재능기부 단체 ‘사랑모아 예술단’의 축하공연과 무료중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다가오는 2024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해 사람중심의 행복공동체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지난 15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산청군 체육인 화합 행사’가 열렸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산청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2023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4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열렸다.산청군체육회가 주관하고 주최한 행사에서는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에 대한 감사장 전달이 이뤄졌다.또 경남도민체전과 경남생활체육대축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산청군의 위상을 높인 선수와 협회에 대한 시상과 함께
산청군이 올해 첫 추진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마무리 했다.18일 산청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수료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경상국립대 부총장, 교육 관계자, 교육생 22명 등이 참석했다.지난 9월부터 실시한 심화과정은 13주에 걸쳐 총 78시간 동안 정원계획, 설계와 조성 및 관리 등 이론과 실습이 이뤄졌다.또 세계적인 규모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과 국립세종식물원을 견학해 현대식 정원조성과 관리에 대한 안목을 넓혔다.특히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
산청군은 지난 13일 사천 KB인재니움에서 열린 ‘제43회 경남도 4-H대상 시상식’에서 산청군 4-H연합회가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수상은 양승창 전 산청군4-H연합회장, 전주영 회원, 금서초등학교가 청년4-H회원 부문, 공로 부문, 학교4-H 부문에서 각각 차지했다.산청군4-H연합회 전직 회장 출신인 정승민 경남도 4-H연합회장은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양승창 전 회장은 회장 재임 중 산청군 청년4-H회원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며 청년중심 농업경영체인 ‘청보리한우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해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
산청군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새마을운동 활동의 성과를 확인하고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120여 명의 산청군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김태호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 10여 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김태호 국회의원, 권민정 경남도새마을회 사무처장, 방우정 교수(MC리더스 대표)의 특강이 이어졌다.특히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강화와
산청군은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 8921건, 13억 90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부과된 제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다.대상은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산청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에 등재된 소유자이다.앞서 연납 제도를 통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과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화물차, 승합차, 경차 등)은 제2기분 자동차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
산청군 기독교연합회는 오는 17일 ‘제6회 성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음악회에서는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천수희와 교회 찬양대·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또 힐링남녀 강원구&모리아의 무대도 마련됐다.산청군 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나누고 온누리에 따뜻한 평화와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교적 행사를 떠나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이 오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사용을 당부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1인당 11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온오프라인서점, 음원사이트·음반판매점, 영화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특히 거주지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산청군 관계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