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기간 동안 도내 학생들이 직접 실행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한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상남도교육청에서 기획한 축제이다. 지난 2022년 3월 18일 개막한『2022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는 52일 동안의 대장정을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동행한다.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 주제는「이음」이다. 예술을 매개로 한 문화와 인간, 사물과 현상이 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인 이음은, 미래비전과 평화 그리고 공존의 메시지를 다양한 예술로 표현하여 경상남도 학생미술 발전에 새로운 동
창원특례시와 경남마산로봇랜드가 일상 회복을 앞두고 로봇랜드 테마파크 체류형 관광상품인 ‘창원 시티투어버스 타고 로봇이랑 놀자 시즌 2’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10월 임시운행에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되는 창원 시티투어 버스는창원특례시의 주요 관광지인 로봇랜드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달간 매주 토·일요일 만남의광장과 마산역에서 각각 오전 10시, 10시 25분에 출발하며 8명 이상 사전 예약 시 운행하고 일 최대 탑승인원은 40명으로 제한하고 있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통영시 일대 8개 주요 전시장 및 서피랑, 동피랑, 이순신 공원, 카페 등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섬과 육지를 잇는 섬연계전시를 진행 중이다.통영은 570여 개의 섬을 가지고 있어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통영; 섬 바람]이라는 주제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이 섬들 중 연계전은 욕지면 연화사, 사량면 사량중학교, 한산면 제승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또한, 장사도에서는 경남미술협의회가 참여하여 전시를 하고 있다.특히 한산도 섬연계전「두 개의 바다」에 참여한 정자영 작가는 공감이라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2일 망경동 소재 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조화와 균형 있는‘적정(適正) 문화도시 진주’조성을 위한 ‘2022년 진주형 시민문화학교’ 문화상인(문화기획자)과정과 문화상단(문화기업가)과정을 개강했다.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시민문화학교는 4월 12일부터 5월 27일까지 8주에 걸쳐 문화상인과정, 문화상단과정, 청년인턴연계과정의 기본과정과 기본과정 이수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심화과정, 그리고 인큐베이팅 과정으로 운영된다.센터는 시민문화학교를 통해 지금껏 문화를 향유하는 데만 그쳤던 일반 시민들이
산청군은 오는 16일부터 5월 5일까지 생초국제조각공원을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생초면에 따르면 이 기간 관람객 맞이 방역관리 및 교통 안내 등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단 올해 축제는 개최하지 않는다.산청군은 2014년부터 ‘가야시대로 떠나는 꽃잔디 여행’이라는 테마로 2만 5000㎡ 규모의 꽃잔디를 식재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보식과 관리를 통해 매년 봄 꽃잔디 축제를 개최했다.하지만 지난 2020년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는 개최하지 않고 있다.생초국제조각공원은 경상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7년 전쟁에서 60전 60승의 신화를 이룩한 하동 출신 충의공(忠毅公) 정기룡(鄭起龍·1562∼1622) 장군의 진검 등 각종 유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하동군은 정기룡 장군 순국 400주년을 맞아 4월 13일∼5월 30일 49일간 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에서 ‘충의공 정기룡 유품전’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사)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회장 문찬인)가 주관하는 유품전은 ‘장군의 행적을 따라’를 콘셉트로 진검(장검), 옥대, 시장, 매헌실기 목판, 교지, 교서 등 30점이 선봰다.특히 장군의
하동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제38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군민의 날 행사를 비대면으로 연데 이어 올해도 하동기네스 증서 수여자를 모시고 코로나로 지친 군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자 언택트 기념행사를 준비했다.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특별 전야 이벤트로 14일 저녁 7시 하동송림공원 입구에서 하모니파크 레이저 분수쇼와 수니킴 야외공연에 이어 저녁 8시 섬진강하모니철교에서 드론쇼가 펼쳐진다.드론쇼는 하동 야생차와 벚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모습을 400대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2022년 의병문화의 달을 기념해 지난 9일부터 항일의병 그리고 의령의진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조선말부터 대한제국 시기까지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항일의병의 활약상과 의령지역의 의병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과서를 통해서 배웠던 을미의병, 을사의병, 정미의병의 모습을 사진과 유물을 통해서 관람객이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특히 이번 전시는 1896년 의령의진(宜寧義陣)의 창의와 부산 동래의 왜관을 공략하기 위한 출정을 감행한 의령의진의 출정 관련 사료
새봄과 함께 대하소설 의 무대 악양 평사리 최참판댁과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에서 사물놀이·힐링콘서트를 시작으로 2022년 주말 문화공연이 막을 올렸다.하동군은 지난달 마지막 주 첫 주말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최참판댁과 화개장터에서 각각 1∼2회씩 총 30여 회의 공연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최참판댁에서는 하동을 대표하는 청소년예술단 하울림 연희예술단의 ‘풍물놀이’,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가 열리며, 화개장터에서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하동지회의 ‘화개장터 힐링콘서트’가 펼쳐진다.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임웅균)과 공동으로 ‘창원 100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창원 100년 사진전은 지난 1월 13일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창원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지난 1월 5일부터 2월 20일까지 성산아트홀에서 창원의 변천과정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이번 전시는 창원, 마산, 진해의 변화상을 담은 사진전으로 마산에 거주하는 주민의 요청으로 기획됐으며, 특례시 출범의 의미와 그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은 ‘제1회 사천 로드 퍼레이드’에 참가할 단체를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재단은 제1회 고려현종대왕축제 기간 중에 진행되는 ‘제1회 사천 로드 퍼레이드’에 참여할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14개 퍼포먼스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주제는‘자유’이며, ‘고려현종대왕축제’에 맞는 고려시대, 현종과 관련된 소품 및 퍼포먼스를 일부분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사천 로드 퍼레이드’는 사천시청 광장에서 거리행렬 및 퍼포먼스 경연을 펼치는 전국규모 대회로서 이틀간 하루 7팀
함양군이 한국 최초의 헤어디자인과 패션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헤어 드레서’를 공동 제작한다.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에 따르면 전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일환인 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공공 공연장 2곳과 민간예술단체와 협력하여 창작뮤지컬 ‘헤어 드레서’를 공동제작하게 되었다.이번 공동제작은 함양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연천수레울아트홀, 그리고 민간예술단체 ㈜이엘프러스가 참여하여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
산청군이 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연극을 마련했다.8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13~14일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극단현장의 ‘나는 이렇게 들었다’가 무대에 오른다.‘나는 이렇게 들었다’는 가상의 전기수(소설을 전문적으로 읽어주는 사람) 흥삼과 가리울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작품은 해학과 풍자가 있는 마당극 형식을 차용한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됐다.이야기 속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가짜뉴스와 소통 불능, 양극화와 불균형, 차별이 팽배한 우리 사회에 이야기의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특히 기존 60분 공연에서 지난 3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오는 4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미술관 1, 2층 전시실에서 동시대미술기획전《온라이프 onlif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온라이프 onlife》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기술의 발달 및 온·오프라인의 융합으로 펼쳐진 우리의 변화된 삶을 되짚고, 미래에 대한 사유와 전망을 가늠해 보는 전시다.팬데믹 재난은 지구의 시계를 멈추게 했고 인류의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 생존이 달린 극심한 상황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개인과 사회, 국가, 인류에 미친 동시적 위기는 우리가 더 이상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의령군에는 의령읍을 비롯해 부림면 등 모두 13개의 읍·면이 있다. 이 읍·면에는 행정을 관할하는 읍·면사무소를 비롯해 학교 등 주요 기관들이 자리하고 있다. 읍·면의 소재지는 역사와 문화는 물론 행정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이다. 의령군의 중심을 지켜온 읍·면의 소재지 마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는 4월 작품전으로 ‘의령을 지켜온 자랑스러운 터전 풍경 사진전’을 열고 있다. 의령군 의회는 2층 복도에 마련한 의회갤러리에 매달 한차례 작품전을 열고 있는데 이번에는 의령읍을 비롯해
함양군은 오는 4월 27일 오후 7시 ‘봄, 바람이 분다’라는 주제로 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희희낙락 콘서트’는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으로 공연이 전개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이번 공연의 출연자는 노래 안동역 등을 불러 트로트계에 우뚝선 가수 ‘진성’과 신명나고 유쾌한 입담으로 대중을 휘어잡는 국악인 ‘남상일’ 등 4명이 출연하여 10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티켓 예매는 오는 13일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4월 26
양산시 3D과학체험관이 지난해 12월 9일부터 양산타워에서 개최한 『휴먼라이프』 특별기획전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서 3월 31일(목)로 운영이 종료 됐다.이번 특별전은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건강한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할 목적으로 국립과학관법인(광주, 대구, 부산과학관)에서 5억 상당의 체험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저 예산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그러나 오픈 시점인 작년 12월부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급증하여 1회 체험인원을 지속적으로 (50명 → 20명)
합천군(군수 권한대행 이선기)은 관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사계절 동안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한 버스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합천종이비행기로 명명되어진 본 행사는 관광지별로 가장 화려한 멋을 뽐내는 시기에진행된다.▷ 4월 : 벚꽃만발 회양관광지, 감미로운 어쿠스틱 공연▷ 5월 : 황매산 철쭉과 멋진 마술 공연▷ 6월 : 숨겨진 관광지를 찾아 게릴라 공연▷ 8월 : 더위 타파, 회양관광지 물놀이장 마술 공연▷ 10월 : 화사한 핑크뮬리와 추억의 7080 포크송 공연▷ 11월 : 황매산 억새와 함께 분위기 있는 전통&퓨전 국악 공연다양한 공연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2년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정책 추진을 위해 총 2번에 걸친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전국 12개소 중 1개소로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을 최종 선정하였다.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기획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협력 연계망을 활용해 지역의 관광 현안을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주민 주도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문화사업을 연계시켜 지역의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것을
유네스코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닌 자연유산,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하여 전 세계 167개국 1,154건의 세계유산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1950년대 이집트 댐의 건설로 위기에 처한 누비아 유적의 핵심인 ‘아부 심벨 사원’ 보호를 계기로 1972년 세계유산협약이 채택되었고 세계유산위원회는 매년 6월에서 7월 사이에 위원회를 열어 신규 세계유산을 최종결정한다.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은 해인사 장경판전(1995년)을 비롯하여 최근에 등재된 한국의 갯벌(2021년)까지 총 15건이 등재되어 있다.가야고분군은 한반도 남부지역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