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협의회장 직무대리 송미향)는 2월 23일 오전 11시 함양군 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는 ‣국민의례 ‣개회사 ‣1분기 주제 영상 시청 및 주제 해설 ‣설문 토론 및 발표 ‣협의회 활동 및 예․결산 보고 ‣기타 토의 ‣공지사항 전달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송미향 협의회장 직무대리는 인사말에서 “20기 자문회의가 출범한 지 6개월이 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통일사업
함양군은 과수원(사과)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업용 반사필름(알루미늄 코팅처리)의 철저한 수거를 당부했다.지난 1월 15일 경북 영덕군에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으로 바람에 날린 농업용 반사필름이 전신주에 닿으면서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농업용 반사필름은 과일이 햇볕을 골고루 받게 해 과실의 빛깔을 잘나게 하고 생육과 품질을 높여주는 농자재이며, 알루미늄 재질로 코팅되어 있고 무게가 가벼워 바람에 쉽게 날려 유실되는 위험이 크다.함양군은 사과 주산지로 854ha, 600여 사과농가가 있으며, 반사필름은 사과농가에서 주로 착
함양군은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생활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함양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월 7만 원의 수당을 지원한다.주요 내용은 월남 및 6․25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배우자에게 수당을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한 달부터 매월 7만원씩 지원된다.그동안 월남 및 6․25참전유공자는 다른 국가유공자 유족과 달리 법률상 보훈 자격이 승계되지 않아 본인이 사망하면 명예수당이 중단됐다.배우자 수당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사망
함양군이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맞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며 군민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서춘수 군수는 22일 “우리군은 행정력을 총동원하며 방역에 최선을 다 하고 있지만, 연일 증가되는 확산세를 막지 못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안전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아동 및 청소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사적 만남, 이동, 여행 등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가정 내 추가 확진을 예방하기 위하여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라고
함양군요식업조합 김종복 회장을 비롯한 지역 숙박업소 대표들이 2월 22일 오전 군청을 찾아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지난 1월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전국각지의 중등부 축구팀 13개팀, 500여명이 함양을 찾아와 짧게는 2주, 길게는 4주간 머무르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보탬이 되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지역인재육성으로 환원하고자 마련한 것이다.기탁식에 참석한 김종복 요식업조합장과 지역 숙박업소 대표들은 “함양의 우수한 자연 환경과 스포츠 인프라로 전국의 많은 전지훈련팀이 찾아주어 지역의 소상
지역 특색에 맞는 생활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함양군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가 본격 출범하였다.함양군은 22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와 위촉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정례회’를 개최하였다.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는 지난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따라 획일화된 치안 활동에서 탈피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서비스 제공과 함께 경찰과 지역주민이 연계·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지역사회 경찰활동의 구현’을 위한 목적으로 구성되었다.생활안전
우리나라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로 육성중인 함양군에 농식품부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함양군에 따르면 2월21일 오후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 김원일 국장 등이 함양군 양파기계화 우수모델 현장을 견학했다.양파재배 전과정 기계화는 농식품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사업으로 양파 육묘에서부터 정식, 수확, 저장으로 이어지는 양파 전 과정에 걸친 기계화의 롤 모델을 양파 주산지인 함양군에서 개발해 나가고 있다.이에 함양군에서는 내년까지 2년간 국비 22억원을 포함한 44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35ha의 기계화 면적을 오는
국내 최장·최고도 모노레일과 집라인으로 알려진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지난 2월 16일 전면 개장한 후 5일만에 주말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함양군에 따르면 지난주 토·일요일 이틀간 2,000명 정도가 대봉스카이랜드와 대봉캠핑랜드를 방문했는데 올해 2월 20일 기준으로 전체 누적 방문객은 1만2,000명 에 달한다. 이는 올해 1월부터 계속 운영해온 대봉캠핑랜드 외에 최근 동절기 휴장을 마무리하고 개장한 대봉스카이랜드(모노레일·집라인)를 감안하면 상당한 방문객 수라고 할 수 있다.함양군은 지난해 누적방문객이 21만명이었던
함양군은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눈비가 거의 오지않아 장기간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노지월동채소인 양파, 마늘 등을 중심으로 농작물관리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mm 가량의 비가 온 이후 올해는 1월부터 현재까지 눈이나 비가 오지않아 토양수분 부족으로 지역 주작물인 양파를 중심으로 전년보다 생육이 부진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현재 양파, 마늘의 경우 새로운 뿌리가 내리는 생육재생기에 접어들었으나 가뭄으로 인한 토양수분 부족으로 뿌리활착지연, 수분과 영양흡수 부족 등으로 전년보다 전반적으로 키가작고 엽
- 지리산마천흑돼지촌 육성·선포식 개최 관광객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지리산흑돼지 인증 전문음식점 7곳 색다른 스토리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 즉 음식관광, 즉 식도락 여행이다. 수많은 관광지가 있는 함양 여행에서도 ‘흑돼지음식’ 은 ‘먹킷리스트’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여행으로 꼽힌다. 고산지대에서 사육되고 청정 자연을 벗 삼는 최적의 환경에서 자라는 지리산 흑돼지는 유독 그 식감이 쫄깃하고 근육 내 촘촘한 지방의 풍미가 일품이다. 이 같이 뛰어난 육질로 이름난 지리산 흑돼지의 본향이 바로 함양군이다.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함양군내 청·장년층(만20 ~ 64세) 2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사업 ‘우리 오늘 만날까요?’를 운영한다.지난해 처음 운영한 ‘우리 오늘 만날까요?’ 사업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이에 힘입어 오는 2월 말 ‘미니 식물원 만들기’ 비대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도 생애주기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공기정화 미니 식물원 만들기’ 비대면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1일부터 ~ 25일까지 군 홈페이지나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함양군은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고일(2월 21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활동을 한 소상공인이 제로페이 가맹점 등록(당일 신청업체 가능) 이후 신청 가능하다.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직영점 또는 가맹점), 무점포 사업자, 유흥 및 사치향락 업종을 영위하는 업체 또는 투기 업종인 경우는 신청에서 제외되며 휴·폐업 중이거나 국세·지방세를 체납중인 업체, 최근 4년 이내 동일 사업 또는
지리산권 지자체인 경남 함양군과 하동군, 산청군을 비롯하여 전북 남원시, 장수군, 전남 구례군 등 지자체장들이 ‘지리산권 특별자치단체’ 설치 지원을 공동 건의했다.함양군에 따르면 서춘수 함양군수, 윤상기 하동군수, 이재근 산청군수, 이환주 남원시장, 장영수 장수군수, 김순호 구례군수는 17일 오후 세종 정부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지리산권 6개 시군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강소권 초광역협력 ‘지리산권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지원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10월 정부에서 발표한 초광
함양군은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드론과 중장비(지게차, 굴삭기)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참여 대상자를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농업 및 산업 분야에 날로 늘어나는 기술인력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중장비 자격증 취득 지원의 경우 함양군 백천·신관 지구 내에 건립 예정인 쿠팡 물류센터의 대규모 고용창출에 대비하여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자 추진 중이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로, 이들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조건으로 드론의 경
함양군 보건소는 2022년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2월 16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사업 신청 대상은 1963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로 건강보험료 기준 해당자(직장 110,100원 이하, 지역 104,500원 이하(최근 한 달 기준))이다.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안과 검진비용,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의 개안수술비 등을 지원한다.구비서류는 주민등록증, 건강보험 납입확인서 (최근 1개월분)을 첨부해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신청하면 되고, 시술은 경남에 있는 사업 참여 병·의원에서 진행된다.이혜숙 보
함양군보건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치료 운동교실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재활치료실은 보건소 내 건강증진센터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장애인 전용 재활장비(트레드밀, 전용자전거 등)와 전신근력강화 및 소도구를 활용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재활치료가 필요할 때 어떻게 재활을 받아야 하는지 올바른 재활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한계를 느낄 때는 치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문의를 통해 1:1 상담 및 치료를 해드리고 있다.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료실은 언제나 활기를 띄고 있고 내소하는
함양군은 오는 2월 23일까지 함양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군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에는 시설관리공단의 설립목적과 임직원 구성, 주요 사업 및 재무회계, 관리감독 방안 등이 담겼으며, 과거 조례안과 달리 위탁대상 사업을 대봉산휴양밸리 8개 시설로 한정하였다.이전 조례안은 대봉산휴양밸리 외에도 국민체육센터, 하수처리시설, 용추·농월정 오토캠핑장 등 67개 시설을 대상으로 했으나, 군민들의 여론과 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대봉산휴양밸리 8개 시설로 조정했다.특히, 이번 조례안에는 중앙정부나
서춘수 함양군수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군에 따르면 16일 서 군수는 관내 ㈜한국화이바와 ㈜세하에프에스를 연이어 찾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 및 기업체 대표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서춘수 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업체 현장 내 주요 위험시설물 등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각 현장 사업장에 중대산업재해 조치사항을 전달했으며, 현장근로자들의 안전관리 의식 고취를 위해 주요내용 및 준수사항과 예방요령에 대해
함양군에 장학금 기탁행렬이 줄을 잇는 가운데 지난 2월 14일 광진전기조명 진광수 대표가 함양군을 찾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진광수 대표는 “평소 우리 지역학생들의 장학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에 기회가 되어 이렇게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지역학생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2월 15일에는 마천면 소재 안국사 사진동호회 문화팀 ‘동행’에서 회원들과 주지 성후스님 등이 십시일반 모은 15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기탁식에 참석한 김태환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장학금
지난해 10월 개정·공포된 농지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환된다.이번 개편으로 현행 농업인 기준 작성하던 농지원부를 필지별로 작성하고, 작성대상을 현행 1,000㎡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한다. 또한 세대별에서 필지(지번)별로 농지원부 작성기준이 변경된다.이에 함양군은 농지원부 농가주 9,745세대를 대상으로 농지원부 개편 내용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기존 농지원부 수정사항에 대하여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에서 수정 신청받는다농지원부 수정사항에 대해서는 3월까지 정비 완료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