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해 개관한 맑은공기체험교육센터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선생님들의 입소문을 타고 굿 에어시티 환경교육장으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밀양 맑은공기체험교육센터는 2020년 환경부“스마트 그린도시”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1월에 개관한 전국 유일의 공기 체험 및 교육 센터다.1층은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유해 공기(Bad Air)의 원인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맑은 공기(Good Air)의 필요성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4면 실감 영상으로 꾸며졌다.2층에는 맑은 공기 체험관과 교육실이 있다. 체험관에는 굿에어 홈, 에코
밀양시가‘농업인이 찾아오는 도시, 농업인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밀양형 6차산업과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시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밀양물산(주)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밀양물산(주)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구축, 농어촌 6차 산업 활성화, 농산물 가격 안정,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0년 9월에 주식회사 형태로 설립됐으며, 지난해 11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올해는 120억원 매출액 달성을 목표로 동분서주하고 있다.안전한 먹거리, 밀양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밀양시 청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화선, 민간위원장 김원홍)는 지난 11일 청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첫 번째 회의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사업 등 시정 및 면정 사업에 대한 홍보를 시작으로 2023년 실적 보고와 2024년 협의체 운영계획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2024년도 특화사업은 위원들로부터 많은 의견이 제시됐으며 전년도에 이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희망보따리 사업,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가정방문 및 건강 물품을 전달하는
밀양시는 지난 11일부터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촌 치유 자원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수업은‘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이해’와‘농촌 체험 서비스의 종류’를 듣는 것으로 진행됐다.농촌 치유 자원 아카데미는 농촌의 치유 자원을 활용한 농촌 체험 활성화와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인력 양성 과정이다.교육은 오는 6월 3일까지 총 12회로 운영되며 이론과 실습 과정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농촌 체험 서비스의 종류와 특징, 생애주기별 치유 대상에 대한 이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밀양시는 지난 11일 산림녹지과 소관 민간 행사 사업보조금 지원 단체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밀양대추축제추진위원회(회장 권경관)와 한국소품분재회(회장 김미희)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교육은 박남정 산림행정담당이 주관해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고 엄정하게 관리하고 보조금 운영 절차를 잘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 단체를 돕기 위해 실시했으며, 보조금 신청부터 정산까지 보조금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밀양대추축제추진위원회 구길영 총무는“그동안 보조금 집행 시 모호했던 부분이 많아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다”며“이번 교육을 통
밀양시는 올해 상반기 중 시설농업 생산 기반 지원 등 3개 분야에 34억 7,000만원 규모의 청년 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청년 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은 경남도의 예산 지원을 받아 청년 농업인의 영농창업 계획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 경영체로 육성해 농촌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지역 내 청년 농업인들은 시설농업(시설하우스 신축, 개축 등) 분야와 노지 농업(전략 품목으로의 품종갱신 등) 분야의 생산 기반 지원과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가공 시설 및 장비 지원, 기타 농업 관련 창농(창업) 지원 등 3개 분
밀양시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대회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또는 본인의 운동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해시태그(#)에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넣으면 된다.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1등 한 명에게는 에어팟 프로를 제공한다. 사진이 선정되면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안내하고 선정된 작품으로 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밀양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인구 10만 1,000명대 유지를 위한 인구증가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 및 확대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발표 후 인구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제안된 주요 시책은 △결혼축하금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전입자 종량제봉투 대상자 확대 등이다. 시는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빠르면 올 하반기에 이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출산·일자리·교육·정주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
밀양시 무안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승영)는 면민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 유소년 풋살 강좌의 개강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이번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농악, 딥다댄스, 파크골프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월부터 면민들을 대상으로 희망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 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 상반기 4개, 하반기 3개(요가, 서예, 난타)로 총 7개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했다.이승영 회장은“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밀양시가 고품질 한우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한우 분야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한우 개량 사업, 소 유전체 정보분석, 고급육 출하 장려금 지원, 저능력 암소 도태장려금 지원 등 6개 사업에 3억 4,349만원을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소 유전체 정보분석 지원사업은 농가가 가축 개량을 할 때 한우 암소가 가진 유전체 능력치를 정확하게 분석해 개량목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돼 농가로부터 인기가 많다. 한우농가는 이 자료를 활용해 유전적으로 검증된 우수 개체를 조기 선별해 육성할 수 있다.또한 지난해부터 시
밀양시는 밀양시성가족상담소(소장 허해선), 구세군밀양영문, 구세군 사회정의위원회가 8일 시청과 삼문동 여성회관 등에서‘3.8 세계 여성의 날’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3.8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상징물인 빵과 장미를 나눠주는 형태로 진행됐다.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뉴욕의 루트커스 광장에서 여성 노동자들이‘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는 구호와 함께 생존권과 참정권 쟁취를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빵은 저임금에 시달리던 여성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상징하고
밀양시는 해빙기를 맞아 건설 현장, 절개지 등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7일 청도면 주요 도로, 건설공사장과 삼랑진읍과 하남읍 소재 옹벽 6곳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해빙기(2~4월)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큰 시기다. 이에 밀양시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도로와 옹벽, 급경사지, 건설공사 현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해빙기 취약 시설을 점검했다.시는 이번 점검에 발견된 위험 요소 중 도로변 적치물 등 가벼운 사항은 즉시 조치했고, 보수·보강 및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누적 관광객 수가 3만 4천여 명을 넘어설 만큼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사람이 날로 급증하고 있다.스포츠파크에서 지난 2월부터 개최된 밀양아리랑배 전국 고교·대학 윈터리그가 성공리에 끝났다. 전국에서 참여한 고교·대학 야구팀 25개 팀, 8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은 우수한 스포츠파크 경기장 시설에 크게 만족했다. 오는 3월에도 전국 소년체전 경남지역 예선과 전국 고교 주말리그, 사회인 야구리그 등 다양한 대회가 개최돼 많은 스포츠인이 밀양을 찾을 것으로
밀양시는 올해 누적 방문객 수가 3만 4천여 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인구 증가 시책 홍보 장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진입도로, 주차장과 광장 가로등에‘살기 좋은 밀양으로 오이소’,‘밀양으로 전입하고 지원금 받으세요’,‘아름답고 행복한 도시, 밀양이 당신을 기다려요’,‘밀양시로 전입하면 다양한 혜택이’등 다양한 홍보 메시지를 담은 가로기를 설치해 살기 좋은 도시 밀양으로 전입을 홍보하고 있다.현재 밀양시는 전입일 이전부터 1년 이상 다른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밀양
밀양시는 삼문동·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침체한 삼문동 및 가곡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주민 공모사업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 팀을 꾸려 보조금을 지원받아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거나, 지역 특색에 맞는 브랜드 제작 등 지역 재생 활성화에 참여하게 된다.사업 분야는 사회적 재생, 경제적 재생, 물리적 재생 및 기타 도시재생을 선도할 수 있는 사업이며, 3인 이상 팀을 구성한 밀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밀양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밀양시는 6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자와 청년 농업인 등 신규농업인에게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농의 시작, 농업 기업가 정신 △신규농업인을 위한 세무, 법률 △작물 재배 기술 △온라인 마케팅 시대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주제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영농 준비부터 정착까지 영농 전 과정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하나로 구성한 ONE-
밀양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저탄소 식생활 실천 확산과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및 농식품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특히, 밀양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현지 시장 조사 및 마케팅 지원, 농식품 안전성 관리 등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밀양시 상동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상문)는 지난 5일 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 상동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요가, 도예, 풍물, 배드민턴의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요가, 도예, 풍물 프로그램은 상동면 주민자치센터(상동문화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차례로 개강했고 배드민턴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7일 상동초 체육관에서 개강할 예정이다.박상문 회장은“작년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함께 주민자치회 활동에도 많
밀양시는 지난 5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사)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회장 김규수) 임시대의원 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장병국 경상남도의회 의원,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및 박진수 시의원, 경상남도 농정국 친환경농업과 서양권 과장,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사)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 임원 및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직 임원에 대한 감사와 격려, 신입 회장단 소개 및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사)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를 이끌어갈 제5기 회장단은 회장 김규수(밀양), 부회장 이종섭(산청), 양
밀양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산림녹지분과 심의위원과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행 농림축산식품사업(산림분야) 예산신청을 위한 산림녹지분과 심의회(위원장 최남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들은 신청 사업 대상의 적정성과 공정성, 예산 규모 등을 고려하여 심의하고 11개 사업 총 208억원의 사업비를 신청하기로 확정했다.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산림분야) 예산 신청 분야는 △지역 내 임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임산물의 생산성 △품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5개의 자율사업 분야와 병해충 △산불방지 △조림 △숲 가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