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13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교육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미래 가공업을 선도할 가공 창업자 양성을 위한 ‘2024년 함양군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을 개강했다.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은 해썹(HACCP)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 위탁교육으로 정덕화 대표 외 4명이 3월 13일부터 4월 5일까지 주 2회로 농식품 생산·가공 창업 기술 교육 6회, 가공식품의 안전관리 기술 교육(HACCP 팀장교육) 2회로 진행된다.교육 첫날인 3월 13일에는 농식품 트렌드 및 가공산업의 필요성, 농식품 창업
함양군은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지역업체 17개가 참여한 가운데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더함양’ 함양군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함양군과 메가마트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여 대형 유통사와 농가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함양군에서는 이번 특판행사에 흑돼지, 산양삼 제품, 농가공품, 신선농산물 등 다양한 제품들을 도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메가마트 동래점은 부산에서도 유동 인구가 가장 많기로 손꼽히는 대형쇼핑몰로 부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으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우선 꾸준한 복약관리를 위해 치매진단 어르신 중 건강보험 중위소득 120% 이내인 대상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를 매달 3만 원 이내 실비로 지급한다.또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하는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조호물품을 지원한다. 기저귀가 필요하신 치매어르신께는 신청일로부터 1년간 지원하고, 기저귀사용을 하지 않는 분들께는 꾸준한 복약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한다.배회 증상으로 실종 우려가 있는 치매 어르신께는
함양산양삼협회영농조합법인(대표 김판열)은 3월 12일 함양군산림조합유통센터에서 조합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총회에서는 올해부터 임기를 시작한 김판열 대표의 취임 행사를 비롯하여 2024년도 사업계획 승인, 그리고 그동안 함양산양삼협회영농조합법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임 김병익 대표 등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김판열 신임 대표는 취임 인사를 통해 “산양삼의 생산 촉진과 소비 경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함양 산양삼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산양삼 지킴이 역할을 통해 불법 산양삼, 불량 산양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여자 모집함양군은 머무르는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체류형 생활관광 지원 프로그램인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이번 1차 모집에는 모두 15팀(1팀당 1~2명)을 대상으로 경남 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할 수 있다.선정된 팀은 4월~5월 중 최소 5박 6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개별 자유여행 후 하루 2건 이상의 함양 관광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 및 홍보하면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7~10만원) 등을
함양군은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도로명주소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도로명판 3,789개, 건물번호판 2만 2,119개, 사물주소판 460개, 기초번호판 453개, 국가지점번호판 448개 등 모두 2만 7,280개로 현장에서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시설물의 위치 적정성 및 망실·훼손 여부,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등이 우려되는 시설물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수·교체하고 추가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함양군이 귀농·귀촌인들의 농업 및 농촌 이해도 증진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3월 11일부터 본격 시작했다.군은 앞서 지난 2월 신청자를 접수하여 이 중 93명의 교육생을 확정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귀농 귀촌인들의 체계적 영농기술 및 단계적 교육을 하게 된다.교육생은 예비 귀농인이거나 함양군 전입 5년 이내의 신규 농업인으로, 3월 11일 시작하여 5월 14일까지 총 20회차 6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프로그램은 귀농 선배의 귀농 특강, 토양관리와 재배 기초, 토지법률과 매매 기초,
함양군은 강소농연합회에서 지난 3월 9일부터 매주 주말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림공원 일원에서 프리마켓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주말 프리마켓에는 회원들이 계절별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 등 30여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강소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프리마켓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다양한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배운 것을 실제로 적용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함양군 관계자는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을 실현하는 농업경영체의 모임이다”라며, “이번 프리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 안의면위원회(회장 박상도)는 3월 8일 오전 안의면 중동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머리 염색, 커트 및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미용 기술을 가진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께 염색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장수사진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바르게살기 안의면위원회 박상도 회장은 “회원들이 가진 기술과 재능으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
함양군은 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월 3일부터 23일까지 뉴질랜드 일원에서 진행된 초중학생 대상 해외어학연수 연수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함양군 지역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문화 체험과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기를 배출하였다.성공적인 연수 프로그램 마무리를 기념하고, 참가 학생과 학부모님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성과보고회를 마련했으며, 진병영 함양군수와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 참여 학생들의 발표 중심으로 진행되었다.학생들의 현
함양군은 일자리 창출 특수시책으로 ‘2024년 함양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업체를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군은 채용장려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2억 4,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최대 35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채용장려금 신청 대상은 함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종사자 2인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신규 채용한 근로자 1명당 월 7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10개월간 최대 700만 원의
함양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 조건은 배출가스 저감장치(DPF)의 경우 함양군으로 등록된 5등급 경유차량 소유자로 모두 3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또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의 경우 2004년 이전 제작된 배출가스 규제기준 티어(Tier)-1 이하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가 대상으로 엔진출력이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도 지원할 수 있다.
함양군은 3월 7일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 산45-1번지 일원에서 경상남도에서 주최하는 ‘2024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함양군에서 주관한 이날 나무심기 착수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봄철 나무 심는 시기가 왔음을 전 도민에게 알리고 나무 심는 분위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경남도와 함양군 및 도내 산림 관계자, 관내 기관단체, 지역주민, 초등학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3ha의 면적에 대표 경제수종인 낙엽송 등 나무 9,100그루를 심었다.진병영 군수는 “우리가 가꾼 숲은 이산화탄소
여성농업인 20만 원짜리 바우처 카드 발급, 현금처럼 쓸 수 있다.함양군은 3월 29일까지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사업 중 하나로 농업 활동과 집안일을 병행하는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가 및 문화활동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연간 20만 원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지원된다.기존에는 사업비의 20%를 자부담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바우처 카드는 의료기관, 골프장, 노래방 등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을 제
함양군은 6일 오후 2시 수동면 화산리 수동생활체육관에서 군청·소방서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지진에 의한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열린 이날 훈련에는 군청을 비롯해 함양소방서, 보건소,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등 5개 기관·단체 100여 명과 펌프차, 구급차 등의 장비가 참여했다.본격적인 훈련에서는 지진 발생으로 인한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전파, 대피, 초기진압, 화재진압, 환자후송 등의 순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진행되었다.초기진압을 위한 수동면 의용소방대와 여
함양연암문화제위원회는 지난 6일 행복안의봄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를 오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개최하기로 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진병영 군수, 연암문화제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함양연암문화제 운영실적 및 결산보고,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 사업계획(안) 및 소요예산(안), 함양연암문화제 행사 공모에 대한 심의의 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정기총회 결과 올해 개최하는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는 ‘연암의 자취, 물레방아의 고장 안의’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함양군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여력 감소와 경기 회복 둔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군에 따르면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창우 부군수 주관으로 전 부서장 및 사업담당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신속집행 계획을 점검하고 대규모 투자사업 관리방안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2,177억 원으로 설정하였으며, 선금지급을 확대하고 계약심사를 줄이는 등 예산 지출에 요구되는 기간을 줄
함양군이 2월 비대면 신청접수에 이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받는다.기본형 공익직불금 유형 중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을 구간별로 3단계로 구분해 영농면적이 커질수록 지급단가가 낮아지는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여 지급하며,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 연간 130만원을 지급한다.130만원 미만인 면적직불금 대상자는 방문 신청하여 상담 후 소농자격 충족여 부에 따라 소농직불금으로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직불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진병영 함양군수는 5일 농업기술센터 내 시범포를 찾아 작물의 생육상황 등을 점검했다.군은 급격한 기후변화 및 농업다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아열대식물원, 아열대 과수시범포, 신소득작물 시범포 등 미래농업을 위해한다양한 작물을 시험재배를 하고 있다.아열대식물원은 파파야, 레몬, 한라봉, 천혜향 등 다양한 아열대작물을 전시하여 주민들의 견학 및 체험장소로 활용 중이며, 아열대과수 시범포는 애플망고, 커피를 시험재배하여 기후변화대응 소득작물로 적합한지 실험 중이다.또한 첨단미래농업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신소득작물 시범포
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는 6일 동문사거리에서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함양경찰서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24년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학교 개학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조기 발견을 취지로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아동학대 근절 우리 모두의 과제입니다’라는 주제의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 오현석 회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