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은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의 책 사업은 양산의 인물이나 정서를 다룬 책, 양산의 시민 작가가 쓴 책을 선정하여 전 시민이 함께 읽고,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책으로 하나 되는 양산을 만들고자 하는 풀뿌리 독서 운동으로 일반 부문은 신한균 작가의 , 어린이 부문은 한상식 작가의 , 을 선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그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독후감 공모전은 올해 총 75명이 응모했으며, 심사를 거
양산시립도서관은 지난 5일 각 도서관별 전년도 가장 책을 많이 읽은 가족으로 선정된‘책 읽는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책 읽는 가족’은 매년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으로 지난해의 대출권수, 가족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도서관 이용 실적이 가장 우수한 가족을 선정한다.올해는 양산시립도서관 6개 관에서 6가족이 선정했는데, 중앙도서관은 이영표님 가족, 웅상도서관은 박은경님 가족, 서창도서관은 김진수님 가족, 윤현진도서관은 성충현님 가족, 영어도서관은 이동인님 가족,
시립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의 상호협력과 운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도서관 운영자들의 견문을 넓히고자 작은도서관 워크숍 및 문화탐방을 11월 1~2일 양일간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일대에서 진행하였다.양산시에 설립 등록된 사립작은도서관은 총 81개관으로 이번 워크숍 및 문화탐방에는 양산시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69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읍성작은도서관, 오영수 문학관, 읍성 등 견학으로 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교류하고, 문학·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시립도서관장(나유순)은 인사말을 통해
양산사랑카드의 포인트적립방식이 캐시백형으로 전환된다.기존 선지급형 포인트는 충전할 때 지급되어 충전한 돈과 받은 포인트를 함께 사용하였지만, 캐시백형은 충전한 돈을 사용할 때 포인트를 적립받는 방식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결제할 때 함께 사용할 수 있다.2024년 1월 3일부터 캐시백으로 포인트가 적립되며, 기존에 사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는 2024년 1월 2일 22시부터 24시 사이에 회수된다.시는 포인트 지급방식을 변경하는데 따른 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앱 공지 및 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하고, 첫 달인
양산시 상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선화)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참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종료를 앞두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9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정선화 상북면장은 “어르신들을 현장에서 뵙고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소중한 소통의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양산시는 지난 2일 문화재청과 양산소방서, 양산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산불에 따른 국가유산 시설사고’를 가상하여,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간대에 실시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으며, 토론훈련은 양산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훈련은 통도사에서 실시했다.통도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로 지난 2018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그 역사적, 문화적 가치는 상당하지만 양산시에서 ‘국가유산 시설사고’를 주제로 안전한국 훈련을
양산시는 ‘2024년 서이동 마을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이동 마을 지중화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서이동은 양산신도시에 자리 잡고 있지만, 신도시 사업 초기에 조성되다 보니 전신주, 전선 등이 지하에 매립되지 않고 가공으로 설치되었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여러 차례 지중화 사업을 요청했고, 시는 2021년부터 사업 추진에 나섰다.양산시는 그동안 한국전력 양산지사와 긴밀한 사전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한전이 주최한 지중화 사업설명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서이동 마을 지중화 사업’의 성사
이정곤 양산시 부시장은 3일 현재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해외신종 1종 전염병인 소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 현장을 점검하고, 관내 유입방지을 위해 농·축협 및 축산관련단체, 소 사육농가와 긴밀히 협력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충남 서산에서 국내 최초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이 서남해안 및 북부접경 지역에서만 국한되어 발생하다 지난 10월 30일 경남 창원시 소재 한우농가에서 발생하여 우리 시도 안전할 수 없는 엄중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는 긴급 예방접종이 신속·정확하게 이뤄져야 함을 거듭 강조하면서, 열악
양산시는 2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2023 TV조선 경영대상」 리더십 경영 소통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지난해 「2022 TV조선 경영대상」자치행정부문 문화관광도시로서 경영대상을 수상한 후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TV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리더십·자치행정·혁신 등 총 1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리더십 경영대상을 수상한 양산시는 ‘소통과 공정 다시뛰는 양산’ 이라는 시정 목표 아래 소통을 통한 정책을 바탕으로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 운영, 시정홍보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양산시는 시정의 주요 정책에
나동연 양산시장이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실,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지난 8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면담, 9월 국회 신임 기획재정위원장 면담에 이어 본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나 시장의 적극적인 행보다.이번 방문은 내년도 국비 예산 증액을 위해 예산심의 일정에 앞서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나 시장은 면담 과정에서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국가적 관점과 지역적 관점에서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비 증액이 필요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31일 14시 내죽도공원 및 죽림만 해상에서 낚시어선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와 기름 유출로 인한 해양오염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통영시 특성을 반영해 가장 발생 가능성이 높은 선박사고를 주제로 선정했으며, 처음으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제2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토론훈련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하고, 내죽도공원 및 죽림만
양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개충 솔수염하늘소의 활동이 줄어드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방제사업은 양산시 전역의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약 25,000여본 전량 제거뿐만 아니라 감염목 주변과 재선충병 확산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나무주사 200ha, 70,000본을 함께 실시하는 복합방제로 추진한다.또 신속·완전 방제를 위한 6개 권역의 책임방제구역 설정, 드론을 활용한 정확한 피해목 예찰과 사업장 점검 등을 통해 방제성과를 높일 계획이다.양산시는 이러한 추진 기세를 바탕으로 2024년 상반
양산시 소주동, 파출소, 자율방범대 등 소주동 치안협의회에 소속된 유관기관·단체 회원 70명은 지난달 31일 저녁 야간 순찰 및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수능과 연말을 앞두고 학생과 지역주민의 활발한 야간 활동이 예상됨에 따라 마을 치안 환경을 사전 점검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는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천성리버아파트 주변상가, 공동주택지 입구 및 회야강변, 소남마을, 소주파출소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음영 구역 및 유해 환경업소를 점검하고 4대 사회악 근절 및 청소년
양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우현욱)는 지난달 3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읍성 한마음 어울림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2023 가을 중앙동민과 함께하는 ‘양산읍성 한마음 어울림 걷기’ 행사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양산읍성 서문터, 계원교, 동남측 성곽을 거쳐 양산읍성 둘레길 1.5㎞를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됐다.이어 지역 출신 음악인들의 색소폰, 비올라 연주 및 노래 공연 등이 진행되면서 10월의 마지막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우현욱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네의 소중
양산시는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의 구체적 성과 창출과 현안사업의 추진 가속화를 위해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고물가, 고금리, 세입 감소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중점 방향으로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내년도 예산 편성과의 연계를 위해 주요업무계획으로 제출된 총 451건의 사업을 확인하고 타당성과 실효성, 예산확보 대책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내년도 주요 신규시책 사업으로는 △골목상권 스마트 공동체 지원사업 △청년 도약 지원 원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농촌진흥청과 한국4-H본부가 주최한 제17회 전국 학생 4-H 과제경진대회에서 양산초등학교가 학교텃밭 프로젝트 성과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학생, 대학4-H회원 및 일반청소년 등 400명이 참가해 오픈, 학생4-H회원, 대학, 4-H지도교사 부분으로 구성돼 학생4-H회원 참여경진에서는 독서토론, 자원봉사, 학교텃밭 프로젝트, 단체예능특기 등 4분야에서 경진이 이루어졌다.양산초등학교가 참가한 학교텃밭 프로젝트 분야는 4-H프로젝트 활동으로 가장 많이 추진되고 있는 학교텃밭 프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27일 박물관대학 수강생 및 시민 70여 명과 함께 하반기 역사와 문화현장 답사 ‘다라국의 역사를 찾아서’를 실시했다.이번 답사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합천지역 옥전 고분군과 합천박물관을 둘러보고, 쌍사자석등·삼층석탑·귀부 등 뛰어난 불교 석조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영암사지를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됐다.옥전 고분군에서는 구릉에 조성된 봉분 외에도 당시 최고 수준의 금속기술로 만들어진 무구류, 원거리 교역품 등 다양한 출토품을 통해 고대 합천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답사
창기체험휴양마을협동조합(이사장 송영철)은 지난 30일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 트렌드인 소그룹단위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가능한 잠재력 있는 콘텐츠 발굴·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창기체험휴양마을 협동조합은 ‘치유 및 웰니스형 여행’분야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해왔다.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꽃을 테마로 한 체험프로그램(마리골드 비네거 만들기, 꽃&허브 오픈샌드위치 만들기 등)을 개
양산시가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식품접객업, 도소매업 등 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 및 행정지도를 실시한다.1회용품 사용규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2022년 11월 24일부터 업종별 적용대상 품목이 확대됐으나 현장의 부담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년간의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으며 오는 11월 23일 계도기간은 종료된다.대상 품목은 ▲식품접객업소 매장 내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대규모점포 1회용 우산비닐 ▲종합소매업·제과점업의 1회용 봉투
양산시는 6년 만에 열린 경상남도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 폐회식을 갖고 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도내 18개 시·군 12,000여 명의 시·군 선구단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41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졌다.특히,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대회 주제로 화합·감동·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양산의 꿈! 경남의 힘! 꽃피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