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경남기독교 합천군연합회의 합동 예배와 성탄트리의 불을 밝히는 점등식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와 더불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경남기독교 합천군연합회의 이웃돕기성금 100만원도 함께 전달됐다.김윤철 군수는“성탄트리의 밝은 빛이 우리 주변의 어둡고 소외된 곳에 온정의 빛이,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2023년 성탄트리는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지난달 30일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귀영(백제세계문화유산센터장) 강사의 강연을 마지막으로 ‘제11회 달빛역사산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제11회 달빛역사산책은 지난 9월 옥전고분군을 포함한 7개의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한반도의 삼국시대, 세계유산으로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1개월 간 5회 강의를 진행했으며 총9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이번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리고 그와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18개 시․군 대상 2023년 산사태 예방․대응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체계 구축, 산사태 예방․대응 추진실적 등 종합적인 내용에 대한 산사태 정보시스템 확인 및 서류평가를 통해 이뤄졌다.군은 집중호우 및 태풍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점검, 대형 산불피해지 주민 설명회, 대형 산불피해지 산림피해 응급복구 추진, 산사태 발생 예측․경보에 따른 주민 사전대피 실시, 산사태 현장예방단 운영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회장 김재열)는 1일 오전 8시 합천삼성병원 앞 교차로에서 김재열 협의회장 및 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함께해서 따뜻한 합천군, 함께해서 행복한 나눔!’, ‘일상 속 나눔으로 만드는 행복한 대한민국! 합천군!’이라는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이용해 출근길 교차로를 오가는 차량과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김재열 협의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참여로 희망찬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
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여한훈·이종철)는 1일 합천댐준공기념탑 앞에서 1500여명의 군민이 모인 가운데 계속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황강 광역취수장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환경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여한훈 위원장은 결의문을 통해 “수차례 황강광역취수장 반대를 표명했는데도 환경부는 여전히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지금도 계속 용역중이다. 며칠 전엔 하루 취수량을 45만톤에서 19만톤으로 줄이고, 위치도 쌍책면에서 청덕면 하류로 옮기겠다는 중간 용역 결과가 나왔다. 꼼수로 우리를 우롱하고 있다”며 울분을 토했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10일간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합천군은 경로당지원사업, 지역환경개선사업, 내고장환경지킴이사업 등 36개 사업을 통해 2,125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사업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1,700명을 선발해 월30시간 활동에 월29만원을 지급한다. ▲사회서비스형은 290명을 선발해 월60시간 이상 활동으로 월 최대 76여만원(주휴수당 포함)을 지급한다. ▲시장형은 135명을 선발해 사업활동 수익금에 따라
합천군 묘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만수)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21개 마을과 도로 등에 방치돼 있던 폐비닐, 폐농약봉지 등을 모두 수거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수거한 폐비닐을 통한 장려금을 취약계층 지원, 마을환경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만수 협의회장은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 일에 새마을 가족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달 30일 율곡면 소재 양돈농가에서 축사 화재예방 간이소화전 시연회를 실시했다.이날 시연회는 ASF, 구제역 등 전염병 예방차원에서 소수 인원인 10여명(합천군 축산과장 및 소방서장, 사업대상 등)이 참석했다.축사 노후화, 전기이상 등으로 인한 축사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군은 소방서와 협력해 금년도 축사 화재예방 간이소화전 지원사업(16개소 96백만원)을 추진했다.군은 지형적으로 전체 면적은 타 시군에 비해 넓지만 축산시설이 산이나, 좁은 진입로에 위치해있어 소방차량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 초동진화에 어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임)는 지난달 30일 합천군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수강생 50명을 대상으로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제7기 합천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역할, 성인지 감수성 등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여성리더의 역량을 강화했다.이날 매주 2회 총 6회기 중 5회 이상 참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수료생 중 한 명은 “이번 아카데미로 얻은 지식을 토대로 합천군 여성친화도시에 지속적으로
경남은행 합천지점(지점장 이균창)은 지난달 30일 안옥원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장의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선도해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다짐하는 범 국민운동이다.이균창 지점장은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말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이번 챌린지를 통해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데 경남은행 가족들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균창 지점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점용 한국예총 합천지회장, 서정홍 합천신협 이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미화, 민간위원장 강철권)는 지난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4회에 걸쳐 저소득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2023년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우리 함께해요’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저소득 중장년층의 사회활동 및 정서안정을 지지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문화·정서·생활 4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우리 함께 건강지켜요’를 시작으로, ‘우리 함께 영화봐요’, ‘우리 함께 반려식물 키워요’ 사업을 지난 3주간 시행해 왔고, 11월 30일 ‘우리 함께 요리해요’를 끝으
합천군자원봉사센터는 30일 합천애육원, 무지개지역아동센터, 대양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방역협회 경남지회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엘지환경실업과 연계해 ‘취약계층 시설 방역릴레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민·관 협업의 자원봉사 모델을 구축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도 단위 단체와 재능 나눔 연계로 경남 전 지역 연합활동으로 추진됐다.이날 엘지환경실업이 참여해 합천읍 내 위치한 합천애육원과 무지개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대양지역아동센터까지 해충박멸 및 감염병 예방 방역을 진행했다.정철수 행정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가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문화체육관광부 방방곡곡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MZ오페라‘남몰래 흘리는 눈물’공연이 지난 29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0여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열악한 문화예술의 진흥과 지역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공연개최를 위해 문체부 방방곡곡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됐다. 이번 공연은 조명, 음향 등 문화예술회관의 시스템을 충분히 활용한 대공연으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작품은 이탈리아 작곡가인 도니젯티의 ‘사랑의 묘약’의 작품 속 캐릭터
적중면 자원봉사회(회장 김빈숙)는 지난 25일 초계면 소재 목욕탕에서 관내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마을별 이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목욕을 도와 드리고, 목욕봉사 이후에는 관내 식당에서 어르신들께 식사도 제공했다. 김빈숙 적중면 자원봉사회장은 “목욕 후 개운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서문병관 적중면장은 “주말 사이에 기온이 급격이 떨어져 추위가 심해졌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온정에 올 겨울은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두현)는 지난 29일 야로체육관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하는 한마당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대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주민들의 노래자랑, 색소폰 연주, 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율동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특히 다문화 가정의 김지선씨가 장윤정의 ‘짠짜라’를 불러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으며 지난 대야문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종옥 씨의 무대도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정동문 야로면 체육회장이 주민들을 위해 전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8일 황가람 농업활력센터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올해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과정은 2개 반으로 운영됐으며, 점차 늘어나고 있는 딸기 수경재배의 고급 기술 보급을 위한 딸기수경재배반과 마늘, 양파 등 작물 재배 농가 대상으로 하는 종합작물반으로 구성됐다.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연간 52회, 206시간의 전문 교육을 운영한 결과 55명의 새로운 농업 인재를 양성·배출하게 됐다. 2007년부터 올해까지 1,1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운영위원회(위원장 이영진)는 제7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시상식 및 입상작품 전시회를 대장경테마파크 기록문화관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지난 29일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공모전 홍보분야, 출품작 접수처리 및 심사운영 관계, 수상작 사후관리, 입상작의 효율적인 작품반출 대책강구, 전년도 대비 예술대전운영 개선계획, 보조금 및 기타수익에 대한 결산 등을 주요의안으로 채택하고 평가했다.이영진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집행위원 8인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는 “아직도 코로나19 여파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 합천지회(회장 안종우)는 지난 29일 쌍백면 대상가구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입주식을 개최했다. 10월 25일부터 시작된 ‘사랑의 집 고치기’는 지난 1개월 동안 회원들의 땀과 열정으로 무사히 공사가 마무리 됐다. 이날 입주식에는 대한전문건설 경상남도 협의회 김종주 회장, 합천지회 안종우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집수리가 완료된 가정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이번 사업으로 도움받은 가정은 쌍백면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기존 재래식주방과 재래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조해 전체적인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제27차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29일 고창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인 김윤철 합천군수와 부회장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회원 도시 대표들이 참석했다.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우리나라 25개 시군구 단체장 협의회로 세계유산의 공통 현안 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세계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시 간 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창립됐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14대 임원 선
한국문인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최병태)는 제31회 문학의 밤 및 합천문학 제31호 발간 기념회를 지난 27일 합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성종태 군의회 부의장, 박근생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과 합천문협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열린 제8회 한글사랑백일장 및 제28회 황강백일장에 입상한 학생들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백일장에서 초등부 대상 합천초 박시윤 학생과 중고등부 대상 평화고 안진 학생 등 40여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우수작품들은 ‘합천문학 제31호’에 합천문협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