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7일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회장 김홍조)가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바르게살기 회원 및 군민 200여 명을 초청해 ‘도덕성회복과 민주’라는 주제로 장진석 강사의 도덕성회복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강연회 개최와 더불어 행정안전부 장관, 경상남도지사, 거창군수 표창 및 바르게금장 등 바르게살기운동의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서 활동한 12명에게 표창패를 전수하며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홍조 회장은 “거창군협의회가 추진하는 봉사활동에 각 읍면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거창군은 지난 5일 연말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이종하 부군수 주재로 ‘2023년 지방세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담당 부서와 유기적 협조를 통한 연말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로 세외수입 체납 현황과 추진 상황, 고액 체납자 향후 징수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군은 연말까지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신속한 체납 처분 등으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춘곤)은 7일 주민자치회(회장 김효수)가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기관·단체장, 읍면 주민자치회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가조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노래교실·라인·줌바댄스 동아리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2023년 주요 활동보고, 마을사업으로 제안된 안건과 투표 결과 발표, 최종 주민 의제 선정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주민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힐링 허브 가조길 조성 △이야기가 있는 마을벽화 그리기 △우리동네 한뼘정원 가꾸기 등 3개 사
거창군은 지난 5일부터 2일간 거창문화센터와 거창군 일대에서 거창군 평생학습도시 20주년 기념식과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 거창군 평생학습관계자와 전국 시군구 평생학습 학계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 2부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거창군 평생학습 20년의 성과 공유와 미래교육도시와 뭐든지 가능한 더 큰 학교 거창군의 교육방향에 대한 선포식 및 퍼포먼스, 기념패 수여, 기념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지방소멸, 교육도시가 해답이다’라는 주제로 인구소
거창군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춘곤, 민간위원장 박종철)는 7일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가조면 자주만나장(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자주만나장(場)은 주민의 나눔 장(場)으로 거창형 공유냉장고 체험과 홍보를 위한 행사이다. 보통 마을에서 소규모 물물교환 장터가 열리고 있으나 가조면은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조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일자에 맞춰 대형 나눔장터 캠페인을 기획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가조면에서 타 지역을 선
거창군은 지난 5일 자연보호연맹 거창군협의회(회장 강한희)가 자연보호 협의회 회장단과 담당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의장에서 ‘제26회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자연보호연맹 거창군협의회는 사과의 착색을 돕기 위해 사용되는 과수용 반사필름이 제때 수거되지 않고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거나 바람에 날려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것을 막고자 11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24일간 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반사필름 일제 수거작업을 시행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읍
거창군은 6일 군청 중앙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군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성폭력과 성희롱을 근절하자는 문구를 새긴 스티커를 뿌셔뿌셔 과자에 붙여 나눠주며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도모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이종하 거창군 부군수는 “남성과 여성이 서로를 존중하는 작은 변화에서부터 평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된다”라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성차별적인 행동에 대한 인식이
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은 지난 12월 04일(월) 경남농협이 주관하는 경남 경제혁신상에서 『경제사업 7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였다.올해 2회를 맞이하는 경남농협 경제혁신상은 경제사업을 선도할 농협을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켜 경제사업 시너지 창출과 경남 관내 경제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경남지역 농협을 대상으로 평가 선정 하는 시상제도이다.신중갑 조합장은 “산지유통혁신과 조합원이 생산한 우리지역 대표 농산물을 전국 출하처에 판매하여 영농비 절감과 취급량을 확대해 농산물 제값받기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거창군은 지난 5일 거창컨벤션웨딩뷔페에서 사단법인 거창군 상공협의회가 주최하고 거창군과 거창군의회, 경남도립거창대학이 후원한 거창군 제1회 거창군 상공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첫해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노사 간 화합과 지역 상공인들 간 상생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인모 군수와 이홍희 군의회 의장, 박주언 경상남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 이상재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부사장은 ‘지방시대에 필요한 경영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경남도립거창대학과 한국승강기대학교는 기업인 단체와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5일 제274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며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군은 그간 세계적 고금리, 고물가와 국내적 인구감소 가속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차별화된 재난지원금 집행과 민주적 절차로 10여 년 만에 이룬 거창구치소 개청 등 군정 발전을 위해 힘썼다.먼저, 군은 올해 민선 8기 6개 분야 57개 공약사업 중 6개 사업을 완료하고 공약사업 100%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대외적으로 28개 분야 7억 4,000만 원을 수상, 공
거창군은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3년도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전국 77개 군 중 3위를 차지해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계획과 시책 수립 유도를 위해 전국 161개 지자체를 규모에 따라 5개(A∼E)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수단과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 서비스와 쾌적성 향상, 대중교통 편의성과 정책 지원, 우수시책 발굴 등 18개 지표와 45개 평가 내용을 기준으로 서면평가, 주민만족도,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격년제로 진행되고 있다
거창 북부농협(조합장 신화범)이 지난 12월 04일(월) 창원컨벤션 센터에서 2023년 경남 경제 혁신 상을 수상했다.경남 농협 경제 혁신상은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을 선도하는 농협을 육성하고 각 부분별 우수직원을 선발해 경남 관내 경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제사업 달성탑, 조공법인 달성탑, 경제사업 선도농협상, 부문별 리더상 4개 부분에 대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날 북부농협은 경제사업 800억 달성과 경제사업 선도 농협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북부농협 신화범 조합장은 “이러한 큰상을 받게 된 것에는 늘 북부농협을
거창군조합운영협의회(의장 이재현, 동거창농협 조합장)는 지난 4일 구인모 거창군수를 초청하여 농정간담회를 가졌다.구인모 거창군수, 농협거창군지부 이태용 지부장, 거창군 농·축협 조합장, 거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중소 고령농 농작업대행사업, 농산물 기준가격보장제 시행관련 협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관내 가축분퇴비 홍보, 2024년 생산유통통합조직 산지유통활성화지원 실적 협조 등 농업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농·축협에 대한 행정 지원 등 다양한 현안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대표 구인모 거창군수, 이하 병원)은 입원환자의 86%를 차지하고 있는 치매환자의 인지 강화를 위해 다양한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2월부터는 새롭게 설치된 ‘스노젤렌실’ 공간을 활용해 주 2회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병원은 올해 11월 병원 4층 특화 공간에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스노젤렌실’을 설치했다.‘스노젤렌 프로그램’은 색채, 입체, 영상 및 음향설비가 있는 다감각 환경에서 도구를 활용한 감각적 자극과 경험을 제공해 치매 환자의 심리적 이완과 안정, 스트레스 해소에
거창군은 지난 4일부터 면 지역 주민의 치매관리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해 가조면·웅양면·위천면 보건지소 내 위치한 치매안심센터 분소 3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센터 분소는 치매전담인력이 배치돼 치매조기 검진, 치매환자 등록, 조호물품과 치매치료비 신청 등 거창군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일부를 수행하며 내년부터는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 등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분소 운영 시간은 △웅양면분소(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위천면분소(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가조면분
거창군은 5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관내 직업소개사업소 30개소 대표자와 상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직무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직업소개사업의 업무역량 강화와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직업안정법」상 매년 시행되는 법정교육이다.김무철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자문위원이 직업소개 제도, 직업상담 실무사례를 설명하고, 이경호 노무법인 참터 노무사가 직업정보관리, 직업윤리 의식에 대해 강의했다.이정희 거창군 경제기업과장은 “직업안정법과 윤리 의식 교육을 통해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를 정착시키고
거창군은 지난 4일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담당 공무원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거창군 주민자치회 및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전북 남원시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의 성장과 읍면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분야 역량강화 특강, 지역문화 탐방,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주민자치와 주민총회’를 주제로 진행된 역량강화 특강에서 정확한 주민자치 활동과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올바른 주민총회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이어진 ‘음악으로 소통하는 힐링콘서트’에서는 지역 발전과 주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일 거창컨벤션웨딩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재거창신원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 김인수 신원면장, 박종현 주민자치회장, 이영근 생활체육협의회장, 김영길 노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우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구본호 신임회장은 “향우회와 고향 발전을 위해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수렴해 향우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김인수 신원면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향우를 대상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기석, 강준석)는 지사협 회원들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내년 1월까지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 곳간지기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찾아가는 나눔곳간은 지난해 3월 개소해 지사협 회원들과 봉사자들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서비스를 지원해 오다 올해 2월부터 거창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운전과 컴퓨터 사용이 가능한 8명의 어르신이 곳간지기로 활동해 왔다.노인일자리 사업이 11월 종료되고 내년 2월 새로 시작되기 전까지 거창읍 지사협 회원들과 기존 곳간지기로 참여
거창군 남하면(면장 임양희)은 지난 4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유수영)가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 이재운 군의원, 추진위원 및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회의에는 군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담당자, 지역역량강화업체 팀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대한 경과보고 △총 3개년 중에 2차년도 지역 역량강화 교육 최종보고회 △내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남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8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