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승진, 민간위원장 이성호)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회의는 협의체 활동 실적과 자체기금 현황 보고에 이어 4분기 사업계획 논의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진행된 협의체 사업 전반에 대한 총평과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박승진 공공위원장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남은 사업 추진에도 협의체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동절기를 대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
거창군은 거창군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연명의료 중단에 관한 본인 의사를 미리 밝혀두고 이를 법적으로 보장해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기 위한 상담과 등록 업무를 오는 1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본인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기로 하는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한 것으로, 이는 국민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전에 본인의 의사를 문서로 작성하는 것이다.현재
거창군은 지난 9일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의 ‘책과 음악에 물드는 추추(秋秋) 북콘서트 공연’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이날 공연은 한마음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1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함께 클래식, 대중가요, 재즈, 시 낭송, 포토에세이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예술 활동의 장이 펼쳐졌다. 북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시를 함께 즐긴 관객들의 환호성과 박수 소리가 어우러지며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한마음도서관의 면모가 드러났다.또한, 지역의 숨은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해
거창군은 지난 9일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두한)가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거창군새마을회원과 종로구새마을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로구새마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거창군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와 거창잇다·누리샘터 청년새마을연대가 각각 협약을 맺었다.두 단체는 상호 우의를 돈독히 하고 나아가 폭넓은 교류를 통해 단체와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새마을조직의 발전과 활성화에 상호 협조하고 보완하기로 약속했다.같은 날 종로구새마을
거창군은 지난 9일 자매도시 종로구의 새마을회와 함께 사과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이날 사과수확 일손돕기에는 김동석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최두한 거창군새마을회장, 박내춘 종로구새마을회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거창군과 종로구는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자매결연하고, 지난 11월 3일에는 종로구 청진공원에서 제1회 거창데이 행사를 진행하는 등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김동석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거창군과 종로구가 자매결연의 인연을 맺은 지 1년이 됐다”라며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관계가 더욱
거창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성별영향평가 조치 사항 이행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관내 공공시설을 방문해 모니터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성별·연령별·계층별 등 다양한 사람들이 시설을 이용할 때 사회적 약자의 관점에서 안전한지 특히 성인지적 관점에서 불편함은 없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이번 활동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모니터링을 통해 성별영향평가 정책 개선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거창군 정책 추진에 있어 사회적 약자의 관점에서 지역사회 제반 시설의 불편을 개선하는 데 큰 의
거창군은 지난 9일 북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에서 임영달 재부산북상면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임영달 회장은 북상면 갈계리 중산마을 출신으로 현재 부산에서 대아식품과 구포국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재부산북상면향우회 초대회장으로 고향사랑 방문행사 추진, 북상면지 편찬 후원금 기탁,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등 고향 북상면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특히, 임영달 회장과 재부산북상면향우회원들은 어릴 적 추억이 담긴 고향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표시하고 행정
거창군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거창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시행한다.이번 일제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차원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중점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경우 △거창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및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군은 상품권 관리시스템 이상거래탐지기능을 통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 자료를 추출하고, 부정유통신고센터를 통해 신고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확인 및 현장 점검을 시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재훈)은 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창근, 피현숙)가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관내에서 생산된 재료로 고추장을 담가 정성껏 포장했으며, 이날 만든 고추장은 지역의 홀로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가정을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이창근, 피현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에게 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정, 신현수)는 9일 거창군 남상권역 통합돌봄센터(센터장 유수상)와 공동주관으로 무촌마을에서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場)’ 사업을 펼쳤다고 전했다.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場)’은 면 행정복지센터 내 운영 중인 공유냉장고를 활성화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대해 공유냉장고를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정착시키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는 남상면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활동가 5명과 통합돌봄센터 캐어매니저 3명이 무촌마을을 방문해 공유냉장고를 활용한 이웃돌봄
거창군은 9일 2024 합천댐주변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행복한 쇠빛마을 에코-세이프 조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군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인모 군수와 이준열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행복한 쇠빛마을 에코-세이프 조성 프로젝트’는 지난 9월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사업비로 5억 원이 투입된다.김천리 마을 내 노후주택의 외관 정비와 좁고 어두운 골목길의 포트 홀 및 지하 구조물을 보강해 안전한 생활환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전 마을 이장 21명을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사회’를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담당은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며 거창군의 반부패 청렴 주요 시책을 안내하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내용 및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한, 공직과 지역사회 청렴도 및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면민 참여도 향상을 위해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박진홍 이장자율협의회장은 “오늘 청렴 홍보 시간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라며 “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장, 읍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이장회의를 열었다.이날 이장회의에서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경로당 난방시설 점검 △공공비축미곡 매입 등 거창군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전달했다.특히,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방지를 위해 영농 부산물과 생활쓰레기 소각 금지 등 주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산림인접지 농업부산물 소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농업부산물 파쇄반 운영에 대해서도 안내했다.이날 최준범 운정마을 이장은 대한적
거창군은 9일 마리면을 첫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본격 매입한다.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과 중만생종 삼광 2개 품종이며, 매입량은 3,809.8톤(산물벼 1,573.3톤, 건조벼 2,236.5톤)이다.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혼입 방지를 위해 품종검정제도를 시행중이며, 매입 품종(해담, 삼광)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업인은 향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되므로 출하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군이 지난 9월부터 매입을 시작한 산물벼는
거창군은 지난 8일 양평군청에서 양평군과 미래 지향적인 협조체계 구축 및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구인모 거창군수,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대표단 소개와 그간 추진경과 보고, 협약서 서명과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양 도시는 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 증진과 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약속했고, 행정정보와 우수정책 공유, 공동 관심사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과 실천 방안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8일 거창뚝딱이봉사단(회장 전명옥)이 봉사단원 14명과 함께 신원면 양지마을과 과정마을에 거주하는 청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인 가구로 가정의 보일러가 오래되고 고장 나 올해 겨울나기가 막막한 상황이었다.이에 거창뚝딱이봉사단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신원면에서 재료비만 지원받아 고장 난 보일러와 낡은 기름통 등을 새것으로 교체해 대상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전명옥 거창뚝딱이봉사
거창군은 지난 8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꿈을 위한 내일(My Job)! 2023년 거창군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박람회 채용관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중앙메디컬병원 등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한 12개사와 함께 48개사도 간접적으로 참여해 총 60개의 관내 기업이 참여했다.또한, 거창지역자활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창군가족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이 협업해 현장 면접과 일자리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이날 박람회는 구직자, 대학생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대일 현장 면접뿐만 아니라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병국)는 2024. 4. 10.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오는 11. 29.(수) 14:00,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1층)에서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출마를 준비하는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예비후보자등록 구비서류 및 등록절차에 관한 사항 ▲ 선거운동 방법 및 제한․금지행위 ▲선거비용에 관한 사항 ▲ 기타 입후보예정자가 알아야 할 사항 등에 관한 설명으로 진행되며, 관련 자료는 설명회 당일 참석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7일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가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창진)와 가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신화선)가 각각 100만 4,000원, 고제초등학교(교장 오정식)가 140만 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지사장 정병창)가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가북면과 가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한마당대축제에서 향토음식점을 운영한 수익금을 이날 기탁했으며, 기탁식에서 “아림1004운동에 처음 참여해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아림1004운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
거창군은 7일 거창사회적기업협의체(회장 김재순)가 고제면 원봉계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거창사회적기업협의체 회원들이 자원해 추진됐으며, 대상자는 거창군 복지담당부서에서 추천받아 최종 결정됐다.거창사회적기업협의체는 사전에 현장을 확인하고 내부 회의를 거쳐 이날 집 내부에 갈라진 벽면 틈의 단열재 보강과 도배를 하고, 오래돼 찢어지고 바래진 장판을 새롭게 교체했다.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