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설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형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대전 테크노 파크의 벤처기업인 바이오 제닉스(대표 손태훈) 산하 내츄럴 연구소가 설천면 모천으로 이전하여 설천 토종 유자의 특색 있는 향과 효능으로 승부 걸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현재 120평 규모의 연구동에 연구소 이영상 소장과 전임 연구원 1명이 내려와 연구관련 장비와 자재를 10월 14일까지 마무리하고, 10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지역민들이 무엇보다 고무적으로 받아들이는 부분은 2019년산부터 지역생산 토종 유자 전량을 행정과
남해군 서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6일 면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3번째 활동(소양)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 어르신 68명을 대상으로 직무관리 및 유의사항, 부정수급과 무단결근 안내 금지 등 직무에 필요한 중요사항을 전달했다.또한 안전교육으로는 서면보건지소 강주봉 소장이 겨울철 대표질환인 독감에 대한 내용으로 독감 예방 기본수칙과 예방접종 안내·홍보에 대한 내용을 담아 유익한 교육으로 이뤄졌다.정종길 서면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에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로활동을 해나가길 당부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협의회장 박삼준)가 지난 26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제19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출범식에는 대행기관장인 장충남 남해군수가 위촉장을 전수했고, 전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장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박삼준 협의회장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시대 구현을 목표로 국민 참여통일기구의 역할을 정립하고, 지역의 평화통일을 이끄는 중심축의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장충남 남해군수도 축사를 통해 “박삼준 남해군협의회장의 취임과 제19기 자문위원들의 위촉
남해군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명정·김민자)가 지난 27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통합서비스 사례관리대상자 6가구에 ‘톡톡! 어깨동무꾸러미’를 전달했다.어깨동무꾸러미는 대상자가 원하는 반찬거리, 식사대용이 될 수 있는 식품, 치약·칫솔 등 맞춤형 생필품 위주로 구성됐다.김민자 위원장은 “매달 정서적·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6세대를 선정하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꾸러미를 전달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며 “가족 같은 마음으로 이웃을 위한 통합돌봄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명정·김민자) 지난 27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공동체 “아름다운 향기를 품은 사람들”(리더 김민자)을 대상으로 여가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 ‘고향의 봄’사업의 일환이며 홀몸어르신을 돕기 위해 구성된 여성자원봉사 예비인력의 4회 차 여가프로그램으로 본인들의 개성을 살린 향긋한 나만의 향수 만들기가 진행됐다.장명정 남해읍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온 회원들이야말로 그 어떤 향수보다 아름다운 향기를 품은 분들로 즐겁고 힐링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남해군이 관내 요양보호사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군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장기요양요원들의 필요성은 갈수록 대두되는 반면, 그들이 처한 근무환경이나 복지는 이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남해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남해군은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5년마다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근무환경이나 처우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장기요양요원들의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남해군이 오는 10월 12일 낮12시부터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보물섬시네마)에서 2019 보물섬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청조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청소년들이여, 조은 꿈에 끼와 열정을 더하라”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끼와 열정, 문화적 욕구를 가졌지만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유쾌한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관내 청소년·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청조끼 청소년 축제는 동아리 공연, k-pop 공연, 체험부스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에코백 만들기, 슬라임·액체괴물 만들기 등 12종의 체험부스가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경남지역혁신포럼에서 남해군이 제안한 의제 2건이 최종 선정돼 공공기관과 함께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얻게 됐다.이날 선정된 남해군 의제는 ‘청년 이주정착 프로그램’과 ‘빈집을 활용한 청년 커뮤니티 공간 마련’으로 각각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남개발공사에 매칭됐다.이번 포럼을 통해 18개 의제가 최종 선정됐으며,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남해군 이 2건 이상의 의제가 선정·매칭됐다. 앞으로 의제해결 컨설팅, 기술지원, 예산지원 등을 받게 되며 주민·전문가·공공기관·지자체가 함께 문제해결 방안을 추진하게 된
경상남도와 남해군이 주최하고 (사)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한 체험휴양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0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됐다.교육은 재직기간 2년 미만 체험마을 사무장이 대상인 기본과정, 재직기간 2년 이상 사무장이 대상인 심화과정, 체험마을 위원장 대상의 전문과정으로 구성됐다. 각 과정은 2박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남해군은 17명의 체험마을 리더들이 교육을 수료해 경남에서 가장 많은 수료자를 배출했다.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산청군 늘비물고기마을에서 실시된 사무장 기본과정에는 체험마을 리더로서 첫
남해군 설천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5일 설천면 희망씨앗 나눔 기탁자 및 민간단체 대표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천면 민간복지협의회’ 구성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설천면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매월 정기 이장회의에 맞춰 희망씨앗 나눔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9월말 기준 지역공동체 지원실적은 총 424세대에 1,925만원 상당의 쌀, 의류, 화전화폐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와 함께 큰 호응을 받고 있다.설천면은
남해군 상주면 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권영득)가 지난 25일 상주면종합복지회관 다목적실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KBS전국노래자랑 개최 및 예심신청 안내, 제9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개최,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개최, 고위험 위기가구 실태조사 등 여러 행정소식들이 전달됐고 기관단체별 의견 논의 등이 진행됐다.특히 10월 지역축제 홍보,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와 관련된 토론이 이어졌고, 상주면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의견들이 오갔다.권영득 상주면장은 “심도 있는 토론과 소통으로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4일 미조면복지회관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인 ‘함께해요, 함께가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인 홍의섭 강사를 초청해 한국문화이해 및 직장생활 갈등해결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노동자 수레스(스리랑카,35세) 씨는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는 한국문화와 말을 이해하지 못해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트러블이 많아 힘들었는데, 지금은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한국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지치고 힘이 들 때는 고국의 가족들
남해군청 건설교통과에 근무하는 이갑실 씨가 지난 24일 군민 최초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 두산과의 경기에서 시구했다.이갑실 씨는 “지난번에 기상악화로 인한 시구 취소로 아쉬웠으나 이번에 다시 한 번 시구의 기회를 가지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이 씨는 현재 대한적십자사 경남헌혈사랑봉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도에는 ‘7년 만에 100회 헌혈’ 등으로 여러 매체에 보도되는 등 헌혈봉사에 앞장서고 헌혈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시구는 헌혈 홍보와 봉사정신 제고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에서 준비한 이벤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길주)가 지난 24일 보물섬시네마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12회 보물섬 남해 사회복지 한마당을 개최했다.사회복지의 날(9.7)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 향상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땀 흘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전행사는 두리다례 다도봉사단의 차 봉사와, 힐링하는 감성콘서트로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기념식에서는 민관을 대표해 장애인연합회 상임대표 장홍이 씨와, 남해읍행정복지센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 해양·관광분과위원회가 지난 24일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최됐다.권영준 분과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는 남해대교 활성화라는 주제로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과, 경관조명 구축사업 등에 대한 관련부서 계획을 듣고 남해대교를 중심으로 한 관광개발 활성화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토론내용으로 남해대교 관광자원화를 위해서는 테마별, 연령별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남해대교 차량통제 필요성에 대한 검토, 남해대교 관련 자료를 수집해 프로그램 개발·연계, 세계적인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한 국민 아이디어 공모
남해군 상주 동고동락협동조합의 ‘상주와 더불어 동고동락을 꿈꾸다’가 지난 25일 경상남도에서 주최한 제1회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제1회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는 민관이 협업해 지역문제를 해결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지난달 진행된 공모에 총 43건이 접수됐고, 1차 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이 무대에 올라 발표했다.이날 대회에서 마을 소멸위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간이 주도적으로 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간 ‘남해상주 동고동락협동조합’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사례
남해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실종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배회감지기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배회감지기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능이 내장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일정 구간을 이탈한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문자를 자동 전송하는 기능 등으로 실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지원대상은 기존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등급판정자에서 배회 및 실종 우려 어르신까지 확대됐으며, 배회감지기 사용료와 통신비는 무상 지원된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배회 및 실종 우려 어르신의 빠른 발견과 복귀를 지원해
중국 청도시 청양구 지방정부 대표단이 우호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25일 경남 남해군을 찾았다.남해군에 따르면 경남 하동·남해군, 전남 구례군과 중국 산둥·구이저우성 3개 도시가 창설한 한중도시발전연맹의 후속 조치를 위해 청양구 대표단이 남해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행정·경제·문화·과학기술 등의 교류를 통한 공동번영을 촉진하는 한중도시발전연맹은 6개 지방정부가 양국의 경제번영과 공동발전을 촉진하고자 결성됐다.청양구 대표단은 25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2019년 한·일수입상품박람회 초청 등
중국 청도성 청양구 지방정부 대표단이 우호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25일 경남 남해군을 찾았다.남해군에 따르면 경남 하동·남해군, 전남 구례군과 중국 산둥·구이저우성 3개 도시가 창설한 한중도시발전연맹의 후속 조치를 위해 청양구 대표단이 남해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행정·경제·문화·과학기술 등의 교류를 통한 공동번영을 촉진하는 한중도시발전연맹은 6개 지방정부가 양국의 경제번영과 공동발전을 촉진하고자 결성됐다.청양구 대표단은 25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2019년 한·일수입상품박람회 초청 등
남해군 보건소가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제3차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금연지도원을 비롯해 공무원과 자율방범대로 구성된 3개조로 단속반을 편성해 전면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공청사, PC방, 음식점 등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해당기간 평일 주야간을 비롯해 휴일에도 점검이 실시되며, 금연시설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시가 있는지, 흡연실을 설치한 업소는 시설 내 흡연실이 설치기준에 적합한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등을 중점 점검·단속할 계획이다.특히 액상형 전자담배 쥴(JU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