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풍루 앞 벚꽃을 보면서 현재의 힘든 상황을, 군민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면 모두가 아름다운 사람들로 보이겠죠. 오늘 하루도 수고해주세요”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방역 최일선인 함양군 안의면 버스터미널 발열체크 부스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응원하는 사랑의 천사가 남긴 말이다.함양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일 비상근무체제를 이어가고 24시간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는 한편, 관내 시내·외 버스터미널 4개소(함양읍2, 안의면1, 서상면1)에 발열체크 부스를 설치하여 첫차 운행 시간인 오전 7시부터 시작해 막차 시간까
함양군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등록임대 관리강화('19.1)’ 및 ‘주택시장안정화방안('19.12)’에 따라 등록 임대사업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임대차계약 미신고자를 대상으로 자진신고를 받고 있다.자진신고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과태료 부과를 면제해준다.「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46조」에 따르면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한 이후, 임대차계약 이후 3개월 이내에 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하도록 되어 있다.자진신고는 함양군청 민원봉사과 건축허가담당(☎055-960-
함양군이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출퇴근 하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출퇴근 제한조치를 확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부터 거창지역에서 출퇴근 중인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 등의 불가피한 직원을 제외하고 임시 거주지를 제공하여 관내에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 4월 1일 진주시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바로 인접한 산청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두 지역에서 출퇴근 중인 직원 36명에 대하여도 제한조치를
함양군은 2021년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대상지 조사를 위해 4월 관내 국가지정문화재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은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문화재를 대상으로 원형을 유지하고 문화재 주변 환경을 정비하여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함으로써 군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은 물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문화재 보수기술자 등과 조사팀을 꾸려 함양군 소재 보물 6건, 사적 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 천연기념물 4건, 명승 3건, 등록문화재 1건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조사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청명 한식을 즈음하여 성묘와 식목활동 등 산을 찾는 인구의 증가와 함께 본격 영농철의 시작으로 불법소각행위 등 산불방지를 위한 강력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이에 군은 산림 인접지 100m 이내 논·밭두렁이나 농산부산물 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실제로 군에서는 올해 불법소각행위 행위자에 대해 3건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으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기간동
함양군은 고대부터 영남과 호남을 잇는 통로였으며 지리산 국립공원과 덕유산 국립공원과 이어지고 있어 황석산, 기백산, 백운산, 대봉산, 오봉산 등 해발 1,000m 이상의 산지를 중심으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칠선계곡, 용추계곡, 부전계곡 등이 있는 천혜의 산악 관광지다. 또한 산삼과 약초 등의 특산품이 있어 산삼자연휴양림과 같이 생산지와 연계된 관광지가 개발되어 있다.지리산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경상남도 함양군은 동서와 남북을 잇는 광주대구고속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향상되며 등산 및 자
함양군을 아끼는 많은 단체에서‘코로나19’감염증 극복을 기원하고,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드리는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상수)에서 3월 31일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자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고통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식료품을 기탁하며“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우려 노인가구를 위해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려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전했다.이에 함양군은 직접운영하고 있
함양군 지곡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노용섭)는 4월 1일 오전 10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남성 회원들은 방역차량과 수동식 분무기를 사용하여 면사무소, 지곡농협, 농협하나로마트, 농협주유소, 우체국 등 관내 주요 기관과 면소재지 주변 식당, 개평교회 등 종교시설 및 마을회관과 경·노모당 위주로 방역을 실시하였다. 또한 여성 회원들은 면소재지와 하천주변 등의 쓰레기 수거를 진행하였다.특히 이날 지곡면 자연보호협의회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사전예매와 관련하여 전 회원이 티
함양군은 2020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전략과 실천 과제 등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와 함양군 홈페이지에 31일 공시했다.세부계획은 관내 인구변화, 고용동향, 산업구조, 지역적 특성, 재정여건 등 지역 노동시장 현황과 SWOT(강점과 약점)분석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 일자리를 발굴하여 ‘일자리 잡고(Job go), 도약하는 굿모닝 지리산 함양’의 비전 아래 3,106개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15세~64세) 71.9%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핵심전략은 ▲공공형 일자리사업 확대를 통한 직접 일자리
천령문화제위원회는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59회 천령문화제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31일 천령문화제위원회 정순행 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가계가 어려워진 자영업자의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환경이 호전되기를 기대하며 최대한 행사개최 취소 발표를 늦추어 왔으나 안타깝게도 이제는 그 기대를 접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라며 천령문화제 취소를 전했다.앞서 위원회는 지난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천령문화제 개최 여부와 관련하여 지역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
함양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구상)는 30일 코로나19 발생 후 조기 종식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직접 제작한 응원키트를 전달하였다.이번에 배부한 응원키트 총 400여개로 방역현장의 최일선에서 코로나19 차단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자 직접 제작하였으며, 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초콜릿, 두유,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되었다.함양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을 통해 함양군재난안전대책본부, 보건소, 터미널 등 방역현장 최일선을 찾아 응원키트를 전달했다.정구상
함양군은 31일 오전 함양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배우진)에서 함양군청을 찾아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함양사랑상품권 1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서 함양군 사회복지사협회는“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더욱 어려워지는 것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일 것”이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이렇게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지역사회에서 사랑을 나눠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군민
함양군은 미취업 청년의 활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드림카드)’(이하 드림카드) 1차 대상자를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34세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이면서 주 근로시간이 30시간 미만인 청년이다.신청방법은 드림카드 홈페이지(http://gndreamcard.kr) 온라인으로 접수가능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여부 확인 후 4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대상자로 선정되면 4개월간 한달에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사과꽃 개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적과제 살포로 인한 꿀벌 피해 막기 위해 사과 적과제 안전사용을 당부했다.적과제는 사과나무에 알맞은 수량이 착과되도록 과일을 솎기 위해 사용하는 약제로, 농가에서는 노동력 절감을 위해 열매솎기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카바릴 수화제인 ‘세빈’을 일부 사용하고 있다.그러나 카바릴수화제는 꿀벌에 잔류독성이 강하므로 사과 꽃이 피었을 때 잘못 살포하면 꽃을 찾아다니는 꿀벌이 집단폐사 할 수 있어 양봉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만약, 카바릴수화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사전에 사용시
함양군청의 도로명 주소는 ‘함양읍 고운로 35’이다. 예전에 사용했던 지번주소는 ‘함양읍 운림리 31-2’였는데, 고운은 통일신라시대 함양태수를 지낸 고운 최치원선생의 호에서 따온 것이다.이처럼 도로명 주소는 지명이나 지역정서 등을 살려서 만들게 되므로 주소를 기억하기 쉽다. 또한 도로에 따라 ‘~~로’, ‘~~길’을 구분하여 사용하며, 주택·건물에 따라 순차적으로 번호를 부여하게 된다.도로명 주소는 2011년 7월 29일부터 기존 지번 주소와 병행사용하다, 2014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법정주소로 시행하여 사용하고 있다. 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직원이 바느질 솜씨를 뽐내 수제 마스크 50장을 만들어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3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정 주무관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감염우려가 적은 상황에서는 면마스크 사용을 할 수 있다는 권고에 따라 퇴근 후 시간을 쪼개 면마스크를 만들어 최근 50장을 기부했다.수제 면마스크는 빨아서 소독한다면 매일 재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공적마스크 소비를 줄일 수 있음으로 공적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이 그 만큼 더 많이 구매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기술센터 직원은 “정 주무관의 선행에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정란)은 30일 오전 함양군청을 찾아 회원들이 손수 만든 면마스크 3,000매를 기탁했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내 취약계층을 위해 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야간작업까지 진행하며 직접 원단을 재단하고 재봉틀로 박음질해 면 마스크를 제작해 이날 기탁하게 되었다.이번 마스크 제작에는 함양군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이루어진 ‘함양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박윤분)’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00만원으로 면마스크 자재를
함양군은 30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명감을 갖고 당면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춘수 군수는 부서장들로부터 △제42회 함양군민상 시상계획 공고 및 신청접수 △코로나19 대응 사회봉사단체 활동 전개 △민원안내도우미 근무 배치 △함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안내 △코로나19 극복 경남형 긴급재난소득 지원사업 기간제 근로자 신속채용 등 군에서 추진할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받았다.서 군수는 코로나
함벽회 회원일동은 지난 30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극복에 써달라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신준철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어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문준희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과 후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양군은 코로나 19 피해농가에 대한 피해상황의 조기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상반기 소득특화지원 융자사업을 긴급히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소득특화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소득수준을 향상시키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시행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농가의 피해가 우려되고 침체된 지역경제살리기에 일조하는 취지로 긴급히 추가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이번 사업은 군 「소득특화지원사업 자금 운영․관리」조례에 따라 특별회계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자금조성액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