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서는 코로나19의 함양군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3일 이후 지역민의 안전과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이에 지역 내 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군 보건소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비타민, 음료, 제과류 등의 격려품을 전달하며 연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의 격려물품(간식 등)을 시작으로, 같은날 ㈜인산가에서 특산제품을 전달했으며, 지난 4일에는 동주레미콘과 성민보육원에서 피로회복제,
함양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3월 말로 예정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및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2020 함양산삼엑스포 기간인 9월경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군은 오도재 지리산 제일문 일원에 공무원, 주민, 유관기관 500여명이 참여한 단풍 나무 등 식재 행사와 상림공원에서 군민 3,000여명에게 2020 엑스포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었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유입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행사를 불가피하게 연기하기로 했지만 쾌적한 녹색공간 조성 및 대기질
함양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친환경 장기인증농가 지원사업’신청자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연장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어 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배려한 것이다.‘친환경 인증농가’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제34조 규정에 따라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법인이며, ‘친환경 장기인증농가’는 위 농가가 3년 이상 인증을 지속할 경우를 말한다.‘친환경 장기인증농가 지원사업’은 함양군 특수시책의 일환으로써 매년 1억원의 예산을 편성
함양군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지방소득세(특별징수) 위택스 활용 신고·납부방법을 집중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이란 국세인 소득세·법인세를 원천징수하는 원천징수의무자가 그 세액의 10%를 특별징수하여 다음 달 1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를 일컫는데, 위택스 사이트를 이용하면 지방소득세를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지만 많은 특별징수의무자가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해 수기납부서를 작성하여 지방소득세를 납부하고 있는 실정이다.지방소득세를 수기납부할 경우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
함양군 안의면 이문공업사 이이표 대표가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안의면사무소에 기탁했다.이이표 대표는 “나라가 어려울 때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이 잘 사용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했다”고 말했다.전일옥 안의면장은 “하루 속히 코로나19가 진정되기를 기원하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에게 성금이 사용돼 코로나19 극복에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안의면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함양군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함양군은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 직원, 익명의 기탁자, 그리고 옥동교회 등에서 함양군청을 찾아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50만원, 성금 30만원, 도라지 30kg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성금을 기탁한 이들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더욱 어려워지는 것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일 것”이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이렇게 성금을 기탁하게 되
함양군은 9일 코로나19의 유입 차단을 위해 군청사 전반에 대해 자체 방역활동을 펼쳤다.이날 방역은 최근 추진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보다 실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함양군 재무과 직원들로 편성된 자체 방역단에 의하여 추진되었다.함양군은 앞으로 주 1회 자체방역단을 통하여 방문 민원이 없는 아침시간 또는 저녁 일과 종료 후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함양군 재무과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군청 방문객을 대상으로 손 씻기와 마스크 쓰기 등 예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군민들께서 안전하게 군 청사를 이용하실 수 있
함양군은 지난 6일 코로나19 취약계층인 보건소 등록 임신부 65명에게 개인당 10매씩 650매 마스크를 가정으로 우선 배부하였다.이는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중 임신부가 4명이 발생하고 마스크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임신부는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약을 쓰기 어려운 만큼 임신부와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차원에서 이뤄졌다.군은 감염병 고위험군에 속하는 임신부의 여건을 고려해 보건소 방문수령에 따른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편으로 등록주소지 가정으로 우편 발송했다.아울러 군은 임신부 신규 등록 시에도 코로나19예방
함양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철규)는 9일 함양군청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2,000매(5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이날 마스크를 기증한 김철규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함양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서춘수 함양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큰 결단을 내려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증한 마스크는 군민들의 불안감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함양군 백전면 주민들의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6일 백전면이장단협의회(회장 김종득)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전면사무소에 10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하였으며, 같은 날 백전면 서백마을(이장 강영석)에서도 50만원 상당의 라면 25박스를 기탁하였다.김종득 백전면이장단협의회장과 강영석 서백마을 이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지역사회가 모두 어려운 때, 조금이나마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보자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부 의미를 밝혔다.이
함양군이 ‘2019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으로 1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상남도에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대와 징수율을 제고하고 세무 공무원의 적극적인 세정 추진상황 등을 평가하기 위해 8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한 실적을 비교·분석하여 우수 시군을 결정한다.함양군은 매월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민원상담 서비스와 함께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지방세 비과세·감면 민원 알림 서비스 등 납세자 중심의
함양군은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9일부터 무료식사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작된 무료식사배달서비스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비롯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어르신 316명 그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휴일을 제외한 주5일 매일 서비스가 진행된다.이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도 더욱 깊어지고 있는데 따른 선제적 지원대책의 일환이다.군은 각 읍·면 식당 등을 통해 도시락을 만들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가 직접
함양군은 9일 오후 함양군약사회(총무 양지웅)에서 함양군청을 찾아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서 함양군약사회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더욱 어려워지는 것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일 것”이라며 “약사회에서도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이렇게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지역사회에서 사랑을 나눠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약사회 등
함양군은 전년대비 1.1℃ 상승한 겨울철 기온으로 과수의 병해충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계 집중예찰 활동과 병해충 방제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에 따르면 1월부터 실시한 예찰활동 결과 지난해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줬던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은 월동난의 밀도가 줄어든 것으로 보여지나 올 겨울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월동 이후 5월부터 활동이 왕성해 질 것으로 예측이 되며, 과수화상병은 금지병해충으로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초기방제에 철저를 기해야 할 필요가 있다.군은 예찰단을 구성하
함양군은 석면비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주택 지붕개량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되며, 금년부터 주택 외 축사, 창고 등의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지원이 추가 사업으로 진행된다.지원가능 사업비는 주택 및 부속건물의 슬레이트 철거는 가구당 최대 344만원, 지붕개량은 가구당 최대 427만원, 비주택 처리에는 최대 172만원까지이며, 지원기준을 초과할 경우 추가 비용은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함양군은 사업의 조기 추
함양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내 경노모당이 폐쇄되자 독거노인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뜻이 있는 단체를 중심으로 희망 기부 릴레이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희망 기부 릴레이운동의 첫 번째로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지회장 박병옥)에서 6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식료품 키트(즉석 밥·밑반찬 등) 3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박병옥 지회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격고,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 결식우려가 있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3월 5일 군의 핵심기반시설인 먹는물 공급시설의 정수장과 사용하고 오염된 물을 재생하는 하수처리장의 운영 관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상황에 대비한 운영매뉴얼을 보완·점검하였다.이는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의심 환자 발생으로 인한 대규모 결근 사태에 대비하여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코로나19 공무원 확진자 발생을 대비하여 주요 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공백 최소화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매뉴얼 점검 및 대체근무자 교육, 주요 분야 운영자들 조별 근무를
함양군이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과 영유아에게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마스크 2,500여매를 긴급 배부했다.군에 따르면 6일 오후 상대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 8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등 10개소에 마스크 1,000매를 긴급 지원했다. 앞서 군은 지난 2월29일 시설 수급자들을 위해 마스크 800매를 긴급 배부한 이후 이번이 2차로 지원한 것이다.군은 또 이날 마스크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들의 마스크 수급문제에 보탬을 주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12개소 471명
경남 함양군이 경남농수산식품 수출시책 평가 결과 5년 연속으로 도내‘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같은 성과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수출마케팅과 공격적인 해외시장 공략 노력의 성과로 풀이된다.이와 함께 함양군에서는 △50만불탑 앤오앤(주)농업회사법인 △30만불탑 정영수, 박홍석 농가 △10만불탑 진경도, 강호현, 문공영, 조점열 농가 등이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아울러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공무원과 수출업체 각 1명이 수출유공자 표창을 받게 되었다.그 동안 함양군은 지리산 청정 함양의 농산물 수출을 위해 다양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친환경농업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친환경인증농가가 친환경인증(신규 및 갱신)을 받기위해 소요되는 수수료와 잔류농약 검사비 등 소요경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친환경인증농가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관내 농가 및 단체(작목반, 법인 등)로서, 축산물을 제외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들이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올해 군은 1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친환경인증관련 수수료(인증검사비, 잔류농약분석비 등)의 80%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