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바르게살기운동단장면위원회(위원장 강해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인 단장숲 일대 풀베기를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는 바르게살기운동단장면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장숲 일대 산책로, 둑길 비탈면, 하천·도로변 등 구역을 나눠 무성해진 잡초와 넝쿨 등을 제거해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했다.강해준 위원장은 “단장숲은 여름철 대표적인 물놀이 구역으로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해 풀베기를
밀양시는 국·공·사유림 통합 산림계획 용역사업 중간보고회를 시청 접견실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일호 시장과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 성상용 양산국유림관리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남부지방산림청에서 밀양시를 대상으로 국·공·사유림의 통합 산림계획을 세우는 사업이다. 시는 임야면적 5만1,109ha로 천혜의 산림자원 환경을 갖추고 있고, 국립등산학교,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 서비스와 임산물 생산 등 산림자원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풍부하다.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산림기술사
밀양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4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문화재청은 공동체 종목의 전승 활성화로 무형유산 가치 확산 및 전승공동체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역 전승공동체를 발굴·육성하고 공동체 주도 전승 활동을 독려하는 공모사업을 실시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시는 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무형유산 활성화 방안 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비 5,000만원을 포함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이에 따라 시는 내년에 밀양아리랑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자료집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회장 이병문)는 15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박일호 시장, 조해진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한농연 회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5회 밀양시후계농업경영인 회원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개회식에는 평소 시정 및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선 우수회원 16명에게 표창장 및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성적이 우수한 농업경영인 회원 자녀 중 장학생 12명을 선발해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외에도 환궁, 윷놀이, 여자승부차기, 800m 계주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
밀양시 단장면(면장 임진택)은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수근), 새마을부녀회(회장 송미연)와 공무원, 면민 등 40여 명이 범도리 일대에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참여자들은 추석 맞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줍깅데이 형식으로 제2아불교 하천변, 단장체육공원 주변에 방치돼있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이수근·송미연 회장은 “민족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단장면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아름다운 고향의 추억을 담아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운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라고
밀양시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치매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치매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노인요양(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연계해 치매고위험군을 직접 찾아가는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 모범택시운전자회와 연계해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 슬로건을 택시에 부착하고 밀양 곳곳을 달리며 홍보한다. 마
밀양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실현을 위한 ‘열린 시민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3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을 공무원들이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시책이다. 올해 3분기까지 총 359건을 발굴해 117건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전 부서에서 적극 추진 중이다.이번 분기에 공무원들이 발굴한 과제는 총 32건이다. ▴삼문동 둔치 주차장 카스토퍼 설치 ▴민원서류 작성예시 QR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오는 16일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에서 ‘화분으로 다시 태어나는 플라스틱’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실시한다.공단은 캠핑장 내 쓰레기 저감 및 분리배출 필요성 강조를 위해 캠핑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 쓴 플라스틱 통에 식물을 심어 화분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을 마련했다.깨끗이 씻은 플라스틱에 흙을 담아 식물 모종을 심고, 나만의 화분 이름표를 꾸미는 등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을 담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활동은 공단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마이그린홈 환경캠페인의 일환이다. 공단은 환경문제 인식의 지역사회
밀양시 산외면(면장 황원철)은 직능단체회원들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산외면 남기리 소재 밀양강변 친수공간에 작은성장동력사업으로 조성한 해바라기 꽃단지(3만㎡)에서 제초작업에 나섰다고 전했다.이번 작업은 8월 초 파종한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꽃봉오리를 터트릴 채비를 하고 있었으나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면민이 뜻을 모아 제초작업을 하게 됐다.오는 16일부터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꽃봉오리를 터트리기 시작해 추석 연휴 전후엔 절정을 이룬 모습을 만날 수 있다.황원철 면장은 “면민의 땀과 노력의 산물인 산외면 해바라기 꽃단지에 주민들이
밀양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밀양대로와 미리벌로에 설치한 쿨링로드(Cooling Road)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쿨링로드는 지하수를 활용해 도로면에 물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도로노면의 지열로 인한 열섬현상을 낮추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신개념의 폭염 예방 설비다.이번 사업은 2020년 환경부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아리랑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중 기후탄력 대응사업이다. 시는 남천교에서 밀주교 구간 1km와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서 미리벌초등학교 구간 0.5km 등 총 1.
밀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4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사업)사업에 가곡2통(가곡동)이 선정돼 국비 29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서는 사업 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단계별로 진행했으며, 서면평가를 통과한 20개 지구 가운데 최종 신규 사업대상지로 가곡2통을 포함한 12개소를 선정했다.가곡2통은 일본 귀한동포(일본에 강제로 넘어갔다가 해방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한민족) 이주 밀집 거주 지역으로서 주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낙후된 곳이다. 시는 이러한 지역 격차를 해소
박일호 밀양시장이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밀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30 밀양 견인 新성장동력사업’ 발표에 나섰다.이날 박 시장은 ▷밀양 발전 견인 위한 핵심가치 선점 ▷정부 및 도 연계 신성장동력 구축 ▷밀양다움 강화로 밀양만의 가치 실현 ▷지속적인 도시경쟁력 향상 등을 위해 新성장동력사업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新성장동력사업은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도시로 도약을 위해 로드맵 수립,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 밀양 여건에 적합한 능동적인 대응정책 수립 등을 통해 영남권 허브 도시 밀양을 완성하는데 집중돼 있다.핵심 사업은
밀양시 내일동(동장 성미순)은 13일 클린 내일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민·관 합동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용평동 암새들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아랑자원봉사회, 주부민방위기동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내일동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 및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 집중호우로 인한 부유물을 수거에 총력을 기울였다.성미순 내일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준 단체와 동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고향의 이미지를
밀양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 2기분) 7만9,211건, 158억3,066만원을 부과하고 납세 고지서를 발송한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대비 4억2,600만원(2.6%)이 감소한 금액이다. 주요 감소원인은 정부의 보유세 부담 완화 정책으로 개별공시지가 하락 및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 비율 인하 적용에 따른 것이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본세)의 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밀양시는 12일에서 13일 이틀간 문화예술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문화재청의 지역 무형유산 보호 지원 사업 중 무형유산의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예술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및 관계 기관과 단체 등에서 70여 명이 참석했다.‘소통·공감·협력’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울예술대학교 허제훈 교수가 전통 문화예술에서의 디지털 아트 활용방안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더불어 분임별 토의와 팀빌딩 시간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다채로운 협업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지난 11일 공단 회의실에서 대구시에 소재한 영남이공대학교와 인적자원개발 교류 협력을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영남이공대학교는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의 협약기관인 밀성제일고등학교와도 업무협약을 동시 체결했다.공단은 지방공기업 기능인재 추천채용제도로 학력 차별 없는 ‘능력중심채용’을 통해 우수한 고졸기능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 중이며, 2021년 2명,
밀양시는 오는 13일부터 밀양관아 북별실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복입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한복입기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부터 2년 연속 추진된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축적된 한복 자원을 적극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형형색색의 한복과 장신구 소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시는 한복을 입고 영남루 등 시내권 주요 관광지를 거닐며 사진을 찍고 맛
경남 밀양시는 밀양시립도서관에서 리빙랩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사회·경제, 도시·교통, 농·축·수산, 환경, 보건·복지, 문화·관광 6개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도출된 핵심안건은 온라인 리빙랩 플랫폼을 이용해 상시적으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담당부서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시와 시민참여단이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리빙랩에 참석
밀양시는 11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공무직, 기간제 포함)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 및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5조의2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하고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익증진을 위한 바람직한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창원장애인인권센터 소속 황현녀, 김정일 강사를 초청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직장 내 장애인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제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박용문 사회복지과
밀양시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근린공원인 밀성공원 내에 맨발로 걷기 좋은 산책로를 오는 10월 말까지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밀성공원 연못 주변의 기존 숲과 잘 어우러지도록 노선을 선정, 다양한 계층의 수요 충족을 위해 폭 2m, 총연장 430m 마사토 산책로와 일부 구간에는 콩자갈 등 지압보도길로 꾸며 산책로에 다채로운 변화를 줄 예정이다.또한 산책로 주변에는 세족시설, 먼지털이, 신발장 등 부대시설도 갖춰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맨발로 걸으면 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