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산청군 동의보감촌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무릉교가 야간조명을 밝혔다.무릉교는 동의보감촌 남동쪽으로 흘러내려가는 무릉계곡 위를 걸으면서 왕산·필봉산과 동의보감촌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출렁다리다.동절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는 야간경관조명은 해거름 이후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8일 산청 황매산의 가을 진객 억새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산청 황매산은 최근 오토캠핑장 등으로 구성된 ‘미리내 파크’와 ‘탐방지원센터’가 들어서는 등 경남 대표 힐링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인 14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 내동마을 인근의 들녘에서 한 농민이 분주히 콘바인을 타고 벼를 수확하고 있다.
가을비가 그친 13일 산청군 동의보감촌의 구절초 군락지와 한방약초테마공원이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동의보감촌에는 최근 새로운 랜드마크인 무릉교가 세워지는 등 2023산청엑스포를 앞두고 새단장을 하고 있다. 무릉교는 동의보감촌 남동쪽으로 흐르는 무릉계곡 위를 걸으면서 왕산·필봉산과 동의보감촌의 경치를 만끽 할 수 있는 출렁다리다. 맑은 날이면 멀리 황매산과 군립공원인 웅석봉 등 산청의 진경도 감상할 수 있다.
12일 산청군 생비량면의 상황버섯 재배 농가인 행복한상황(주)(대표 전주영)에서 전 대표(38)와 남편 이준호 실장이 상황버섯을 살펴보고 있다.부부는 지난 2016년 결혼 후 농업경영체를 설립, 유기농업기능사와 버섯종균기능사 자격 등을 취득하는 등 친환경 상황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절기상 한로를 하루 앞둔 7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들판에서 벼 수확을 끝낸 농민들이 분주하게 마늘을 심고 있다.
27일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에 가을 진객 구절초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구절초는 10월 중순이면 만개해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구절초는 구일초(九日草), 선모초(仙母草), 들국화 등으로 불리며 부인병과 위장병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제21회 온라인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와 산엔청쇼핑몰, 동의보감촌·약초시장 판매장터 등에서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판매 행사가 진행 중이다.
25일 주말을 맞아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경남 거창군 남상면 감악산 해발 900m 부근에 아스타꽃과 구절초가 만개해 가족 또는 연인들이 함께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절기상 추분인 23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 가조온천지구내에 활짝 핀 형형색색의 백일홍 사이를 방문객들이 거닐며 가을 정치를 만끽하고 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스페셜 체험존에서 승마체험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 어린이가 승마체험을 하기 전 말에게 당근을 주고 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미래영상관에서 관람객들이 입체안경을 쓰고 생동감 있는 3D 입체 애니메이션을 관람하고 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생활문화관 인터렉티브 체험존에서 어린이들이 산양삼을 지키기 위해 해충을 잡는 체험을 하고 있다.
산삼캐기 체험을 한 어린이가 산삼을 가득 담은 망토 바구니와 심마니자격증을 보여주며 기뻐하고 있다.
15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감악산 풍력단지 부근에 국화과 식물인 '아스타'꽃이 활짝 피어 있다.오는 24일 저녁 6시30분부터 이곳에서 ‘2021년 감악산 꽃&별 여행’ 개장식이 열린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한창인 가운데 상림공원 청소년문화놀이마당내 어린이놀이터에서 한 어린이가 미니 짚라인을 타고 있다.
모처럼 맑은 날씨를 보인 8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창포원에서 활짝핀 가을 꽃길을 방문객들이 거닐고 있다.
풀잎에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상 백로를 하루 앞둔 6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서덕들에서 백로들이 먹잇감을 찾아 날아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