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완화를 위해 도입하는 ‘제로페이’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함양사랑상품권’ 가맹점을 9일부터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본인의 스마트 폰으로 소상공인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하고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소상공인 계좌로 구매대금이 직접 계좌이체되는 방식으로, 중간단계의 신용카드사와 밴사(대금지급 신용결제거래 중개업체) 등이 없어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0%대로 줄어들게 된다. 가맹점 수수료는 가맹점의 전년도 연매출액을 기준 8억 원 이하는 0%, 8억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함양군협의회(회장 이우형) 회원 30여명은 8일 함양읍 죽림리에서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가졌다. 함양군 임업후계자협회는 16년째 매년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0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수집한 나무로 장작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에서 임업후계자협회는 산림 내 간벌목 및 피해목을 직접 수집하여 장작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차량을 이용하여 각
우주만물에는 변치않는 만유의 법칙인 본연의 이치가 부여되어 있고, 그 이치에 따라 천태만상의 기질이 형성되며 그 형상과 기질을 살펴서 인간들은 사물에 온갖 이름을 봍여놓았다. 사람이란 대명사 아래 개개인의 이름을 붙여 세상에 태어나면서 갖게 되는 것이 성명(姓名)이다. 공자의 말씀 가운데 ‘고명사의(顧名思義)’라는 게 있다. 풀이하면 “이름 속에 담겨진 정신과 철학을 항상 생각하고 거동을 하라!”강선욱 전 함양농협 농산물가공소장 이름 속에 서기가 흐른다.착할 선(善)에 아침해가 떠오른다, 욱(旭)이다.‘고명사의(顧名思義
함양군 휴천면 마늘작목반(반장 김성웅)은 지난 7일 오전 휴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쌀 10kg 40포(100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증했다. 마늘작목반 김성웅 반장은 “마늘 공동수매 후 수익금 일부를 십시일반으로 모아 구입하였으며 휴천면 관내에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해문 휴천면장은 “휴천면 마늘작목반의 뜻에 따라 기증된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보여준 마늘작목반 반원들께 고마운 마음을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군민을 대상으로 2월까지 보건소 사업과 연계하여 매주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치매예방프로그램은 보건소 사업 중 사랑방건강교실 사업과 연계하여 치매안심센터의 사업홍보와 함양군민들의 치매 예방과 올바른 치매정보를 전달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냅킨아트’, ‘풍선아트’, ‘공예수업’ 등 다양한 교육방법을 통해 군민들이 치매예방과 더불어 삶의 활력과 긍정적인 마음, 웃음을 불어 넣어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치매인식개선을 통해 친화적
함양군은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관광 기사와 상인회 모임인 ‘달구지와 상인들(회장 김준일)’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달구지와 상인들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과 회기 입장 내빈소개, 약력보고, 인사말 및 축사, 감사패 전달 및 이벤트 시상 등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도 이 자리에 함께하며 관광산업에 영향력이 높은 전국 관광버스 기사들과 음식업소 대표 등 달구지와 상인들의 정기총회를 통해 관광 함양을 소개하고 함양 관광 알리미가 되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상대학교병원과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하여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필요한 연계체계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관리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상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협조체계 등을 논의했으며 이번에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 사업은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 재활촉진, 자살 재시도 방지, 사후관리 등 자살시도자 사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농한기를 맞아 친환경 농업과 지속가능한 토양환경을 위한 과학영농 서비스로 토양검정을 무료로 실시한다.토양검정을 위한 토양 채취는 보통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에 하는 것이 좋으며, 토양검정 방법은 시료 채집할 곳을 정하고 상단부 흙을 1~2㎝정도 걷어낸 뒤 논이나 밭은 15㎝, 과수원은 30~40㎝ 깊이까지 구덩이를 파고 경사면을 따라 흙을 채취한다. 채집한 흙덩어리를 잘게 부수어 고루 섞은 뒤 그늘에서 말려 이물질을 제거한 후 시료봉투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제출 시 의뢰인의 인적사항과 주소
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도성)는 다음달 8일까지 2019년 강소농 육성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미래성장 가능성이 있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규모 중심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기술수준과 경영상태를 진단, 지속적인 경영개선으로 농업인의 자립역량을 강화, 소득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함양군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412명을 육성해 왔으며 올해는 20명의 신규 강소농 육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기본교육과 심화교육(2~3월중 예정)을 듣고 강소농 경영체로 선정되면
함양군 병곡면 생활개선회(회장 서상숙)는 7일 회원 40여명이 모여 십시일반으로 쌀을 모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내놓았으며, 그 결과 백미 300Kg을 모으게 되었다. 서상숙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된다면, 우리 회원들이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송규영 병곡면장은 “아무리 작은 기부라도 실천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어
함양군은 7일 오후 2시 30분 함양상림로타리클럽(회장 박기숙)에서 군수실을 찾아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기숙 회장은 “연말연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비록 작은 성금이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실시되는 함양군의 이웃돕기 물품지원, 긴급복지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함양상림로타리클럽(회장 박기숙)은 매년 겨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 성금 외 ‘사랑
함양상공협의회 노원상 회장과 임원들이 7일 함양군청 군수실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노원상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성의가 희망과 용기의 불씨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불우이웃돕기 성품지원, 긴급복지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함양군 상공협의회는 2002년 상공인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71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천혜의 청정 자연 속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함양군이 동계전지 훈련지로 각광받으며 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7일 함양군에 따르면 기해년 새해 초부터 축구와 태권도, 테니스, 검도 등 4개 종목 46개팀 1,200여명의 전국 동계 훈련팀이 함양을 찾아 청정 자연 힐링의 기운의 받으며 기량을 닦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증가한 인원이 함양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함양군이 깨끗한 자연환경에다 우수한 스포츠시설, 그리고 행정의 원활한 지원 등 동계 전지훈련지로서 최적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전
함양군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영농기술보급으로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7일 시작해 2월 27일까지 읍면사무소 회의실과 농업기술센터에서 2개반으로 나누어 영농기술교육 11회, 품목별 교육 18회 등 총 29회에 걸쳐 시행되며 별도의 수강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가 본격으로 시행됨에 따라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연계하여 모든 교육과정에 앞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약안
함양읍 한주상가에 위치한 가온 태권도장 이은한 관장이 4일 오전 함양읍사무소를 방문해 관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50만원 성금과 라면 5박스(200개입)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부가 처음이 아닌 가온태권도장은 매년 50만원 이상을 기부하며, 관원들이 공동체의식 및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육체적 성장뿐 아닌, 정신적 성장도 함께 도모하고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과 현물은 공동모금회를 거쳐 함양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함양읍의 복지 업무에 쓰일 예정이다. 정복만 읍장은 “경제가 어
함양군 진명조경의 조길환 대표가 군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조 대표는 4일 군청을 방문해 “평소 고향 발전을 위해 무얼 할 수 있을까 생각해 오던 중 이렇게 장학금으로 내놓게 되었다”며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서춘수 이사장은“기탁 장학금이 지역인재양성의 밑거름이 되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함양지역 전문예술단체 및 전문예술법인 육성을 통해 함양군 공연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함양군특성화 공연예술작품 개발을 위한 함양군 ‘상설공연단’을 육성할 계획으로, 상설공연단 구성을 위한 참여자 공모를 실시한다. 참여대상으로는 음악, 연극, 전통예술 등 관내 문화예술단체와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며 문화예술융합형 공연작품으로 상설공연이 가능하여야 하며, 공모기간 동안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참여대상 프로그램은 심사에 따라 선정 후 연간 예술작품 제작 및 진행상황 점검등을 거쳐 연말 함양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영리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사회적기업가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가할 사회적기업 창업팀을 1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을 창업하는 팀을 선발하여 사업화 단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비용을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창업공간, 전담자문, 창업교육 등을 제공할
제34대 함양군 강임기 부군수가 빠른 업무 파악을 위해 관내 기관 방문과 대형 사업장을 연이어 찾아 점검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4일 함양군에 따르면 강임기 부군수는 지난달 31일 군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와의 업무협의와 소통을 강조했으며, 지난 2~3일 관내 기관 및 노인회관 방문과 함께 겨울철 건조기 화재예방을 위한 산불방지대책상황실과 산삼휴양밸리 등을 연이어 점검하며 소통의 현장 행정을 펼쳤다. 강 부군수는 3일 최근 강원도 양양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군청 산불방지대책상황실을 방문해 군내 1
황금돼지해인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함양군민의 안녕과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 그리고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신년인사회가 4일 오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한국청년회의소 함양청년회의소(회장 박진환)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함양군내 주요 인사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이 자리에는 서춘수 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황태진 군의회의장, 김동권 함양경찰서장, 노명환 함양교육장, 임재구 도의원, 정순욱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