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군수 오태완)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연희의 신명과 창극의 재미가 복합된 를 의령군민문화회관 무대에 올린다.공연 진행자인 전통 창작 타악그룹 “유소”는 전통 타악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창조와 전통의 원형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도 현대적 리듬과 음악어법을 조합시켜 우리 고유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이번 공연은 관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문엽쑈 문엽쑈’를 시작으로 심청전이라는 주제에 맞춰 뺑덕어멈이 관객들에게
거창군은 거창국제연극제가 경상남도 ‘2022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새로 시작하는 연극제가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경상남도의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은 매년 도내 각 지역의 특성화된 공연예술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육성 및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 기여를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지원 총액은 11.1억 원으로 시·군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시·군 각 장르별 8개 예술제가 선정됐으며, 거창국제연극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으로 선정됐다.거
창원특례시는 11일 진해 경화역공원에서 열린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가 500여 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가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 아동인형극, 낭만이 흐르는 포크송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인문학 토크 콘서트로 행사의 첫 막을 연 김추리 진해근대문화해설사는 경화역과 진해의 근대 역사․문화 이야기에 인문학적 요소를 곁들여 흥미롭게 풀어냈다.이어 제리아저씨가 펼치는 환상적인 마술쇼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10일 진주시각장애인협회 회원과 안내자 90여 명을 초청하여 기획전 ‘3D로 만든 내 손에 진주’전시 관람행사를 진행하였다.‘3D로 만든 내 손에 진주’는 3D 프린터 제작 기술로 진주의 선사와 역사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유물을 재현하여 시각뿐 아니라 촉각을 활용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한 기획전이다. 이날 행사는 기획전의 목적에 맞추어, 상대적으로 전시관람에서 소외된 시각장애인들에게 촉각과 청각으로 진주의 역사와 대표 유물을 소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행사는 학예연구사의 진행으로 진주의 선사시대와 가야를 대표하는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관장 강용범)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거창군청 1층 로비에서 ‘거창한 천체사진전’을 개최한다. 이어서 18일과 19일 주말에는 거창창포원 열대식물원에서 천체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2022년 상반기 천체사진전시회인 ‘거창한 천체사진전’은 청정한 거창군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천체들과 천문현상들을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하여 전시되며, ‘거창창포원 밤하늘을 담다’에서 입상한 작품들도 다수 전시될 예정이다.전시될 작품들은 별들의 일주운동, 은하수 등 총 50여 점의 사진들로, 밤하늘에 펼쳐진
함양군은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림토요무대 참가 단체를 17개로 확정하고 오는 11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상림토요무대의 첫 무대는 오는 11일 함양예술인협회(회장 이현재)에서 주관하는 ‘대중가요와의 만남(초대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및 통기타 동호회를 비롯하여 전통 예술 및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펼쳐진다.상림토요무대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상생·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오는 주말 진해 경화역이 즐길 거리로 풍성해진다.창원특례시는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를 오는 11일 토요일 저녁 6시에 진해구 경화역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생태녹색관광 육성(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경화역공원 내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행사 내용은 △김추리 문화해설사가 전하는 진해 근대역사 이야기 △아동 인형극 △인디밴드 ‘어쿠스틱 브라더스’, 가수 구태진의 통기타 공연 △별빛 쏟아지는
오는 19일까지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열리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참(眞) 색과 참 빛이 흐르는 고을(晉州)’전이 6월 6일 기준 관람객 수 6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한국 채색화의 흐름’전은 진주시와 국립진주박물관이 공동주최하고 진주시기획전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열리는 기획전시로, 지난 3월 개막해 오는 6월 19일 종료까지 채 2주가 남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개발연구원 최정표 前원장도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을 방문해 전시장을 둘러보며 다시 한 번 관심과 감동을 표했다.‘한국 채색화의 흐름’기획전은
진주시가 경남도의 2022년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축제 개최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축제 개최지 공모사업은 경남의 우수한 무형문화재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경남도가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진주시는 이번 공모에 ‘지화자 좋다! 무형문화재 한마당’을 주제로 신청해 올해 처음으로 선정됨으로써 총사업비 5000만 원 중 2000만 원을 도비로 지원받게 됐다.올해 공모에 선정된 ‘지화자 좋다! 무형문화재 한마당’은 진주시가 보유한 진주검무를 비롯한 국가 ‧ 도 지정 무형문화재의 공연, 전시,
제60회 거제 옥포대첩 축제가 6월 17일(금) 저녁부터 시작해 6월 19일(일)까지 3일 동안 옥포수변공원 일원과 옥포대첩기념 공원에서 개최된다.거제시와 거제시 문화예술재단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제60회 거제옥포대첩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는 2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아쉬움과 임진왜란 첫 승전의 기운으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의지를 담아 “다시 시작! 첫 승전의 기운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예술 행사와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한 축제로 추진 중에 있다.옥포대첩 축제의 대표행사
창원특례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군악대와 함께하는 ‘제4회 창원사랑 보훈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창원사랑 보훈음악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공감하기 위해 2017년 처음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개최된다.이번 음악회는 한승완 아나운서의 사회와 해군군악대장 전도성 대위의 지휘 아래 다양한 분야의 음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90분간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 “그날의 기억, 오늘의 약속
진주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제1회 수국정원 꽃 축제’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수국정원 꽃 축제’에서는 진주시가 3년 전부터 매년 심고 가꾸어온 아나벨, 라임리키, 인크레더블, 엔드레스 썸머 등 유럽계 수국과 목수국, 차수국, 별수국 등 10여 종 9000여 본의 수국이 6월 초 개화를 시작해 7월경 절정을 이뤄서 여름 내내 다채로운 수국을 만끽할 수 있다.축제 기간 중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동요제, 버블공연, 마술, 서커스, 숲속 버스킹 야간공연 등 풍성한 산림문화공연도 펼쳐진다.
함양군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수동면 남계서원에서 일두 정여창(1450 ~ 1504) 선생의 탄신 572주년을 기념하고 학덕을 기리는 일두선비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일두기념사업회(이사장 김윤수)가 주관하는 일두선비문화제는 동국 18현 중 한 분으로 추앙받고 있는 일두 정여창 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선비문화를 계승시키고자 지난 2017년부터 개최되고 있다.선비문화제는 탄신제례를 시작으로 시조공모 수상자 시상 및 시낭송, 특강, 퓨전국악 여울의 축하공연로 이어질 예정이며 남계서원 풍영루 앞에 제3회 일두시조문학상 전국시조공모
(관장 송동호)은 2022.05.20.(금) 진주시 평거동 소재 리븐스바움어린이집(부원장 박은실)에 재원중인43명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소중한 어린이들을 지켜주세요」공연을 실시하였다.소중한 어린이들을 지켜주세요」공연은 신체·정서·성학대·방임 4가지 학대 상황을 재현하여 아동들이 학대 받는 상황에서의 대처방법과 신고요령 등을 쉽고 재미있게 숙지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이다.관할하고 있는 경남도내 8개 시·군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신청기관 이용 아동들을 대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송동호)은 2022.05.23.(월) 거창군 거창읍 소재 거창푸르지오어린이집(교사 이승진)에 재원중인38명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소중한 어린이들을 지켜주세요」공연을 실시하였다.소중한 어린이들을 지켜주세요」공연은 신체·정서·성학대·방임 4가지 학대 상황을 재현하여 아동들이 학대 받는 상황에서의 대처방법과 신고요령 등을 쉽고 재미있게 숙지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이다.관할하고 있는 경남도내 8개 시·군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신청
하동군은 하반기 축제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지역축제를 한자리에 모아 대외적인 홍보를 통하여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목적으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한다.하동군은 박람회에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개최되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는 하동세계차(茶)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를 진
함양군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빌리아의 이발사’오페라 공연을 다이어트 형식으로 각색하여 개최한다.‘세빌리아의 이발사’는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로 코리아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창원오페라앙상블 협연으로 전계준 지휘자 등 60명이 참여하여 80분간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오페라부파(희가극)의 대가 로시니가 쓴 39개의 작품 중 가장 재미있으면서도 동시에 가장 사랑받는 작품으로 함양 군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하여 정통 오페라의 예술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의
마산로봇랜드는 5월 한 달간 입장객이 지난해(5만1천명)와 대비하여 70%이상 증가한 8만8천명의 입장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2019년 9월 개장한 이래 월간 최다 입장객을 기록하였다.입장객 증가 요인으로 주요 고객층인 어린이들의 로봇에 대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로봇랜드만의 콘텐츠를 선보인 것을 꼽을수 있다.마산로봇랜드는 어린이날 연휴동안 2.4m의 안드로이드 거대로봇 ‘타이탄 로봇’ 공연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단숨에 집중시켰다.또한 치킨과 감자를 튀기는 ‘치킨로봇
창녕군은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 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6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자유여행을 기획해 군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 숨겨진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이다.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서 1~2명의 팀을 구성해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의 동안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원의 체험비가 지원된다.신청서는 군 생태관광과 관광마케팅팀에 우편으로 보
진주시는 진양호 일원의 건전한 숲 관리와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오감만족 힐링숲길 조성을 위해 숲 가꾸기와 산책로 정비를 시행, ‘진양호 르네상스’ 완성에 한걸음 다가가고 있다.시는 진양호공원 후문 주차장에서 진양호전망대(양마산) 방향 1.3km 산책로를 따라 벚나무 가로수길 조성과 함께 70여 종의 화목류를 식재해 ‘진양호 화목(和睦)길’을 조성했다. 교육적 기능은 물론 사계절 꽃과 열매를 감상하게 할 수 있게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올해는 진양호공원 일원에 방치돼 있던 개인 임야의 보상을 마무리하고 수목의 솎아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