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농산물가공센터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창업을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는 교육에서 출발해 최종적으로 창업 전문가로 도달할 기회가 의령군 농산물 가공센터에서 펼쳐진다.의령군은 2013년 농촌진흥청 공모를 통해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총면적 460㎡ 규모로 경남에서 두 번째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준공했다. 센터는 동결건조기, 스틱포장기 등 44종의 가공 장비를 갖추고 위생전실, 습·건식가공실, 분쇄실, 포장실을 거쳐 과채 음료와 농축액·잼류·건조·분말 등의 다양한 농산 가공 제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024년도 농업인 소득지원사업비 156억원을 생산자단체, 농업인, 농업법인에게 융자 확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의령군 농업인 소득지원사업 특별회계자금으로 조성된 융자사업은 개인일 경우 운영자금 7천만원, 시설자금 1억원 이내이고, 생산자단체나 농업법인의 경우 운영자금 2억원, 시설자금 5억원 이내이다. 연리 1%를,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연리 1%의 저리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특히 이번 융자금은 전년도 조례 개정으로 융자한도가 운영자금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024년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선도산림경영단지 평가에서 ‘최우수단지’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의령군은 3년 연속 ‘최우수’다.이번 성과는 의령군과 의령군산림조합, 270여 명의 산주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의령군 유곡면·용덕면·정곡면 일원 843ha에 달하는 산림을 모범적으로 경영한 결과다.의령군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 2019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간 국비, 지방비를 포함한 75억을 계속 투자하는 사업이다.한편 지난해 산림청 국토녹화
"뜻이 같으면 서로 동지 아닙니까.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이 방해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의령군 발전과 직원복지를 위해 한배를 탄 동지로 끝까지 함께 나아갑시다."지난 8일 의령군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2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의령군지부 출범식에 오태완 군수의 '동지' 발언에 큰 박수가 터졌다. 오 군수는 지난 11기에 이어 12기에도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된 강삼식 지부장을 두고 "우리는 소위 말하는 케미(호흡)가 맞다. 같은 꿈을 꾸고 있는 것도 같다"고 말했다. 강 지부장은 "지금까지 의령군은 변화의
의령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의령군과 경남테크노파크, 경남항노화연구원이 주최하였으며, 농산물 유통 및 가공창업 사업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설명회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전반적인 사업계획을 비롯해, 세부사업내용과 지원기준, 규모 등을 교육하였고, 지원사업 등에 대한 문의사항, 신청서 작성 안내 등 컨설팅 위원들이 1대1로 상담하는 개별 컨설팅 및 상담도 진행했다.한편 의령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의령군은 비만 예방을 위해 비만의 날(3월 4일)을 전후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하여 매주 수요 걷기 day, 2024년 건강 기원 24만 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군은 지난 8일 '일상에서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당, 지방을 줄이자'라는 비만 예방의 날 슬로건을 강조하는 길거리 캠페인을 의령시장 일대에서 진행했다. 한편 13일 의령우체국 앞에서는 비만 예방 홍보관을 운영한다.
의령군은 쌀 수급안정과 쌀값 안정을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 등 쌀 적정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올해 △전략작물 직불금 지원 △논 타작물 재배지원 △벼 적정 재배면적 감축 협약 등 3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콩 재배단지와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등 쌀 적정 생산을 위해 애쓰고 있다.전략작물 직불제는 기존의 논활용직불제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논에 벼 대신 동계작물과 논콩, 조사료 등 하계작물을 재배해 단작 또는 이모작을 할 때 품목에 따라 ha당 50만원~430만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토요애유통은 이번 출하를 시작으로 111농가, 1,222동에서 생산한 수박 55만 통(3,300여 톤)을 판매한다고 밝혔다.토요애수박은 낙동강과 남강 언저리의 비옥한 토지와 맑은 수질을 가지고 있는 수박 생산의 적지인 의령에서 생산되는 수박이다. 군은 고품질의 수박 중 11Brix 이상의 고당도 수박을 별도 선별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겨울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일조량이 예년에 비해 부족하여 우려가 컸으나 수박 공동선별 조직 강화와 체계적인 포장 관리를 통해 고품질 수박 생산의 결실을 이뤘다.토요애유통(주)은 농업인
의령군은 「대한민국 부자1번지,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1차 참가자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직접 자유여행을 기획해 군의 주요 체험장과 관광명소를 다녀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한 경험 및 체험을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이다.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최소 5박부터 최대 29박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체험비(7만원~10만원)가 지원된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하여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군은 2024년 이월체납액 990백만원 중 35%인 347백만원을 올해 징수 목표로 정하고,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300백만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는 예금, 급여, 카드매출채권 등 채권압류를 적극 추진하고, 공매처분,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조치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자동차세 2회
오태완 의령군수가 군민과의 대화에서 군정 방향 제시와 정책·애로사항을 건의한 161명의 군민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오 군수는 서한문에 "군정 발전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제안에 감사드리며, 시일이 다소 걸리더라도 건의 사항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13개 읍면 전역에서 개최됐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161명이 199건의 정책 제안을 했다.군은 오태완 군수의 감사 서한문과 함께 건의 사항 검토 결과 의견서를 함께 송부했다. 단기간 해결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동부국민체육센터가 7일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동부국민체육센터는 부림면 신반리(대한로 1688-3)에 있으며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에 걸쳐 연면적 1천731.25㎡ 규모다.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하여 2년여의 공사를 끝내고 준공됐다.주요 시설로는 ▲10×25m 규격의 수영장(4레인) ▲헬스장(21종)이 있으며 체온유지실, 샤워실, 야외쉼터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부대 시설도 갖추고 있다.이번 동부국민체육센터 개관 희소식에 부림·지정·궁류 등 의령 동부권 주민들이 반색하고 있다. 의령읍
의령군은 지난 6일 오후 3시부터 의령문화원에서 2024년 3월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의령군청, 의령소방서, 의령경찰서, 여성민방위기동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사고, 상황전파, 대피, 진화 순서로 진행됐고, 이후 모든 참석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훈련은 화생 발생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상황별 훈련을 통해 군민들
의령군은 지난 6일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이 필요한 57명에 대한 연장승인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회에서는 만성고시질환과 기타질환으로 의료급여 상한일수(만성고시질환380일, 기타질환 400일)를 초과하여 의료급여를 이용하고자 하는 수급자 47명에 대해 의료급여 일수 90일 이내 연장 승인을 했다. 기타질환으로 의료급여 일수를 초과하여 조건부연장 승인이 필요한 10명에 대해서는 선택 병ㆍ의원을 지정하여 의료기관을 계속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였으며, 사례관리 상담을 통해 수급자 스스로 합리적 의료이용을 하도록 유도
의령군 의령읍 자원봉사회 (회장 공보성) 회원들은 지난 2일 의령읍 기초생활수급자 통합사례관리대상가구에 방문하여 주거 환경 개선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 4일 의령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군 소속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제는 지방시대, 인구교육 in 의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구교육은 인구문제의 중요성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를 인식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사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권지숙 강사는 ‘인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극복 및 미래 전략 △지방소멸 대응 전략에 대해 2시간 교육을 진행했다.오태완 군수는 “우리 군의 인구감소 문제의 해결 방안
의령군치매안심센터는 가례면 수성마을, 용덕면 구소마을 지역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늘 푸른 기억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의 생활터인 마을에서 손쉽게 치매예방 실천방법과 인지훈련프로그램을 습득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기억을 키워 치매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전문강사의 지도로 ▲교구를 사용한 인지자극프로그램 ▲그리기·만들기를 통한 소근육 운동 ▲치매예방체조 ▲도구를 이용한 웃음운동 등 기억력 강화 및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 1회 2시간씩 9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여성 1인 가구의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 홈세트를 지원한다.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은 스토킹, 주거침입 등의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 1인 가구에 필요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안심홈세트는 스마트홈카메라(도어벨),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LED 호루라기, 호신용 삼단봉 등으로 구성되며, 신청자는 이 중 필요한 물품 3개를 선택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관내 여성 1인 가구 및 한부모 모자가정, 범죄 피해자 등 15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공동출입문 아파트 거주자를 제외한 여성 1인 가구면 누구든지 3월
의령군은 지난 28일 전통장류활성화센터에서 생활개선회와 가족센터 간 교류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의령군생활개선회와 의령군 가족센터는 지난해 MOU를 체결하고 상호 문화 교류 행사를 이어오며, 특히 이주여성에 대한 정착을 돕고 있다.이날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제137호로 지정된 ‘장 담그기’로 우리나라 고유 식문화를 같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향토 음식과 전통문화 보급 전파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생활개선회는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콩의 효능, 좋은 메주 고르는 요령을 배우고 직접 소금물 염도를 맞추어
의령군이 2월부터 5월까지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함께 걷는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주 수요일 함께 걷는 DAY’는 ‘2024년 한 달 24만보 걷기 챌린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걷기 챌린지’는 2월부터 5월까지 기간 내 의령군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 참여 신청서를 접수하고, 스마트폰 만보기 앱(캐시워크, 삼성헬스케어 등)을 사용해 한 달 동안 24만 보를 달성하면 폼롤러와 운동밴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