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더본코리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일 군정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낙인 군수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군은 우리나라 모든 농촌지역이 고민하는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창녕의 대표 음식 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목표로 더본코리아와 손을 잡았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촌지역 공동화 방지를 위한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외식업 컨설팅 및 교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2023 나눔주민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종합복지관에서 매년 개최하는 나눔주민축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직접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에 참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한 어울림의 장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영남가락연구회 한빛의 사물놀이와 명창 지미희님의 판소리 공연, 난타동아리 두드락 및 복지관 이용자의 난타 공연,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시퀸스의 댄스공연, 진해장애인복지관 칸타빌레실내악단의 공연 등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군에서 실시한 주민참여예산 공모 제안사업 106건을 심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군민이 직접 제안한 공모사업을 각 검토부서로부터 법률 적합성과 타당성, 중복사업 여부, 실현 가능성 등의 설명을 듣고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97건의 사업에 25억6천 1백만 원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군민참여형 사업 2건과 읍면 단위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다른 지역과 차별점이 있는 지역주도형 사업 95건이다. 주민참여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국제 우호도시인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이 1일부터 3일까지 창녕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다나카 료우지 시장과 나카시마 유미코 부의장을 비롯해 10명으로 구성된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은 창녕군청과 창녕군의회, 따오기 복원센터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한다. 또한 부곡온천과 성씨고가, 관룡사,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등 명소를 답사하며 창녕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양 도시 간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역 해외여행사 간담회를 개최해 양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11일 제14회 우포늪생명길걷기대회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 및 우포늪 일원에서 4년 만에 개최한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우포늪생명길걷기대회는 우포늪 생태관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우포늪 생명길 8.4㎞(약 2시간 30분 소요)를 걷는 완주코스와 사지포 제방에서 돌아오는 2.7㎞(약 1시간 30분 소요)를 걷는 하프 코스로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아침 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시식 및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인구 위원장과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창녕분회 송현경로당 윤기수 회장 등 28개 경로당 대표와 총무가 함께했다.이번 협약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마을 주민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을 활용해 마을 중심의 지역 보호 협력체계를 구축,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로당에서는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행정복지센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소나무 숲 보존을 위해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우화기 이전인 내년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군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예찰기간 동안 조사한 재선충병 감염목 1만여 그루와 내년 3월까지 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감염목에 대해 권역별 책임방제를 실시한다.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25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고사목 2만여 본을 제거하고 100㏊ 면적에 예방나무 주사를 시행하는 등 산림병해충 피해 저감을 위한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의 인위적인 확산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에서 지난달 31일 청솔 선다회, 한국차인연합회 영남협의회 주관으로 헌다례제가 봉행됐다고 밝혔다.이번 헌다례제에는 성낙인 군수와 청솔 선다회, 한국차인연합회 영남협의회 회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헌다례는 차를 올려 돌아가신 영령들의 혼을 위로하며, 감사의 뜻을 올리는 전통 다례의식이다.이날 행사는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최종등재 결정된 기념의 의미를 담아 조상과 선현에 대한 헌시와 헌무, 헌다
창녕군 영산도서관은 지난달 31일, 책 읽는 즐거움 확산과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을 집필한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창녕군민 150명을 대상으로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그리고 불편한 편의점 집필기라는 주제의 강연, 작가와 질의응답, 팬 사인회 등으로 진행됐다.김호연 작가는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8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즐겁고 아름다운 합창 생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성과발표회를 개최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씩 총 20회에 걸쳐 성악을 전공한 외부 강사로부터 교육을 받았다.이번 발표회에 참가한 40명의 교육생은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라 교육프로그램에서 배우며 연습한 합창곡을 노래, 가족 등 많은 관람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날
창녕군 이방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산토끼 노래가 있는 어울림 음악회’를 지역주민의 협력과 열정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에는 성낙인 군수와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다채로운 공연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물들였다.이번 음악회는 산토끼 고장인 이방면의 주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어울림을 주제로 지역주민 간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을 널리 알리는 자리로 활용하고자 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이화농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 초청 가수 공연으로 진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창녕군지회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참여자 주도로 창녕읍 조산1길 근처 창녕천에 EM 흙공을 던지는 환경살리기 운동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운동은 우리 동네 정화 활동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참여자들의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100여 개의 흙공을 직접 만들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마음을 담아 창녕천에 흙공을 던졌다.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EM)을 황토에 버무려 10일 이상 숙성해 발효시켜 만든다. 물속에 던져놓으면 유속에 따라 분해되어 나오는 미생물이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창녕천 젊음의 광장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청소년의 열정적인 끼를 발산할 수 있는 ‘Youth happy with 가을 Dream’ 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마크라메 걸이, 단풍 쿠키,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등 11개의 체험마당 ▲신발 던지기, 샌드백 던지기, 물풍선 터트리기 등의 놀이마당 ▲댄스, 발레, 노래, 밴드 등 16개 팀의 공연마당 등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 및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
11월 가을 여행지로 창녕구경(9경)중 하나이고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유명한 창녕 화왕산 억새평원과 78℃ 전국 최고의 수온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온천도시 부곡온천을 추천한다.창녕군의 진산인 화왕산은 높이 757m로 부담 없이 산행할 수 있고, 가을이면 정상부 18만 5천㎡에 펼쳐진 억새평원이 장관을 이뤄 많은 등산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가을 화왕산의 가장 멋진 모습은 오후 3시 이후 역광으로 서문 쪽을 바라보면 된다. 역광의 햇빛을 받은 억새평원은 마치 금빛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눈부신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곽재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27일, 경상남도 등 13개 관계기관 및 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이날 훈련에서는 창녕군 동남동쪽 4km 지점에서 규모 6의 지진 발생으로 창녕군민체육관 건물 일부가 붕괴돼 다수의 사상자와 화재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 재난 상황의 신속한 전파 및 대응 활동 등을 점검했다.2021년 창녕군 동남동쪽 4km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읍 술정리에 위치한 남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11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유아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전문 유아숲지도사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성화봉송 ▲전래놀이 ▲씨앗이야기 ▲도토리 거위벌레 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남산공원에는 바람의 언덕, 전망대, 숲속 놀이터, 웰빙 숲길, 어린이놀이터 등 즐길 거리가 많아 주말엔 가족 단위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군 관계자는 “유아숲 교육은 자연에 관한 관심을 키워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27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의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 박람회에서 온천도시 지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부곡온천은 지난달 유황을 함유한 우수 온천 성분의 78℃ 전국 최고 수온과 창녕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 전천후 게이트볼장, 궁도장 등 스포츠 연계 시설로 다른 온천지역과의 차별성을 인정받아 우리나라 최초의 온천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행안부에서는 그동안 온천대축제로 진행했던 행사를 온천산업 활성화 및 온천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는 온천박람회로 확대했다. 창녕군은 오는 29일
창녕군 이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2023년 마을복지계획 일환으로 ‘산토끼가 전하는 사랑의 밑반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8주 동안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8세대를 방문해 국 1종과 반찬 3종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이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윤 위원장은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라는 말이 있듯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우리 사회에 기쁨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성익경 면장은 “산토끼의 고장 이방면에서 전하는 반찬으로 어르신들께서 든든하게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대합면 무솔마을을 대상으로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10월부터 42세대에 가스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의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목적으로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 보일러, 안전장치(가스 및 CO 누설 차단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작년까지 대합면 합리‧목단마을과 성산면 운봉2구마을 약 109세대에 에너지복지 혜택을 제공했다.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 각 세대 배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0여 명의 청소년안전망 위원들이 역량 강화와 우수시설 견학을 위해 통영시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26일 밝혔다. 위원들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과 고위기 청소년 개입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시설라운딩을 통해 창녕군 청소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정보를 습득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 위원들의 촘촘하고 탄탄한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청소년 및 위원들을 위한 사업이나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