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군 부곡면에 있는 비봉리패총전시관에서 연말까지 ‘찾아가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박물관’은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낮고 문화 교육 참여가 어려운 단체나 기관 등을 학예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과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찾아가는 박물관의 신청·운영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기관이나 단체의 요구에 맞춘 개별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 비용은 무료이다.박물관 관계자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영산면은 지난 20일 국도 영산진입로 일원 및 안심 골목길을 중심으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와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정화 활동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새마을 3단체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생활개선회 등과 연계해 추진됐다.이와 함께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창녕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주민 참여를 통한 마을별 진입로 및 마을회관 주변 대청소, 연지못과 같은 주요 관광지 일원의 환경 정비 등을 실시했다.또한 추석
창녕군 계성면은 청사 내 화단 및 면 소재지 도로변에 가을 대표 꽃인 국화를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이번에 실시한 꽃길 조성에는 계성면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주민과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을 귀성객,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고향의 풍경을 선보일 수 있도록 시가지 주변의 잡초도 제거했다.노기현 면장은 “이번 꽃길 조성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추석에 고향을 찾을 귀성객들이 오늘 조성한 꽃을 보면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0일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창녕군 도시재생대학 4기 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8월 2일 개강해 8주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역량 강화 교육과정으로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협의체 활동 우수사례 소개, 도시재생 마을 현안 및 문제점 도출, 도시재생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군은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을 갖춘 리더를 양성한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3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특화교육’ 손마사지 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생 15명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수료를 축하했다.수료생들은 손 마사지에 대한 이론 및 기술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서의 재능을 습득했다. 앞으로 전문봉사단을 구성해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이동복지관과 지역 내 축제·행사장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특화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수료생들에게 감사
창녕군 장마면은 지난 19일,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와 면사무소 직원들은 각 가정을 돌며 장마면과 환경위생과에서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권태덕 면장은 “명절은 소외된 분들의 외로움이 더해질 수 있어 우리 모두의 관심이 더 필요한 시기다”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는 마을이장을 포함한 각 마을의 주민들로 구성돼 지역의 위기가구를 선제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대합면 일원에서 협의체 위원 및 동동그리미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미(美米)’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사협은 지난 2016년부터 아름다운 대합 쌀 나눔 미미(美米)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동동그리미가 도움이 필요한 31가구의 저소득층을 직접 발굴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쌀 10kg 1포씩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 등을 통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대합면지사협 김보곤 위원장은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미미사업을 위원님들과 함께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창녕군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부터 10월 말까지 구계경로당을 시작으로 24개 마을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해피 투게더 건강복지관’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마을경로당에서 치매 예방교구를 활용한 간단한 놀이와 게임을 통해 어르신들의 두뇌 활동에 도움을 주고 활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이동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개구리알먹기 게임, 컵 쌓기, 청홍카드 뒤집기 등 놀이를 통해 두뇌에 신선한 자극이 되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김판곤 위원장은 “이동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
창녕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25일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현장투표를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투표에서는 올해 및 2024년 주민자치사업 특화사업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듣는다. 올해 사업인 ‘화장실 손잡이 설치사업’에 대한 찬반 의견과 내년 특화사업인 ▲희망의 빛, 전등 교체사업 ▲똑똑똑, 찾아가는 스마트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에 대한 주민 선호도를 묻는다.주민총회는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제안을 투표로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창녕읍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3주간,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 및 수확기 등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거나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을 초청해 인력이 부족 농가에 투입하는 사업이다.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필요한 인원과 기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계절근로자의 고용기간은 최소 5개월에서 최
창녕군 성산면은 지역주민과 추석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가을 정취를 선물하고자 면 소재지 도로변에 가을 대표 꽃인 국화를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에 조성한 꽃길은 북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동으로는 경북 청도군으로 연결된 지방도 1034호선 구간 도로변이며, 보행자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차량 운전자도 잠시나마 그윽한 국화꽃 향기로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성혜경 면장은 “앞으로도 계절별 다양한 종류의 꽃으로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창녕의 이미지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창녕군보건소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적기 실시로 호흡기 감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어린이 기초접종 미완료 자인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예방접종 사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국가 무료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이며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접종 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창녕군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는 창녕에 주소를 두고 있는 14~18세 청소년, 55~64세 성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이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창녕군 대합면은 주민자치회에서 2023년 주민자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불편한 화장실 환경을 개선하지 못하는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18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수리 및 보조기구 설치 공사 등에 8천만 원의 예산이 소요됐다.유석토 주민자치회장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불편하고 위생에 취약했던 화장실 환경이 깨끗하게 개선된 것을 보니 보람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면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포함,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이 지난 17일 오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 등재가 최종 확정됐다.창녕군에 따르면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Gaya Tumuli)’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최종등재 결정으로 우리나라에서 16번째, 경남에서는 4번째, 창녕에서는 처음으로 등재된 세계유산이 됐으며, 공식 등재일은 폐회일인 오는 25일이 된다.세계유산 등재가 확정된 가야고분군은 총 7개 고분군으로 경남 창녕 교동과 송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5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대상 사업장이 내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이에 대처하기 위해 중대재해 예방학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군내 민간사업장 대표와 경영책임자, 기업관계자, 일반군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및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의 내용으로 법적 이행사항에 대비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사업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확대 시행으로
창녕군(군수 성낙인)과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조점순)는 지난 15일, 남지읍 동포마을에서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모락모락 건강 밥상 드림’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이웃에게 건강한 밥상을 선물하기 위해 제육볶음, 나물무침, 김 등 5종이 담긴 반찬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날 만든 음식들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정을 느끼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총 100가구에 전달됐다.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때때로 반찬을 준비하는 것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한전 창녕지사 및 한전 MCS 창녕지점이 창녕군 드림스타트와 지난 15일, 지역사회 공헌활동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추석을 맞아 120만 원 상당의 선물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는 지난 2016년부터 창녕군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 관내 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해왔으며 올 1월에도 100만 원 상당의 치킨 쿠폰을 전달했다.또한 한전 MCS 창녕지점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에 관심을 갖고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맺어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정기적인 후원금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대합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과 하반기에 진행되는 특화사업인 ‘찬찬찬 마주보고사업’과 ‘너나들이 사업’ 추진 시기 및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보곤 대합면지사협 위원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하반기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청소년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청소년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청소년 생태탐방은 제주도의 자연환경 이해와 생태환경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생태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탐방단은 에코랜드와 카멜리아힐, 본태박물관, 서귀포 잠수함 등을 방문하며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제주도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지형, 특색 있는 숲과 산책
창녕군가족센터(센터장 정동명) 공동육아나눔터는 거점형 장난감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사회복지타운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족나눔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가족나눔마켓에서는 장난감 나눔마켓, 품앗이 수제마켓, 먹거리·체험 부스 그리고 버블풍선 공연 등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이번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관내 배려 계층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생용품키트를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나눔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