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우포따오기 도입 15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제8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행사에 맞춰 우포늪생태관에서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가톨릭대학교 의생명과학과 교수이며 한국 PGA생태연구소 소장 한동욱박사를 초청해 ‘배후습지의 조류 먹이자원 발굴과 복원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 PGA생태연구소는 (사)에코코리아의 부설기관으로 생태계 구조와 기능, 생물다양성 보전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우포늪 인근의 습지 관련 기관인 경상남도람사르환경
창녕군시설채소연합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비사벌문화제에서 우수농산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자식처럼 가꿔 온 농산물을 전시하고 품평해 창녕군 시설채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군에는 850여 농가가 시설채소 320ha를 재배하고 있다. 낙동강 주변의 유기물이 풍부한 사질토를 바탕으로 한 비옥한 토양과 좋은 환경조건에서 생산되는 오이, 고추 등은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농산물 전시는 비사벌문화제 행사 무대 맞은편에 부스를 마련해 진행한다. 전시 예정 품목은 고추와 오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창녕 계성고분군 1호분 및 주변 발굴조사’전문가 자문회의 및 현장공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군은 2023년 문화재청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창녕 계성고분군 정비사업을 계획, 경남연구원(원장 송부용)에 발굴조사를 의뢰해 조사를 진행했다. 발굴조사는 문화재청 허가를 받아 지난 5월부터 착수해 10월 중순에 조사가 완료될 예정이다.창녕 계성고분군은 계성면 일대에 축조된 고분군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보다 이른 시기에 축조됐다. 5세기부터 가야가 신
창녕군 남지읍 주민자치회(회장 이판암) 남곡 색소폰교실이 지난 9일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한 ‘제14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과 상금 백만 원을 수상했다.이번 경연대회에는 광주지역 예선을 거친 6개 팀과 전국 주민자치센터에서 신청한 시군 대표 27개 팀 등 총 33개 팀이 지난 7일과 8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남곡 색소폰교실은 트로트 2곡을 8분 동안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 등이 현수막과 피켓으로 응원하며 행사에 동참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1일 탈 플라스틱 실천 관련 군민 관심 제고와 참여 유도를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확산시키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챌린지 주자로 지목을 받으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각오와 함께 플라스틱은 안녕이라는 제스처로 손을 흔드는 영상과 사진을 촬영하여 SNS 등에 게재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성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보행 중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큰 마을 통과 구간의 도로에 대해 마을주민 보호구간 13개소를 지정·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교통사고 건수와 마을 규모, 사업의 필요성을 고려해 올해 대합면 신당마을·십이리마을·평지마을, 유어면 회룡마을, 길곡면 상길마을 등 우선정비대상 구간 5개소에 대해 사업비 8억 원을 투입, 올 4월에 착공해 지난 9월에 사업을 마무리했다.사업이 완료된 대합면 신당마을 이장은 “마을주민 보호구간 정비사업 이후 마을 통과하는 차량의 속도 감소 효과도 있어 마을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남지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안전치수과 소속 현업근로자 44명을 대상으로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주와 관리감독자·근로자의 의무 및 역할, 규정에 따른 안전 준수사항, 가을철 건강관리 등에 대해 교육했다.특히 하천 주변 풀베기 등 야외작업자의 주요 유해·위험요인인 예초기 작업 시 날 베임 사고의 방호조치, 개인 보호구 착용 등 안전한 기계 기구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는 창녕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전! 청소년 독서퀴즈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 주최,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 주관으로 미래의 꿈나무들이 독서를 통해 지혜를 담는 습관을 키우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개최됐다.행사에서 골든벨을 울린 학생에게는 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회장 상장과 도서상품권 10만 원의 부상을 전달했다. 실버벨 2명의 학생에게는 창녕군지부회장 상장과 각 도서상품권 7만 원의 부상, 장려상 7명에게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해외 37개 국가 및 지역을 포함해 총 265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가했으며, 4일간 36,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군은 주요 관광지와 함께 농특산품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특히 지난 9월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국내 최초 온천도시 선정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또한, 올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7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19회 창녕군 생활체육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생활 체육인들의 축제로 창녕군체육회(회장 김보학) 주관으로 열렸다. 패러글라이딩 축하 비행과 어린이 태권도 시범경기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21개 종목별 선수와 임원, 가족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실버 체육을 대표하는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한궁부터 남녀노소 함께할 수 있는 배드민턴, 볼링, 탁구, 테니스 등의 경기를 진행하고 종목별 시상도 진행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다.코로나로 인해 20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가을철 농가의 일손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입국시켜 농가에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창녕군에는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 라오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1명이 현재 농가에서 근로하고 있다. 지난 10월 6일에는 라오스 근로자 67명과 캄보디아 근로자 7명 등 총 74명이 입국했으며, 오는 11월에는 50여 명의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입국한 근로자는 범죄 및 중도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근로 기준에 대한 교육과 마약 검사 등을 마치고 농가에 배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제17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 접수기간을 오는 1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군은 접수 마감 기간이었던 지난 6일까지 참가 신청을 하지 못한 군민들과 참가를 원하는 전국의 달림이들을 위해 접수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사가 주관하며 경상남도와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인 창녕 부곡온천과 아름다운 낙동강변의 환상적인 코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대회는 당일 식전 행사로 풍물패 공연과 치어리더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오전 9시까지 집결 후 하프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이상저온과 폭설 등 자연재해 위험에 대비해 동계작물과 지역 대표 농산물인 마늘, 양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보장해 주는 보험이다.농가의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재해보험 가입 시 보험상품 내용과 농업인의 부담 여력을 고려해 보장 수준을 가입금액의 60~90% 수준으로 다양하게 설정하고 있다.가입 기간은 마늘의 경우 이번 달 4일부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5일, ‘신제1구 마을만들기사업’으로 신축한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도·군의원, 영산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 말씀, 축사, 커팅식 및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신제1구 마을만들기사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마을회관 신축, 지역주민 역량 강화교육 등을 추진했다. 마을회관은 지상 1층, 연면적 133.3㎡ 규모로 거실과 주방, 창고 등을 완비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마늘·양파의 본격적인 파종 및 정식시기에 맞춰 적기 파종과 병해충 사전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창녕지역의 난지형 마늘의 파종 적정 시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이고, 양파의 아주심기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상순까지이다.마늘은 심는 시기가 적정 시기보다 빠르면 벌 마늘이나 통터짐 마늘 발생이 많고, 늦어지면 월동기 동해피해로 중간중간 빈 포기가 발생할 수 있어 기상 상황을 고려해 적정 시기에 맞춰 심어야 한다.씨마늘은 선별을 통해 10a당 200㎏ 정도를 준비해야 한다. 마늘에서 발생하는 잎마름병,
창녕군은 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국소별 간부공무원, 팀장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군정 성과 및 평가를 기반으로 2024년도 업무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주요업무 334건, 현안․역점사업 28건, 창안시책 94건 총 456건에 대한 타당성 및 실효성 검토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했다.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해 민선 8기 공약 등 현안‧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한 군민이 체감하는
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식을 앞둔 의령 군청 사거리에서 만난 군민들은 축제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주요 교차로마다 부자축제 관련 대형 조형물과 현수막이 설치됐고, 의령의 자부심이자 의병의 상징인 의병탑은 야간 조명으로 불을 밝혀 사뭇 비장함 마저 감돈다.전설이 현실로 탄생한 '솥바위' 주변은 부교를 설치해 직접 솥바위를 만질 수 있도록 했고, 메인 축제장인 서동생활공원에는 리치문, 소원트리가 화려한 불빛으로 의령의 밤을 밝히고 있다.6일 전야제에 나눔부자, 건강부자, 친절부자 등 12명의 군민 대표 부자가 참여하는
창녕군 대합면은 국경일이 많은 10월을 맞아 대합교회부설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그리기 및 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면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 어릴 때부터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이상현 대합교회부설어린이집 원장은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나와서 어린이들에게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라며, “어린이집에서도 국경일마다 태극기 게양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겠다”라고 말했다.이성봉 면장은 “어릴 때부터 태극기를 제대로 게양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직장 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이현선 소장이 공무원 및 공무직, 기간제 등 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은 ‘맞춤형 성인지 교육,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이란 주제로 직장 내 성역할 고정관념 및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시행됐다.군 관계자는 “군은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창녕,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창녕군(군수 성낙인) 박진전쟁기념관은 오는 10월 11일과 18일 양 일간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박진전쟁기념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박진전쟁기념관은 창녕군에서 6·25 전쟁 때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을 지켰던 박진 전투를 기리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기념관에서는 지역사회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진전쟁기념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남지종합복지관에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오는 11일에는 아동을, 18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