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새마을협의회(지도자 회장 추신식, 부녀회장 이현숙)는 지난 6일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 옷 1,500kg, 공병 3,000여개를 수거하며 새해 첫 활동을 가졌다.협의회 회원들은 20개 마을을 돌며 공병과 헌 옷을 수거해 헌 옷은 자체보관 장소에 보관하고 공병은 남하면사무소 앞마당에서 분류작업을 거쳐 수거업체에 전달했다.이날 공병수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회원들 간 논의하여 남하면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추신식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회원분들과 주
함안군 군북면은 지난 6일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을 활용한 지역안전망 체계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추진했다.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은 지역 사회에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과 마을 주민의 공동 조리 활동으로 결식 우려 주민 건강을 지원하고 마을 공동체 의식회복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행사는 군내 유현경로당에서 세진 F&S(칠서면 소재)에서 후원한 식품(순대, 어묵)을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정성껏 조리해 마을주민 및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
함안군은 오는 15일 가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올해 신규 시책 사업인 ‘찾아가는 법률·세무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에서는 매주 화요일 군청 민원실에서 시간적·경제적 부담이나 생업으로 법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함안군 무료법률상담소’ 운영 해오고 있다.이번 ‘찾아가는 법률·세무상담소’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과 밀접한 애로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법률 전문가인 이학룡 법무사와 함안군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하진환 세무사가 직접 상담
함안군은 저소득 주거환경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20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하우스클린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맞춤형 하우스클린 사업’은 경남에서는 최초로 지자체와 지역자활센터가 위탁계약을 통해 추진하는 테마형 기획 사업으로, 장애인, 독거노인, 저장강박(수집병) 등을 가진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주거 실내 공간 청소 및 정리, 살균·소독·방역, 실외 청소(예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폐기물 처리) 등을 실시해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하고, 최근 들어 증가
의령군은 지난 6일 오후 3시부터 의령문화원에서 2024년 3월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의령군청, 의령소방서, 의령경찰서, 여성민방위기동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사고, 상황전파, 대피, 진화 순서로 진행됐고, 이후 모든 참석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훈련은 화생 발생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상황별 훈련을 통해 군민들
의령군은 지난 6일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이 필요한 57명에 대한 연장승인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회에서는 만성고시질환과 기타질환으로 의료급여 상한일수(만성고시질환380일, 기타질환 400일)를 초과하여 의료급여를 이용하고자 하는 수급자 47명에 대해 의료급여 일수 90일 이내 연장 승인을 했다. 기타질환으로 의료급여 일수를 초과하여 조건부연장 승인이 필요한 10명에 대해서는 선택 병ㆍ의원을 지정하여 의료기관을 계속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였으며, 사례관리 상담을 통해 수급자 스스로 합리적 의료이용을 하도록 유도
오태완 군수는 6일 오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정책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 군수는 '다자녀 가정 튼튼수당', '95세 장수축하금', '청년 패키지 사업' 등 올해 진행되는 의령형 정책 이슈를 소개한 뒤 "정책 홍보를 군민들에게 어떻게 전해야 정확히 전달할지, 특히 노인 비율이 높은 우리 군의 특성에 적합한 정책 홍보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예로 든 게 '군정 소식지'였다. 오 군수는 지난해 말 군민들의 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군정 메시지를 전달과 유익한 생활 정보 제공을 위
여성농업인 20만 원짜리 바우처 카드 발급, 현금처럼 쓸 수 있다.함양군은 3월 29일까지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사업 중 하나로 농업 활동과 집안일을 병행하는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가 및 문화활동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연간 20만 원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지원된다.기존에는 사업비의 20%를 자부담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바우처 카드는 의료기관, 골프장, 노래방 등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을 제
함양군은 6일 오후 2시 수동면 화산리 수동생활체육관에서 군청·소방서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지진에 의한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열린 이날 훈련에는 군청을 비롯해 함양소방서, 보건소,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등 5개 기관·단체 100여 명과 펌프차, 구급차 등의 장비가 참여했다.본격적인 훈련에서는 지진 발생으로 인한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전파, 대피, 초기진압, 화재진압, 환자후송 등의 순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진행되었다.초기진압을 위한 수동면 의용소방대와 여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7일 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창원시민과 경남도민 745,832명의 서명부와 청원서를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청원서와 서명부 전달은 창원 의과대학 유치 기획단 총괄단장인 조명래 제2부시장과 창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여하여 3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진행되었다. 6일에는 대통령실과 국회, 7일에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방문하여 전달했다.시는 지난해 3월 범시민추진위 출범과 함께 서명운동을 본격화했다. 창원시민과 5개 지역구 국회의원은
함안군은 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위탁 교육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됐다.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
함양연암문화제위원회는 지난 6일 행복안의봄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를 오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개최하기로 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진병영 군수, 연암문화제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함양연암문화제 운영실적 및 결산보고,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 사업계획(안) 및 소요예산(안), 함양연암문화제 행사 공모에 대한 심의의 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정기총회 결과 올해 개최하는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는 ‘연암의 자취, 물레방아의 고장 안의’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 홍보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오는 6일부터 6월 11일까지 약 3개월간 면·동 주민센터에서 별도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신청서 접수,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서명 운동, 녹색제품 사용 홍보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장평동 적십자 봉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자살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자살예방교육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보고듣고말하기』을 실시했다.‘생명지킴이’는 주변 이웃의 경고 신호(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여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자살 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운다.교육을 받은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은 지역 곳곳에서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올해는‘자살예방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남부분교 쌍백교실이 지난 5일 쌍백면 복지회관에서 김종태 강사 학생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한문대학 남부분교 쌍백교실은 기존 여성취미교실(인문소양 함양교실)에서 지난해부터 한문대학으로 개편돼 운영되고 있다. 5일 개강한 제20기 한문대학은 12월까지「소학」을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김종태 강사는 “주민들과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인문학적 소양도 향상시킬 기회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주민들이 한문대학에 참여하길 바라며, 올 한해도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상욱 쌍
합천군 대양면 체육회(회장 정진화)는 지난 6일 대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대양면장, 체육회장, 체육회 부회장을 포함한 2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대양면 체육회 이사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면민걷기대회, 면민안녕 기원제, 제53회 면민 체육대회, 제29회 경로잔치 등의 일정을 결정하고, 올 한해 체육회 예산에 대한 의결 등을 진행했다.정진화 체육회장은 “대양면 체육회 무궁한 발전과 면민의 체력 증진을 위해 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창열 대양면장은 “대양면 체육회는 대양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주간에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야간 금연클리닉은 4월 11일까지 1개월 간 매주 화,목 9시까지 시범 확대 운영된다. 1개월 간 사업결과를 토대로 향후 상시 운영을 검토할 방침이다.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문 금연 상담사가 등록자를 대상으로 6개월 간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또한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해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ㆍ니코틴 껌ㆍ니코틴 사탕)를 무료로 제공한다.금연성공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성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지난 6일 오후 2시에 거창군 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약 1시간동안 민방위 지역특성화 재난대피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북상면 지역 특성에 맞춰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여성민방위대, 남·녀의용소방대, 소방, 경찰, 주민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서 100여명의 인력이 참여하고 산불진화차량, 소방차, 구급차 등의 장비가 동원되어 산불 진화와 부상자 구조 활동, 응급처치, 뒷불 감시조의 배치까지 실제와 다름없는 신속한 대처
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건강활동을 실천하는 ‘건강동아리’를 오는 3월 11일부터 10팀을 모집한다.올해 처음 운영되는‘건강동아리’는 동부양산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3명에서 10명까지 규모로 동아리 회원을 자율적으로 구성해야 한다. 건강동아리는 동아리 신청시 선정한 건강 관련 주제에 맞게 주 1회 이상, 회원 50% 이상 참여로 건강 활동을 수행하고, 활동 증빙자료를 월 1회 제출한다. 단, 걷기와 관련된 동아리는 신청할 수 없다.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동아리의 꾸준한
양산시는 양산타워 주변을 반딧불 경관 조명으로 장식해 야간 방문객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양산타워 내 북카페를 새단장해 오는 8일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반딧불 조명은 양산타워 정면 건물과 주변 조경수에 다채롭고 신비로운 빛으로 표현돼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양산타워 내 5층 북카페는 식물과 함께하는 친환경적 공간으로 새단장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으며 각종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도 즐길 수 있으며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양산타워는 누구나 무료로 출입이 가능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