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도서관(과장 김명규)에서는 생애 전환기를 맞이하는 5060 세대들을 위한 ‘신중년 아카데미’를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50세 이상 신중년들의 자기 계발과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강좌, 힐링 특강, 상식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신중년 맞춤형 강좌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총 6주제 24강을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상반기 강좌는 ▶4월에 인문학을 주제로 ‘식탁 위의 인문학’, ▶5월에 취미를 주제로 ‘오일 파스텔 그리기’, ▶6월에 자기관리로 ‘슬기로운 노후 준비’이다.4월 강좌는 4일(목)부
말레이시아 테렝가누 공립대학(이하 UMT) 부총장(모하드 잠리 빈 이브라함)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조선업 서비스 공급기업(Omahams Corp. Sdn Bhd) 대표, 대학 관계자 등 5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이 창원시의 환영 속에 3월 4일(월)~5일(화) 양일간 창원시를 방문하였다.22년 8월 말레이시아의 가장 큰 정부로서,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과 다양한 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사라왁주 경제개발청(이하 SEDC)이 방문한 이후, UMT에서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하여 수소산업으로 각광받고
산청군은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탄소중립 조기실현을 위해 추진한다.지원규모는 전기승용·승합차와 전기화물차 등 238대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산청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이다.특히 차상위계층 이하, 소상공인(화물), 전기택시 구매자의 경우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단 차량 구입 시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수급대상에서 탈락될 수 있어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신청은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하면
산청군은 ‘2024년 위험지역 주민 기생충질환 조사사업’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지리적 위치상 강과 계곡을 끼고 있는 산청군은 옛 부터 민물고기 생식 습관으로 장내 기생충 감염이 토착화돼 있다.이에 따라 산청군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해마다 기생충질환 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산청읍, 오부면, 생초면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한 결과 감염률은 4.3%로 나타났다.올해에는 질병관리청에서 위험지역 1순위로 정한 차황면, 금서면, 삼장면을 우선 조사한다.산청군은 우선순위 조사지역 외에도 오는 29일까지 보건의료원 임상병리실로 대변
사회복지법인 고려(원장 성인철) 산청성모노인통합지원센터는 생신축하서비스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 가정을 깜짝 방문해 생일을 축하했다.팔순 어르신은 “팔순을 기억해 주고 찾아와줘 정말 고맙다”며 “이런 관심과 사랑을 받으니 지역사회에 쓸 만한 사람이 된 것 같아 행복하다”고 전했다.산청성모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정서적 지원과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팔순·구순 생신축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산청성모노인통합지원센
산청군 시천면은 딸기작목연합회에 반사조끼 150벌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전달은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현재 시천면에는 딸기와 곶감 등 농업분야에 외국인 근로자 15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이들 외국인 근로자 대부분은 출퇴근 시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어 차량통행이 많은 면소재지 일원 통과 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이에 따라 시천면은 운전자 시야 확보를 통한 사고예방을 위해 빛 반사가 뛰어난 반사조끼를 제공했다.김재명 시천면장은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사전 안전 확보 조치로
거창군은 거창 관광을 표현하는 캐릭터와 굿즈를 개발해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자 2024년 거창군 관광상품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2024. 5. 13. ~ 5. 26.) 내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출품작품과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은 거창관광의 격을 높이는 브랜드를 개발하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공모전으로, 매년 실시해 오던 기념품 공모전을 한층 심화시킨 내용이다. 응모 자격을 거창군민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확대하고 캐릭터와 굿즈로 응모 분야도 확대해 관
사천시는 3월 7일부터 22일까지 지역농업의 발전과 인력육성을 위한 ‘제17회 사천농업대학’ 신입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는 특화작물과, 스마트농업과, 치유농업과 등 총 3개 학과를 모집하며, 정원은 특화작물과 40명, 스마트농업과 20명, 치유농업과 30명 등이다.응시자격은 사천시에 주민등록법상 주소를 두고 관할구역 내 농업에 종사하거나 또는 농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합격자는 사천농업대학 신입생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되는데, 3월 29일 최종 발표한다.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학과별 월
사천시는 6일 시장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2024년 경남도 성실납세자’를 초청해 경남도지사 명의의 인증서를 전수했다.이번 인증서 전수는 제58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납세의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함께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초청 성실납세자는 두원중공업(법인), 강태준(삼천포정형외과), 김대성(수산업), 김송자(삼천포제일병원장), 박정용(시엘로리조트), 신종식(경남무역), 임봉성(한국타이어 공항점) 등 법인 1개소, 개인 6명이다.성실납세자에게는 증명서(법인은 현판)와 함께 향후 1년간
(재)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은 6일 재단 회의실에서 ㈜에스티이솔텍과 기능성 톱밥류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최근 원자재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국내산 원자재인 톱밥을 활용한 토양개량제, 시설재배용 상토 등을 개발·보급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에스티이솔텍은 목재 유통업 인허가(진주시 산림과)를 확보한 회사로 고생육성 기능성 톱밥 및 바이오매스 기술, 폐스티로폼 감용기 기술, 폐합성수지 신재생 에너지 보일러 기술 등을 보유한 회사로 다양한 사이즈의 톱밥 제조가 가능한
거창군은 균형감각과 하체운동 기능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의 낙상예방을 돕고자 65세 이상 허약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낙상예방 기공체조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공체조강사 경력 20년의 염정범 강사를 초빙해 △몸 점검하기 △단전치기 △전신조타 △용천지압 등을 포함한 신체균형감각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기공체조로 진행되며 재활전담요원의 낙상예방 밴드운동도 함께 실시한다.기공체조는 △보행능력과 신체 균형감각 향상 △관절
함안군은 5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 개최를 위한 제1차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아라가야문화제 행사 기본 구상안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올해 아라가야문화제는 문화 축제의 정체성과 독립성을 확립하고,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이하며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 위원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는 “올해 축제는 말이
진주시는 지난 2월 29일 보건소장 주재로 지역 의료공백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사 집단행동 관련 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제일병원, 한일병원, 고려병원, 반도병원, 복음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응급의료기관 6개소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종합병원 필수 진료분야 상시 진료체계 유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이송 병원 선정 및 전원 조정 등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한 의료체계에 대해 논의했다.진주시 관계자는 “의료계 집단행동 이후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응급의료·비상진료체계
진주시는 필리핀 말라이발라이시 대표단이 진주시 환경관리시스템 벤치마킹 및 교류 논의를 위해 5일부터 2일간 진주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필리핀 말라이발라이시 제이 워렌 파빌라란(Jay Warren R. Pabillaran)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5일 진주시청을 방문하여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과 양 도시의 우호증진 및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차석호 부시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진주시는 역사, 전통 및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이며, 무엇보다 자연과 도시 환경을 보존하고 가꾸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진주시가 말라이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 4일 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 공무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 의식 고취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오전 교육은 산업현장 및 공공일자리 사업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큰 산업재해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오후에는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일깨우는 자리를 마련했다.또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4일 통영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제3기 통영시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제3기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2025년까지 문화도시추진사업의 주요 정책과 방향을 심의·의결하고, 다양한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관광공사 대표, 개인 활동가, 도시재생 전문가, 문화예술인, 지역의 문화관련 재단의 본부장 등 다양한 위원으로 구성해 전문성과 대표성을 확보했다.이날 위촉식은 위원들의 추
거창군은 2024 경상남도 지역특화축제 지원사업 공모에서 ‘거창아리미아꽃축제’가 A등급으로 선정되어 1,5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지역특화축제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축제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남도내 14개 축제가 지원했다.아리미아꽃축제는 거창의 옛 지명인 ‘아림’과 ‘아름다움(아름다울 미(美)’)가 조합돼 이뤄진 명칭으로 ‘거창의 아름다운 꽃(아리미아 꽃)’ 이란 뜻으로 2019년 화훼농가들이 100여종의 꽃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축제가 시작되었다.축제는 거창군 생산 꽃의 우수성 홍보 및 다양한 꽃 관련 전시·판
거창군은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추진한다.온택트란,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는 기존 지적측량수행자가 종이도면을 출력해 성과검사 요청하는 오프라인 방식에서 기관 간 시스템을 연계하여 전자파일을 통한 성과검사 요청 및 측량결과부를 교부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되는 체계이다.거창군은 전환에 앞서 지난 달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해 원활한 업무추진과 일관성 있는 지적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는 3월 5일 10시 창원시 새마을회관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시‧구협의회 회장,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허상수 이임회장의 뒤를 이어 윤여범 단일 후보가 제6대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하였으며, 행동강령 낭독, 감사패 수여, 바르게협의회기 이양,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헌신으로 협의회를 이끌어온 허상수 회장은 이임사에서 “시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준 회원 여러분 덕분에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윤여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3월 5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14개 읍·면의 찾아가는 복지팀과 돌봄마을 참여 희망마을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돌봄 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고성군에서 추진 중인 2024년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통합돌봄 거점센터 지원 서비스에 대한 안내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유수상 민간위원장이 ‘마을복지 수립계획’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