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남자활사업박람회’가 오는 10월 6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27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경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일현)와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정해창)가 공동주관하고 경남도와 산청군이 후원한다.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온 경남자활사업박람회는 자활사업의 의미와 성과 소개를 통해 지역주민의 우호적 관심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지역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경남 자활사업’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내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의 우수 생산품을 전시
산청군은 26일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군민을 위로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한센, 장애인, 노인 생활시설 등 14곳에 978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또 소외계층 군민 600여 세대에 각 5만원(총 3000여 만원)의 위문금도 전했다.산청군 관계자는 “항상 산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시설 거주인과 종사자가 넉넉하고 평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김창덕
(사)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이두만)는 한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한우불고기 90㎏(3000만원 상당)을 산엔청복지관 등 6곳의 시설에 전달했다.이두만 지부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마련해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재성)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 송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후원 받은 쌀로 송편을 만들어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장애인가구 등 30세대에 전달했다.최재성 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이웃사랑 봉사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와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이 추석연휴 귀성객과 엑스포를 찾는 탐방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25일 산청군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산청군은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장바구니 부담 더는 넉넉한 명절 △온기가 감도는 따뜻한 명절 △24시간 빈틈없이 안전한 명절 △공공서비스 공백없이 쾌적한 명절 등 4분야에 12개 대책반과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을 편성하고 162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또 임시공휴일과 개천절 등 긴 연휴로 동의보감촌 일원에
산청한의학박물관, 한의학의 전통과 미래의학으로서의 동의보감 가치와 위상을 확인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 이란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내달 19일까지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는 전통의약의 가치 조명과 실생활 속 전통의약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관을 구성하여 관람객을 맞이한다.엑스포 상설전시관 중 하나인 산청한의학박물관에는 어떤 내용이 의미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한의학박물관은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한의약 관련 전문 박물관으로 2007년에 개관했다. ‘한의학의
산청군은 ‘제13회 박헌봉 국악상’에 김종규 명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으로 재직중인 김종규 명인은 삼성출판박물관 설립과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일깨우는데 큰 역할을 했다.또 국립박물관 문화재단이사장,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국악과 전통문화의 복원·보존에 앞장서고 있다.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김 명인은 국민훈장모란장, 은관문화훈장, 자랑스런 박물관상, 4.19 문화상 등을 수상했다.올해도 각 부문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수상하는 ‘제37회 인촌상’ 언
산청군은 추석을 맞아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 경품 행사를 21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행사기간 중 군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1건 당 5만원 이상 제로페이로 결제 시 경품추첨 기회가 주어진다.행사 종료 후 30일 이내에 추첨을 통해 총 586명에게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을 1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한다.경품 추첨 1등에게는 50만원(1명), 2등 30만원(5명), 3등 10만원(20명), 4등 5만원(60명), 5등에게는 1만원(500명)이 각각 지급된다.5만원 이상 결제 시 1건당 1회 응모 가능하며 응모
산청군이장연합회(회장 김진식)는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산청군 이장연합회 가족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해 온 이장들의 자긍심 고취와 권익신장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산청군의원, 이장연합회 도지부장을 비롯해 11개 읍·면 마을 이장과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기간 중에 개최돼 산청군 이장 회원들 간 엑스포 성공 개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체육행사
산청군은 산청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9회 경상남도쌀전업농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21~22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쌀전업농경상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쌀전업농산청군연합회가 주관했다.행사는 기후변화 및 농자재값 상승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 처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 쌀산업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16개 시·군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1일 개회식에서는 쌀전업농 표창 시상과 이웃돕기 쌀 기증식, 고품질쌀 전시회, 농기계·농자재 전시, 회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특히 시·군별로 3
산청군은 지난 20일 오후 시천면 덕산문화의 집 대강당에서‘2023년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박수정 지리산산청 곶감작목연합회장, 수료생 80여 명 등이 참석했다.지난달 2일부터 8주(총 32시간)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떫은 감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명품곶감 제조·가공 기술 등 명품곶감 재배를 위한 다양한 생산기술 교육이 이뤄졌다.또 곶감 생산 우수농가 현장 학습,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됐다.특히 짜임새 있는
산청 지리산 청정골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성과를 거두며 눈길을 끈다.21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서 ‘2023년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이 열렸다.앞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주관한 ‘2023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는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글을 배우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을 담은 작품을 접수한 바 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산청군 5명의 어르신이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끌었다.먼저 정행자(
20일 산청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 기바위소원지체험장에서 엑스포 탐방객이 소원지를 매달고 있다.주제관에서 한방기체험장으로 이어지는 통로에 위치한 기바위소원지체험장에는 산청 군민을 비롯한 탐방객들의 소원이 터널처럼 줄줄이 이어져 있다.이곳에서 자신의 염원을 담고 한방기체험장의 귀감석에서 기를 받으면 바라던 소원을 이룰 수 있다.
경남 시군 단체장들이 2023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 모여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동의보감촌 내 한방가족호텔에서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제90차 정기회의’가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인 박일호 밀양시장, 행사를 주최한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14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건 심의, 시군 협조사항 안내, 시군 홍보와 공지사항 안내 등이 이뤄졌다.또 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경남 시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건
산청군은 ‘제1호 마음건강학교’로 지리산고등학교를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산청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일환인 마음건강학교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제1호 마음건강학교로 선정된 지리산고등학교는 △전교생 및 직원 생명지킴이 양성 △스트레스 척도검사 지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 등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증진에 적극 동참한다.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마음건강학교 사업에 동참하기 원하는 초중고는 언제든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토지·주택에 대한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고지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재산세 부과액은 33억 8000만원(3만 9731건)으로 개별공시지가 하락 등으로 지난해보다 3억 800만원 감소했다.납부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특히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로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CD/ATM기기를 이용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능하다.산청군 관계자는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산청군과 베트남 딘꽌현이 엑스포를 통해 우호 교류를 다졌다.19일 산청군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엑스포)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베트남 딘꽌현 대표단(이하 대표단)이 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산청을 찾은 방문단은 국제교류도시 자격으로 엑스포 환영 리셉션과 개막식에 참석했다.특히 16일에는 엑스포 메인무대에서 진행한 ‘자매도시 국제교류의 날’ 행사에 쩐 휴 한(Tran Huu Hanh) 의장을 비롯한 딘꽌현 공무원들은 참석해 산청군과의 상호 우호교류 추진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또 양 도시 간 인적·문화
산청군은 오는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스탬프투어는 스마트폰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주요 행사장 7곳에 설치된 배너 속의 QR코드를 인식해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대상 장소는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한방항노화산업관 △가족체험존 △한방기체험장 △항노화힐링관 △숲속족욕체험존 등이다.특히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면 효율적인 관람도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7곳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엑스포 주제관
산청군이 시민정원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8일 산청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기 산청군 시민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강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교육생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개강식과 함께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한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교육 이수자나 심화과정 교육 자격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앞서 산청군은 23명(기초과정 교육 이수자 17명, 심화과정 자격을 갖춘 자 6명)의 심화과정 교육생을 선발 한 바 있다.교육은 12월 9일까지 정원 설계수업,
단성향교는 지난 16일 단성향교에서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18일 밝혔다.단성향교에 따르면 향교의 석전은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으로 석전을 가장 큰 제사라는 의미로 석전대제(釋奠大祭)라고 부른다.석전대제는 영신례,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철변두, 송신례, 망료의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석전대제에서는 이승화 산청군수가 초헌관으로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로 시작해 공자를 비롯한 오성위에 첫 잔을 올렸다.종헌례와 동시에 진행한 분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