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축산단체협의회(회장 주재용)는 8일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산청군 축산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축산발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류와 친목과 화합을 통해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승화 산청군수, 주재용 회장을 비롯해 축산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해마다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는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위한 가축방역을 결의했다.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축산가족들의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주재용 회장은 “코로나1
산청군은 오는 15일까지 딸기 전 품종에 대한 화아분화 검경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화아(꽃눈)분화는 계속해서 잎으로 분화하고 있던 생장점이 잎으로 분화하는 것을 중지하고 꽃으로 분화하는 것을 말한다.딸기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우선 꽃눈이 만들어져야 하며 육안으로는 관찰할 수 없어 60배 이상의 현미경으로 관찰가능하다.꽃눈이 미분화된 묘를 정식하면 개화가 늦어져 수확시기가 3개월 정도 늦어지고 기형과 발생이 많아 수확량이 감소한다.이에 따라 산청군은 명품딸기 생산을 위해 검경 기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서비스
산청군은 9월과 10월 ‘산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확대 발행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추석 등 축제와 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확대 규모는 평월 대비 30% 늘어난 60억원(매월 30억원)이다.소비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4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다.상품권은 기존 산청군 소재 가맹점과 엑스포·축제 기간 중 가맹점으로 등록한 농특산물, 약초 판매장 등에서 사용가능하다.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확대 발
산청군이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8일 산청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부패취약분야 업무인 인허가, 계약관리, 보조금 등 업무담당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에서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이 이뤄졌다.특히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이해도를 높였다.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와 부패 사전예방 등 기관 청렴
산청군이 3년 연속 푸른경남상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8일 산청군에 따르면 ‘제23회 푸른경남상’ 조성부문에서 김문금 작가가 ‘지리산 바보의 숲 숲속미술관’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로써 산청군은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푸른경남상을 배출했다.특히 이번 수상은 삼장면이 지역 내 녹지공간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하는 등 적극행정의 우수사례로 평가된다.산청군은 이번 선정으로 2024년 녹지공간조성사업비 도비 우선지원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삼장면 석남리 서들이골에 자리한‘지리산 바보의 숲 숲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는 ㈜가야육종(대표 안희복)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산청군청 2층 부군수실에서 열린 약정식에는 김창덕 부군수, 안희복 대표, 민형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야육종은 3백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 약정하고 엑스포 성공을 다짐했다.1998년 8월 설립된 ㈜가야육종은 사천시 축동면에 소재한 기업으로 최고의 고품질 종돈생산 및 공급을 통한 농가의 수익성 향상
산청문화원은 문화가 있는 날 ‘한 사람만을 위한 음악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산청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산청의 역사, 문화로 꽃피다’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7시에 산청문화원 뒤뜰에서 진행되고 있다.음악회는 신청자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단 한 사람을 위해 순서와 곡 등을 직접 연출한다.또 악기연주 등 재능을 보여주거나 공연자를 초청해 무대를 채울 수 있다.산청문화원은 음향과 조명 등을 지원해 풍성한 무대를 제공한다.
산청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학교급식지원봉사 참여자(직접사업)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5일과 6일 산청군 노인회관과 산청지리산도서관에서 각각 진행했다.특히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안전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일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교육에서는 화상예방교육과 성희롱예방교육, 활동일지 작성법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한편 학교급식지원봉사 참여자들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급식보조와 급식
산청군은 지난 6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한 우수공무원 5명이 선정됐다.선정은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적극행정위원회의 종합적인 검토와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선정 결과 최우수상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군민중심 경계조정 및 주민 편의시설 확대’ 사례로 이상길 주무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이은진(산청한방약초축제 첫 ‘한방의료지원단’구성,
산청군이 주요 산불원인 소각산불을 줄이기 위해 펼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7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한 이 캠페인에는 전국 2422개 마을이 참여 중이며 산청군은 288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특히 산청군 268개 마을은 ‘소각근절 서약’을 이행하며 산불 예방에 힘을 보태고 있다.이 같은 노력에 산림청 우수이장에 산청읍 모고마을 이장이 선정됐으며 산청읍 모고마을, 오부면 양촌마을, 생초면 향양마을, 단성면 칠정마을 등 4곳은 경남도 우수마을에 지정됐다.우수이장에게는 포상금이 수여되며
산청군은 생활개선회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읍면 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현장 맞춤형 농촌자원기술 보급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정민경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기술과 우리쌀 가공품을 활용한 현장 적용방법 등을 소개한다.특히 농작업 안전 인식 확산과 농작업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
산청군은 9월 한 달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일환으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펼친다.특히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린다.또 지역 내 기업체들이 입주해 있는 산청농공단지와 금서농공단지를 찾아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절주, 금연 상담과 금연 클리닉 등 건강증진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연령군을 대상으로 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산청군은 오는 9일 오후 3시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크로스오버밴드 ‘이타’ 공연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우리의 소리로 당신의 귀를 때리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공연에서는 소리 박현진, 대금 박준오, 피아노 이은솜, 기타 신유섭, 베이스 오명택, 드럼 전영곤의 하모니를 선사한다.또 △Korean blues △打/타 △어기야 △사랑가 △Jindo △범내려온다 등 록, 메탈, 재즈가 국악과 합쳐진 이타만의 음악을 선보인다.한편 이타는 국내 최고의 크로스오버밴드를 목표로 2019년에 결성했다.세종 음악창작소 누리락 ‘올해의 뮤즈’ 선
안종균 산청 웰빙그린딸기농원 대표가 제29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 대상을 수상했다.5일 산청군에 따르면 제29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은 세계일보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다.농·수산분야 기술개발, 수출농업, 협동영농, 기관단체, 지도기관유공 등 5개 부문에 걸쳐 새로운 기술개발과 소득향상에 기여한 농·수산업인을 선정하고 있다.수상자는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와 농업기술원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농업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농업분야 기술개발부문 대상에 선정된 안종균 대표는
산청군은 지난 4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영농기초기술교육을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신규농업인 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8일까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초 영농기술과 영농정착에 대한 다양한 정보 등으로 구성했다.주요 작목 품목별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비롯해 귀농귀촌인을 위한 법률과 세무 이야기, 6차산업과 마케팅 교육 등이 진행된다.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
산청군이 어르신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5일 산청군에 따르면 경로당 기능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경로당 81곳에 물품지원을 완료했다.이번 지원은 읍면 수요조사를 거쳐 대상 경로당을 선정해 냉장고, 단열침대, 에어컨, PC, 안마기 등을 보급했다.특히 고장 등으로 물품 교체가 시급한 경로당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을 편성해 우선 지원하고 미지원 경로당은 연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산청군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의 여가활동을 통해 경로당 이용 만족도 향상과 기능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산청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쾌
산청군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등 각종 축제와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5일 산청군은 지난 4일 오후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엑스포) 등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산청군은 관람객이 순간 최대 1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엑스포 등 축제에 대해 소방서와 경찰서 등 안전관리 유관기관의 의견을 듣고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이에 따라
산청군 신등면은 지난 1일 이충무공유적지에서 ‘제5회 물레방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등면민 화합 도모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신등면과 신등면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가수 김혜진의 공연을 비롯해 고고장구와 전자현악 공연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조경원 신등면장은 “어느덧 5회차를 맞이한 물레방아 음악회에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면민들이 더욱 화합할
산청군은 지난 1일 오후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경남도와 함께하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day’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주민 홍보와 전파력이 높은 산청군 이장연합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상담은 일상생활에 밀접한 세금 분야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중점을 뒀다.상담에서는 국세 분야(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와 지방세 분야(취득세, 자동차세 감면)의 신고와 절세 방법 등이 이뤄졌다.또 지방세 권리구제인 지방세 불복 청구와 권리구제 제도에 대한 상담도 실시했다.산청군은 이번 무료 상담의 날 운영뿐만 아니라 세무법인 정암 정용
산청군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엑스포)의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관광객 유치증대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을 등록한 여행업체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열리는 엑스포 기간 동안 지원한다.지원조건은 내국인 15명 이상, 외국인 3명 이상을 유치하고 엑스포 입장권 구입과 관람한 후 지역 내 음식업소, 숙박업소를 이용하면 된다.지원은 당일관광은 1인당 5000원~1만원, 숙박관광의 경우 1박 1인당 1~2만원, 2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