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나동연)는 지난 11일 사무국에서 진행된 제8차 이사회에서 가맹단체 인준이 승인된 3개의 신규 경기단체인 양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 양산시장애인보치아연맹, 양산시장애인당구협회에 인증서를 전달했다.이로써 장애인체육회의 정가맹단체는 기존 3개의 종목(게이트볼, 골프, 수영) 경기단체와 1개의 유형(농아) 경기단체를 포함하여 총 7개로 늘었다. 신규 가맹단체는 내년도부터 대회 개최 및 참가를 통해 관내 종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우현 사무국장은 “앞으로 장애인체육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체육 환경
양산시는 도로의 계획, 건설,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 활용을 위해 10월 19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023년도 도로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교통량 조사는 국토교통부의 교통량 조사요령에 따라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차종별, 주행방향별, 시간대별로 집계해 기록하는 것으로 도로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에 동시 실시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작년과 동일하게 국가지원지방도 2개, 지방도 11개, 시도 8개 노선으로 총 21개 지점에 조사원 210여명을 투입하여 지점별 관측소에서
양산시는 양산타워의 노후화된 철탑구조물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노후화에 따른 강재 내외부의 광범위한 부식으로 철거가 필요한 E등급 구조물로 판정받은 양산타워(총160m, 탑신135m, 철탑25m) 철탑구조물이 지난 6일 비계(공사를 위한 구조물) 철거를 마지막으로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로 철탑 구조물 교체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양산시 관계자는 “장마와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공사가 일부 지연되기도 했으나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잘 마무리됐다”며 “양산타워의 안전성이 확보된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양산시 이정곤 부시장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열리는 양산종합운동장 인근 도시철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10일 현장점검은 이정곤 부시장을 비롯해 양산시체육회, 양산시시설관리공단, 도시철도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대회 개최 전까지 관람객 통행로 및 노후 시설물 정비와 지상 철로 낙하물 등 위험 시설물에 대해 정비 및 보강을 실시하도록 도시철도공사 관계자에게 주문했다.이어 11일에는 경상남도 차석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을
2023년 양산시 삼성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경득) 특화사업의 일환인 신기주공아파트 벽화거리 조성사업이 지난 10일부터 시작됐다.이번 사업은 신기주공아파트 노후화된 담벼락(L=150m)에서 진행되며 기존 노후화된 벽화를 없애고 북정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그려 넣는 등 삼성동 특색을 반영해 새로운 벽화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이날 삼성동 주민자치회 위원, 신기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삼성동 주민 30여명이 참석하여 벽화 사업 첫날 밑바탕 그리기에 삼성동 주민의 손길을 보탰다.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고된 작업이었지만, 벽화를 작업하는 동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오는 10월 25일부터 『문학, 연인을 만나다』특강을 운영한다.이번 특강에서는 17세기부터 20세기에 이르는 프랑스 문학 작품 속에 나타난 로맨스를 연인을 관점에서 살펴본다. 또 문학을 언어학과 접목시켜 시민들이 보다 쉽고 새롭게 문학에 대해 접근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특강은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에 운영하며, 총 6회 진행한다. 신청은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매 차시 전일까지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양산시민
양산시는 경남도립미술관의 미술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인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을 이번 달 22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시군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서(書)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이번 달 22일까지 진행되며,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서화(書畵)에서 미술로 전개되는 한국 미술의 흐름을 보여줄 서예와 근현대 회화 작품 15점을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전통 서예 작품과 근
양산시 추적징수TF팀은 지난달 장기간 지방세 등을 체납한 사업장과 종교법인을 수색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한 데 이어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급 자동차를 운행하는 체납자를 추적,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압류자동차를 체납자가 점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체납자의 주민등록 주소지나 거소지로, 체납자가 미점유하거나 행방불명인 경우에는 자동차보험 가입내역을 조사하여 점유자에게 인도명령서를 발송하여 인도 요구하며 불응 시 강제 견인한다.압류자동차 강제 견인이란 강제집행 절차인 공매를 하기 위한 사전절차로서 압류자동차
양산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5일,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책으로 하나 되는 양산, 제8회 독서골든벨’을 개최한다.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 도서를 미리 읽고 참여하여 제시된 문제를 맞히면 된다. 최후의 7인에게는 양산시장상이 수여된다.선정도서는 조국에 핀 도라지꽃(한상식 저), 지금은 지구를 구할 시간(오승현 저), 와글와글 어린이 경제 수업(김세연 저) 등 총 3권이며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나유순 시립도서관장은 “책을 읽고 참여하여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즐거운 추억을
양산시는 지역 대표축제인 2023 양산삽량문화축전 기간인 지난 7일 양산천 둔치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개막식에 앞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시책 홍보 및 청렴 공감대 확산의 장 마련을 위해 가두캠페인을 진행해 청렴 리플렛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양산시 공무원의 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더 확고히 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양산시 감사담당관실 전 직원이 참여해 솔선수범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데 큰 의의를 두고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양산시
양산시는 10월부터 11월말까지 두 달간 ‘외국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정하여 외국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2023년 8월말 기준, 양산시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현황은 932명, 3,427건, 146백만원이다. 외국인의 주요 지방세 체납세목은 자동차세로 외국인 지방세 총체납액의 61%를 차지하고 있다.양산시는 거주지 이전이 잦고, 채권확보가 어려운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 체류지를 조회하여 인적사항을 정비하고, 체납안내문 등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또 외국인 체납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차량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이 지난 6일 J컨벤션뷔페에서 시각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양산시지회(회장 정동고) 주관으로 개최됐다.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선포하였으며 매년 10월 15일을 전후하여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이번 흰지팡이의 날 행사에서는 양산 빛소리 풍물단 공연, 고운빛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낭독과 흰지팡이 전달식,
2023년 양산시 푸드페스티벌이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2일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삽량문화축전과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19개 식품제조가공업체 생산제품 홍보・판매관, 떡 작품 전시 및 떡 메치기 체험,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체험 및 홍보, 양산맛집 19개소 상차림 포스터 전시,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롭게 시민들에게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마련됐다.식품제조가공업소 홍보・판매관은 롯데칠성, 롯데웰푸드, 진주햄 등의 대기업부
양산시는 지난 5일 삼계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생활 속 비상상황 발생 시 주민 대처 능력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안전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취약지역 노인들의 안전사고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재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안전예방교육은 국민 응급처치 교육센터의 협조로 삼계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삼계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추진위원회 및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마을 주민들은 일상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심폐
양산 황산공원에서 그늘막 텐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양산시는 9월 28일부터 누구나 이용 가능한 ‘황산공원 캠크닉존’을 조성·개장했으며, 총 2개소로 각각 황산 캠핑장 일반사이트 옆, 황산 힐링숲 내에 위치하고 있다.캠크닉은 캠핑과 피크닉을 합친 단어로 소풍을 가듯 도심 근교에서 가볍게 즐기는 캠핑을 지칭하며, 개인 그늘막 텐트를 준비해 오면 누구나 황산공원 캠크닉을 즐길 수 있다.그동안은 황산공원 캠핑장 외에 설치된 그늘막 텐트는 공원 관리 차원에서 단속의 대상이자 애물단지처럼 여겨졌으나, 이제는 캠크닉존에서 자유롭게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농업 경영인 양성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추진한 ‘2023년 농업인대학(치유농업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올해 농업인대학은 지난 6월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22회에 걸쳐 90시간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 강사진 및 자체강사를 초빙해 자연에서 농업을 매개로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회복하는 농촌자원의 치유사업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 30명의 수강생 중 교육을 성실히 참여한 27명이 영예로운 수료를 했다.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 관련 제도 및
양산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9개의 안보단체로 구성된 양산시 안보협의회를 발족하고 이상환 재향군인회 회장을 안보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나동연 양산시장은 “국가안보와 함께 시민안전까지 포괄하여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안보협의회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주동주민자치회(회장 우종국)는 자매결연 도시 밀양 삼문동 주민자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을 맺고 양산시와 밀양시에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양주동 주민자치위원 31명이 밀양시에, 삼문동 주민자치위원 32명이 양산시에 개인 10만원씩 각각 기부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양주동과 삼문동은 201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인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협력과 교류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우종국 양주동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양산시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습 동기 부여와 효과적인 자기주도 학습법 지도를 위한 『자녀의 미래가 바뀌는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10월 17일(화) 오후 7시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진행하며,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과목별 학습법’이라는 주제로 이병훈 교육연구소 소장을 강연자로 초청했다.이병훈 강사는 「1% 공부비밀」, 「공부나이」 「이것이 진짜 공부다」 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MBC ‘공부가 머니’, SBS스페셜‘체인지’, tvN ‘이것이 진짜 공부다’ 등 다수 출연, 자기주도학습법 일타 강사로 알려져
양산시는 10월부터 본관 3층 복도 벽면을 활용해 장애예술인 그림 구독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예술인 작품을 청사 내 지정 공간에 월별로 교체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장애예술인들의 예술성을 발굴하고 상품화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장애예술인 그림구독 서비스’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 시작하는사업으로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평범한 복도를 장애 예술인들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통로로 탈바꿈시켰다.또 청내를 오가는 직원들에게도 장애예술인들의 비범한 재능 확인과 함께 업무에 지친 마음에 잠시나마 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