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우종국)는 지난 12일 오후 주민자치위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늦더위에 대비한 해충 박멸 및 감염병 예방 방역을 실시했다.양주동 주민자치회는 여름철 해충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모기 등 해충 번식을 방지하기 위해 가을철 늦더위 방역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우종국 양주동 주민자치회장은 “계절상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가을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져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며 “양주동 주민들이 쾌적한 마을 환경을 누릴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참여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환절기 건강관리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아침과 저녁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독감, 감기 등의 질병이 유행하므로 어르신들이 사업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시간 준수, 밤과 낮의 온도차가 크기에 옷차림 조절 등 건강수칙 준수에 대해 설명했다.또 안전교육은 노인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응·대처할 수 있는 방법 설명과 ‘보행안전 3원칙’등 교
양산시는 13일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은 지난 6월 단장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로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도를 적극적으로 향상, 효과적으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청렴 시책 추진동력체 역할을 하고 있다.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분야 개선책 발굴,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결의 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회의를 계속적으로 개최하여 양산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실천적이고 행동적으로 추진하고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고령화 등으로 인해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힐링프로그램’사업을 새롭게 선보인다.여성농업인 힐링프로그램은 여성농업인의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을 위하여 숲애서(양산시설관리공단)에서 산림 및 건강치유를 체험하는 과정이다. 센터는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여성농업인 힐링프로그램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양산시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민등록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하여 양산시농업기술센터 농정
양산시 덕계동 주민자치회(회장 서창현)는 덕계동 벽산아파트 앞 회야강 산책로에 태양광 충전방식의 경관 조명(벽부등) 300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회야강 산책로는 덕계동 도심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밤낮으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으며, 특히 기온이 선선해지면서 야간에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부쩍 늘었으나, 도로변 가로등 불빛이 닿지 않는 곳은 어둡고 위험해 이번에 덕계동 주민자치회에서 경관 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번에 회야강 산책로 데크에 설치한 경관 조명(벽부등)은 태양광 충전방식이어서 기존의 보안등과 달리 전
이정곤 양산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윤영석·김두관·윤한홍·정점식 국회의원 4명의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국비 관련 양산시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면담을 했다.이번 국회 방문은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달 17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지원을 건의한 이후 두번째다.이정곤 부시장은 우주항공·방산용 초격차 실란트 소재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 등을 포함한 양산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국비 지원을 건의했으며, 국회의원들과의 면담 후 원자력안전교부세
양산시에 새로운 혁신기관이 자리잡게 된다. 한국광기술원(KOPTI)이 그 주인공으로 양산 지역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본원이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한국광기술원은 2001년 설립한 국내 유일 광(光) 관련 기술을 연구하는 산업부 지정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양산시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영남지역에 처음 뿌리를 내리게 된다.양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김병규 경상남도경제부지사,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 경상남도, 한국광기술원 간 광융합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본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은 맞아 시민들에게 색다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일 서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4~8세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동화랑 마술이랑」공연을 개최했다.이날 공연에서는 서창도서관 동화구연 자원봉사단 단원들이 귀여운 동물 친구들로 분장하여 그림책을 읽어주고 그동안 갈고 닦은 마술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동화구연에 마술을 접목시켜 어린이는 물론 동반한 부모님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나유순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
양산시는 지난 9일 양주근린공원에서 2023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이하‘어울림마당’) 2회차 ‘그라데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행사의 성격과 걸맞게 이번 행사의 진행은 청소년이 맡았으며, 공연팀으로는 난타 1팀, 밴드 8팀, 댄스 6팀 총 15팀이 참가했다. 체험부스 동아리는 총 4팀으로 키링만들기, 투명지갑 꾸미기, 그립톡 만들기, 종이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겼다.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행사로 모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0일 양산사랑나눔봉사대(회장 차남일)가 상북면 장애인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해당 가구는 몇 년 전 갑작스레 닥친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한 채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이 소식을 들은 사랑나눔봉사대가 선뜻 집수리 봉사에 나선 것이다.이날 현장을 찾은 10여명의 봉사자들은 능숙한 솜씨로 천장과 지붕을 보수하고, 누수와 곰팡이로 얼룩진 실내와 씽크대를 말끔히 시공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차남일 사랑나눔봉사대 회장은 “우리
양산시 평산동은 지난 9일 평산음악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제9회 평산동 한마당 어울림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산동체육회와 통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주민자치회의 후원 등 여러 유관기관단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루어낸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주민참여를 통해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이웃간 친목과 화합을 더하고 경로효친 사상의 고양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의 주민이 모인 가운데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및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줌바, 라인댄스 등을 선보이며
양산시립 영어도서관은 오는 10월 15일 (일) 14시, 영어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저자인 이상화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저자에게 듣는 영어 일기 쓰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이상화 작가는 대한민국에 살면서 자녀를 영어만큼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 20여년 동안 엄마표 영어를 실시한 엄마표 영어 전문가로, 아이들과 즐기면서 공부할 방법이 없을까 싶어 보육학과 아동학을 공부하고 현재는 대치동 소재 영어독서 공부방을 운영하며 SBS, E
양산시는 2023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유공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 226개을 대상으로 2022년 자살예방시행 계획, 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초지자체 6곳을 발표했으며, 이중 양산시가 선정됐다.2018년 양산시 자살률은 33.6명으로 전국 평균(26.6명) 대비 높은 수준이었으나 2019년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생명존중팀을 신설해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꾸준한 노력 결과 2021년에는 25.0명으로 2018년 대비 8.6명
양산시와 통도사의 업무협약(MOU)에 따라 개산대재 기간동안 양산시는 직접 재배한 국화작품 521여점을 통도사에 지원하고, 경내에 농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통도사 개산대재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MOU를 체결해 6년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판매장에는 양산시 분화연구회, 통도마을 농특산물 협동조합 등이 참여해 개산대재 기간인 9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50일간 통도사 제1주차장에서 판매장을 운영한다.주요 판매품목은 금개구리쌀, 통도빵, 화훼류 등 다양한 농산물뿐만 아니라 옻칠도자기, 천연염색 등 전통공
양산시가 경남도에서 발표한 동부경남 발전계획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며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하고, 현재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인 천성산 해맞이 행사에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공식 초청했다.나동연 양산시장은 8일 오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먼저 나 시장은 지난 7일 경남도가 발표한 동부경남 발전계획에 깊은 공감과 지지를 보내며 동부경남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나 시장은 “36만 양산시민들은 그동안의 소외감을 떨쳐내고 경남도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하고 자주독립의 정신을 미래세대에 전승하기 위해 지난 8월 15일 개관한 양산시립독립기념관에 개관 후 20일간 5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하루 평균 200여명이 방문한 결과이며 주말마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전시관의 위치가 접근성이 떨어지고 또 지자체 단위의 소규모 전시관이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관람객 숫자다.이와 같은 관람객 숫자는 시민의 관심도와 함께 진품 위주의 전시품 진열과 어린이 체험실과 역사자료실 등 가족 단위의 공간을 활용한 것이 주요했다는 평가다.신
양산시는 지난 6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이번 기념식 행사는 양성평등주간 홍보영상, 숏폼, 양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유공자(11명)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양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우정숙) 주관으로 13개 소속 여성단체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 양산에서 양성평등의 새바람을 기대하는 다짐 결의 퍼포먼스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따뜻한 동행, 모두가
양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시청 비즈니스센터 1층 전시실에서 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 및 소비촉진을 위한 특산물판매장을 운영한다.추석맞이 특산물판매장에는 16개의 지역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며, 맛간장, 고추장, 조청, 한식디저트, 꿀, 수제간식 등의 식료품과 마스크, 탈취제품 등의 생활용품을 포함해 다양한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또한, 운영 기간동안 양산사랑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시 3천원 쿠폰(1인 1매/1000매 한정)을 제공할 예정이다.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은 2023 양산시 올해의 책 의 저자인 한상식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9월 23일 토요일 14시 서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의 역사적 배경과 작가가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한상식 작가는 양산에서 태어나 2005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등단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집필한 저서로는 「엄마의 얼굴」, 「등 굽은 나무」, 「타이중의 메아리, 조명하」등이 있으며, 시흥문학상,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순리아동문학상 등을 수상
양산시는 지난 6일 지역 스타트업 사업소개 및 투자상담을 위한 IR*데이 및 투자상담회‘Start-up VIP’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올 하반기부터 시작된 Start-up VIP는 지역의 우수한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양산시의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투자기관인 ㈜경남벤처투자와 자회사인 ㈜코업파트너스가 참여했다.IR발표는 △(주)하이셀텍, △(주)첼링홈스, △바둑이랜드(주), △㈜스타로보웰즈, △제이와이스토리 등 5개 기업, 투자상담은 △㈜한국원자력지주 로 총 6개 기업이 진행했다.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