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하동읍에 위치한 라포엠아파트에서 하동소방서, 민방위대, 주민 100여 명을 동원하여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체험 위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설 관리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훈련 단계 및 내용은 △화재 발생 상황 가정 △화재 경보 비상벨 작동 △계단 등 비상구를 이용한 대피 △화재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하동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봄 날씨와 바
하동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에 269개소가 신청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는 지원 가능한 57개소의 5배에 달하는 숫자로, 지난해 신청한 173개소보다 약 55%가 증가했다.소상공인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은 것에는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센터장 김행균)의 역할이 컸다. 센터는 사업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정보시스템망을 구축하고 문자 발송, 전화응대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 참여에 힘썼다.한편,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는 지난달에도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지원으로 신규사업인 ‘소상공인 임대
하동군이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2024년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민선8기 ‘공감하는 열린군정’에 따라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갖춰 민원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더나은인재개발원 김여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민원 내리GO, 친절 올리GO’를 주제로 △공감게임을 통한 소통과 친절의 필요성 인지 △민원인의 관점과 인식 이해 △공감 능력이 높아지는 스마트 보디랭귀지와 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협의회장 임태경)는 지난 6일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 △임태경 협의회장 개회사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자체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중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 안건으로는 ▲통일공감 토크콘서트 통일톡투유 ▲河東평화통일영화제 ▲청소년 통일골든벨 ▲북한 전통음식 체험 교실 ▲자문위원 역량 강화 연수 사업 등이 논의됐다.특히, 자문위원들은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
하동군이 학업·취업 준비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청년 생활안정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성인이 되면서 교통비 부담이 급증한(시내버스 요금 500원 증가, 농어촌버스 요금 1,150원 증가) 20대 초반 청년들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는 경상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24세 청년으로 1999년 1월 1일생부터 2005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하며, 신청 방법은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경남바로서비스’에서
경남도내 유일한 교육부 승인기관인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이 올해 17명의 학위취득자를 배출했다.학점은행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학위수여식’을 열고,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한 17명(행정학사 10명, 행정전문학사 7명)에게 학위증을 전수했다.이로인해 학점은행제는 지난 2017년 평가인정 학습과정 개설이후 현재까지 대학졸업과 동등한 학위인 행정학사 22명, 행정전문학사 18명 등 모두 40명의 학위취득자를 배출하게 됐다.이번에 학위를 취득한 학습자는 사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 평균 2년 6개월 정도
사천시는 3월 15일까지 관내 운전자를 대상으로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112명) 모집한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 건물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한 제도다.대상 차량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이며, 1인(소유주 기준)당 1대 차량만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1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다만, 친환경 차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과 사업용, 법인 또는 단체소유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시는 주행거리 감축률,
사천시의 종량제 봉투가 새롭게 변경된다.7일 시에 따르면 3월 중순부터 마트, 편의점 등 판매소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독려와 시민의 배출 편의를 높이고자 변경한 종량제 봉투를 판매할 예정이다.기존 종량제 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변경된 종량제 봉투는 판패처의 상황에 따라 공급한다.기존 종량제 봉투는 작은 글씨로 배출 요령이 표시돼 시인성이 떨어지며 한눈에 알아보기 힘들었다.이에 시는 그림(픽토그램)을 삽입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으며, 외국어 표기도 병행해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도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개선했다.
사천시는 봄철 영농활동, 등산객 증가 및 빈번한 건조‧강풍 등으로 인한 대형산불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진화 장비 및 산불예방시설 중점점검을 통해 산불발생에 대한 충분한 대비태세를 갖추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일몰시간 집중 감시활동 강화를 위한 산불감시인력 근무시간 조정 △농산폐기물 및 산연접지 100m 이내 소각행위 집중 단속 및 불법소각자 엄중 처벌 △산불예방 집중홍보 및 유관기관 합동
사천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나선다.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규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현재까지의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1분기 부진사업의 집행률 향상을 위해 집행 전망, 문제점 분석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2024년 지방재정 상반기 신속집행 적극 활용 지침’에 따라 선금급 최대 지급, 기성금 분기별 지급, 관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6일(수) 오전 10시 30분 창원시진해가족센터(진해구 용원동)에서 창원다문화엄마학교 졸업생과 입학생, 지도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졸업식 및 9기 입학식’을 개최하였다.창원다문화엄마학교는 롯데복지재단 후원·(사)한마음교육봉사단 연계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엄마의 기초학력 향상 및 자녀 학습지도 능력 배양을 통해 가정에서 자녀교육을 지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등교과목 학습(온라인+원격+대면)과 가정학습지도훈련 과정으로 운영된다.이날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도 꾸준히 학
밀양시는 6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자와 청년 농업인 등 신규농업인에게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농의 시작, 농업 기업가 정신 △신규농업인을 위한 세무, 법률 △작물 재배 기술 △온라인 마케팅 시대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주제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영농 준비부터 정착까지 영농 전 과정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하나로 구성한 ONE-
밀양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저탄소 식생활 실천 확산과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및 농식품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특히, 밀양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현지 시장 조사 및 마케팅 지원, 농식품 안전성 관리 등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거제시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조세 정의 구현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세무조사 기본 방향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세무조사로 조세정의 구현 및 기업친화적 도시분위기 조성을 표방하고 있으며,주요 추진과제로 법인 정기세무조사, 비과세 감면 실태점검, 과점주주․지목변경 등 기획 세무조사 등으로 신고 세목의 정확한 신고 납부 여부와 과세물건 누락, 감면부동산의 목적사업 적정사용 여부 등 지방세 전 분야에 대해 엄정하게 조사해 성실한 납세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6일 금년 개교한 거제용산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교통안전 점검 및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경남거제교육지원청의 2024년도 신학기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점검 및 캠페인 실시 계획에 따라 거제시, 거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련 기관 및 상문동 단체에서 참여하였으며,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일상생활 속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를 위한 △방향지시등 켜기 △정지선 준수 △교통신호 준수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보행자 보호를 위한 규정속도 준수 등의 홍보내
사천시는 6일 시장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2024년 경남도 성실납세자’를 초청해 경남도지사 명의의 인증서를 전수했다.이번 인증서 전수는 제58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납세의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함께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초청 성실납세자는 두원중공업(법인), 강태준(삼천포정형외과), 김대성(수산업), 김송자(삼천포제일병원장), 박정용(시엘로리조트), 신종식(경남무역), 임봉성(한국타이어 공항점) 등 법인 1개소, 개인 6명이다.성실납세자에게는 증명서(법인은 현판)와 함께 향후 1년간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로 이뤄진 스마트단말기 사업 관련 교육청 자체 감사결과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1,574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외국산 노트북을 구매해 도민들로부터 공분을 샀음에도 감사결과가 불문경고에 그쳤다는 지적이다.6일 제411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 나선 노치환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경남교육청 감사관을 상대로 이 같이 지적했다.노 의원은 “교육위원회는 경남교육청에 스마트단말기 보급사업 책임자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요구했으나, 불문경고에 그쳤다. 이는 대단히 이례적인 사례로, 사실상 이
함양군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여력 감소와 경기 회복 둔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군에 따르면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창우 부군수 주관으로 전 부서장 및 사업담당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신속집행 계획을 점검하고 대규모 투자사업 관리방안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2,177억 원으로 설정하였으며, 선금지급을 확대하고 계약심사를 줄이는 등 예산 지출에 요구되는 기간을 줄
함양군이 2월 비대면 신청접수에 이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받는다.기본형 공익직불금 유형 중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을 구간별로 3단계로 구분해 영농면적이 커질수록 지급단가가 낮아지는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여 지급하며,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 연간 130만원을 지급한다.130만원 미만인 면적직불금 대상자는 방문 신청하여 상담 후 소농자격 충족여 부에 따라 소농직불금으로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직불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진병영 함양군수는 5일 농업기술센터 내 시범포를 찾아 작물의 생육상황 등을 점검했다.군은 급격한 기후변화 및 농업다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아열대식물원, 아열대 과수시범포, 신소득작물 시범포 등 미래농업을 위해한다양한 작물을 시험재배를 하고 있다.아열대식물원은 파파야, 레몬, 한라봉, 천혜향 등 다양한 아열대작물을 전시하여 주민들의 견학 및 체험장소로 활용 중이며, 아열대과수 시범포는 애플망고, 커피를 시험재배하여 기후변화대응 소득작물로 적합한지 실험 중이다.또한 첨단미래농업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신소득작물 시범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