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월 거창군정조정위원회에서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내 Y자형 출렁다리의 공식 명칭을 ‘거창“Y”자형 출렁다리’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거창“Y”자형 출렁다리’ 명칭 공모전은 출렁다리 개장을 맞이해 지역성과 특징을 두루 나타낼 수 있도록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실시됐으며, 1차 전 직원 선호도 조사 및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로 최종 결정됐다.군정조정위원회에서는 기존 명칭인 ‘거창“Y”자형 출렁다리’를 공식 명칭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1차 선호도조사에서 선정된 작품제안자 17명에 대해서는 참가상을 시상하기로 했다.구인모 거
거창군은 2일 코로나19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관내 기업에 대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규모를 확대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거창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은 관내 공장 등록된 기업체에서 경영안정자금 등의 목적으로 대출을 할 경우 3억 원 대출한도 내에서 연 3%의 이자를 군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지난 2월 지난해 융자규모 30억 원에 이어 올해에는 5억이 증가한 35억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공고를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 부담을 들어 주고자 융자규모를 60억 원으로 늘려 대출
거창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과 경로당 및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방역은 3월 한 달 동안 주 1회 이상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며, 방역대상은 1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과 거창읍 내 다중밀집장소인 경로당 및 종교시설로서 출입구, 승강기 및 빈번한 신체접촉이 예상되는 곳에 집중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에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추가적인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방역을 실시하는 만큼, 소독업체 방문 시 시설 개방 및 안내 등 신속하
거창군은 서민자녀들의 학력향상과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서민자녀 교육지원 바우처(이하 ‘여민동락카드’)사업 신규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여민동락 홈페이지(www.ymdr.kr)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는다고 2일 밝혔다.여민동락카드는 초중고 1인당 연간 10만 원 포인트가 적립된 카드로써,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관내 덕유문고, 홍익서점)을 통해 학습교재를 구입하거나 온라인 학습 수강권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오프라인 신청은 학생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4월 중에 선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에 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현장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먼저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파견 복귀한 간부공무원과 장기교육 일시중단으로 대기 중인 공무원으로 구성된 ‘코로나19 대응 지원단’을 신설해, 코로나19 종합상황실 업무 지원과 보건소 지원 현장 인력관리 업무 등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6일부터는 선제적으로 부족한 현장 인력을 보완하기 위해 휴관시설에 근무하는 직원을 버스터미널, 군 청사, 보건소 입구 등에 집중 배치해 외부에서 오는 방문객과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시외버스 및 농어촌버스 일부 노선에 대해 운행을 중단하거나 감축 운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군은 지난 23일 대구지역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거창∼대구 간 시외버스 운행을 1차로 37회에서 16회로 감축했으나, 2월 26일 군내 첫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차 8회로 감축됐고, 2월 27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현재는 4회로 감축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서울남부노선은 10회에서 3회, 동서울 8회에서 3회, 대전(함양) 10회에서 4회, 부산 12회에서 6회, 인천·수원·
거창군 위천면(면장 정상준)은 최근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자체 소독방역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소독방역은 주 3회 실시할 예정으로, 면 청사, 위천면 사랑나눔빨래방 뿐만 아니라 관내 경로당 25개소 및 공중화장실 8개소,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위천면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하는 민원들에게 손 소독 및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는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운
거창군 가북면이장자율협의회(협의회장 전영시)는 28일 가북복지회관을 비롯해 33개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최근 거창군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급증해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이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방역에 나선 것이다.이날 방역은 보건소에서 방역차량을 지원받아 공공시설 주변과 주요도로를 방역하고, 분무기를 이용해 시설 내부를 구석구석 소독했다.전영시 협의회장은 “특히 가북면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의 노약자들이 많이 거주해 지역사회에 코로나가 유입될까 우려가 큰데 이번 방역으로 주민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창전통시장을 오는 3월 1일부터 2일간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거창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오일장이 열리는 경우 여러 지역의 불특정 다수인과의 접촉이 불가피하므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거창시장번영회에서 긴급하게 이사회를 개최해 2일간 휴장을 결정했다.거창군은 거창전통시장 인근에 현수막을 게시해 시장 임시 휴장을 주민에게 알리는 한편 외부에서 방문하는 노점상에 대한 지도와 단속뿐
거창군 주상면(면장 김득환)은 청정지역인 거창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상면 이장자율회를 중심으로 한 전 면민이 참여하는 자체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대응을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그간 주상면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면민에게 개인위생수칙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기침 예절 등 홍보 위주로 예방활동을 펼쳐 왔다.또한, 확진자 발생 이후에는 주민체력단련실 및 전 경로당 시설 운영을 임시폐쇄했고, 마을에는 잡상인 등 외부인들이 출입하지 못 하도록 현수막을 게첨해 통제는 물론,매일
거창군 웅양면(면장 이임형)은 관내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경로당 33개소, 복지회관, 게이트볼장 등 취약지역을 우선으로 방역에 나서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웅양면에서는 매일 담당마을별로 1일 4회 이상 코로나19 예방요령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이장님과 함께 발열 및 감기증세가 있는 주민이 있는지 마을 곳곳을 관찰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대구 등 타지역의 방문자제와 의심증상이 있을 시 즉시 보건소 및 면으로 신고하도록 홍보하고 있다아울러 면사무소, 농협, 우
거창군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지난 26일 관내에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한시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허용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1회용품 사용규제(무상제공 금지 및 사용억제) 제외대상’ 환경부 고시(제2016-253호)에 따라, 현재 코로나19 감염증의 위기 경보가 최고 수준인‘심각’ 단계로서 ‘지자체장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에는 식품접객업종에 대해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식품위생법’ 제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대표 이남이)은 지난 26일 가조면을 찾아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건물 내·외부에 방역기로 소독제를 살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지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전파 방지에 일조했다.박종권 가조면장은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청사와 복지회관, 가조면 소재의 영업장, 대중교통 정류장 등에 집중 방역을 실시해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힘을 쏟고 있는데, 좋은이웃들에서도 가조면
거창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2021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및 2020년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거창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는 4개 분과 위원회별로 진행됐으며, 2021년에 시행될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49개 사업, 103,760백만 원)의 적정성 검토와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대상자 선정(20개 사업, 17,248백만 원)을 위한 심의가 이뤄졌다.이번 심의회 결과는 경상남도 심의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승인과 내년 정부예산으로 확정되면
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장웅)은 거창군 내 코로나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관내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활동 및 예방을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북상면은 지난 26일 관내 종교시설 8개소를 방문해 긴급한 상황임을 감안해 한 장소에 모여서 종교활동을 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각 시설에 요청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세정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을 적극 당부했다.김장웅 북상면장은 “다중이용시설이 감염병에 가장 취약한 만큼 나 자신뿐만 아니라 국민들을 위해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북상면은
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장웅)은 인근지역뿐만 아니라 경남도 및 거창군 관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면 청사, 경로당,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자체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로부터 청정북상 지키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면 청사 및 경로당 21개소와 종교단체 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방역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대응을 위해 건물 내부는 물론 외부에도 방역기로 소독제를 살포했다.또한, 감염증에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 등 관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을 폐쇄하고 개학 연기 및 외부 활동 자제
거창군은 26일 의료기관을 이용하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전화 상담‧처방 및 대리처방 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나섰다.‘전화 상담‧처방’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로 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말하며, 처방전 발급은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으로 전송된다.또한 ‘대리처방’은 자가 격리자, 만성질환자, 노약자, 고위험군 환자 등 같은 질환에 대해 계속 진료를 받아오면서, 오랜 기간 같은 처방이 이루어지는 경우 의사의 의료적 판단을
재단법인 거창화강석연구센터(이사장 구인모)는 지난 25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이사‧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이사회는 2019년도 사업결산, 2020년도 사업예산, 2020년도 안전기본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거창화강석연구센터의 그간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구인모 이사장은 석재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결실을 이루어 내고 있는 화강석연구센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거창화강석 연구센터가 자체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석재 업체
거창군 거창읍은(읍장 신영수) 26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거창읍 이장단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의 목적은 26일부로 거창군에 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현재 거창군의 확산방지 대책과 향후 대응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한 이장들에게 현 상황을 전파해 행정과 민‧관의 협력으로 현 시국을 최대한 빠르고 안정적으로 돌파하고자 함이다신영수 거창읍장은 “그간 청정지역이었던 거창마저 코로나 확진환자가 발생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하며 거창군과 거창읍에서는
거창군은 ‘거창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경상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경상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 사업’은 정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비전과 전략에 발맞춰 경상남도가 경남연구원과 연계해, 경남도 내 시군 현실에 맞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정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올해 초 전 시군에서 17개 사업을 신청 받아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사업을 선정했고, 이 중 거창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포함됐다.민선7기 구인모 거창군수의 공약사업인 ‘거창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오는 6월 문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