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2024년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15일부터 시작한다.2019년부터 시작한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은 취업 과정 중 가장 중요한 마지막 단계인 면접에서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의 모습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지난 5년간 꾸준하게 지역 구직청년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진주시의 인기 청년 사업 중 하나다.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진주시 청년온라인플랫폼에서‘면접정장’을 검색한 후 면접 증빙 자료를 첨부하여
조규일 진주시장은 1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진주우체국을 찾아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이날 진주우체국 우편물 발착장에서 배송 준비 중인 현장을 둘러보고, 명절을 맞이하여 평소보다 급증한 소포와 우편물 배송을 위해 분주한 100여 명의 집배원 등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안전하게 배송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창구직원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하며, 시민들이 우편 서비스 등을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조규일 시장은 “우편서비스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집배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민들의 마음과 소식을
진주시는 식물과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원 문화를 선도하는 정원전문가 양성을 위해‘제3기 진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기초과정 교육생 23명을 모집한다.경상남도 도민(진주시민 우선) 중 정원에 대한 관심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2월 14일부터 16일까지로 진주시청 산림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을 받는다.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은 시민정원사가 되기 위한 첫 단계로 3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6주간 매주 금요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방문자센터 2층 정
진주시가 교통안전의식 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도시로 인정받았다.31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 결과, 진주시는 인구 30만 명 이상 시 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에서 18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이다.지역의 교통문화지수가 높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교통
조규일 진주시장은 31일 방위사업청을 방문해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을 만나 진주 소재 공공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의 핵심부서인 획득연구부의 대전 이전 전면 백지화를 강력하게 요구했다.수도권에 소재한 공공기관들은 2005년 7월에 ‘국가균형발전특별법(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18조의 규정에 의거,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방으로의 이전이 확정됐다. 당시 국기연의 전신인 국방품질관리소는 경남으로 이전이 확정되었고, 이후 국방기술품질원으로 조직이 확대되었으며, 2014년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서신애)는 3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임하는 읍면동 대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2023년 사업 실적 보고 및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서신애 여성자원봉사대장은 “지난해는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여성자원봉사대의 활동이 더욱 빛난 한 해였다”며 “올해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차석호 부시장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애써주신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2024년 제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과 미래인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모집 강좌는 미래인재양성, 자기주도학습, 외국어학습, 진로진학, 온라인클래스, 복합인성교육 등 6개 분야 29개 강좌로 모집인원은 2700여 명이다.외국어학습 분야 중 영어 원서를 읽고 원어민 강사와 함께 소통하는 초·중급반‘초등영어원서’는 영어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수준별 학습을 제공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영어 말하기를 신나게 배우는‘영어회화’도 준비
진주시는 관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진주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이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부모(부모가 없는 경우는 직계존속)가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일반상환 학자금을 대출받은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원)생이다.이번 지원은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대출에 대한 2023년 하반기(2023년 7
진주시는 무주택 다자녀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2024년 다자녀 가정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다자녀 가정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다자녀 가정이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용도로 받은 대출 잔액의 1.5% 이자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부모·자녀 모두 진주시 거주 ▲두 자녀 이상 양육(막내가 18세 이하) ▲진주시 소재 주택에 전세 임대차계약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 전세자금 대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등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30일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차석호 부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전달돼 훈훈한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진주시는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는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하고, 시술 간 칸막이 폐지·횟수 증가, 난임 시술비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등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진주시는 그간 난임부부에 대한 시술비를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던 중, 정부에서도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시술비용을 지원하던 사업의 소득 기준을 폐지했고, 2월부터는 난임 시술 간 지원 횟수 제한 칸막이를 폐지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진주시 보건소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민간위탁 사업자를 공모한다.민간위탁사업은 건강증진과의 ▲건강 올리고사업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 ▲건강도시 조성사업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사업과 치매정신건강과의 ▲지역공동체 중심의 자살예방사업 이다.시는 신청기관의 사업추진 역량 및 적절성,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민간위탁사업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민간위탁 사업 공모를 통하여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보건사
진주시는 미관을 해치고 공익상 유해한 노후 빈집을 정비하여 건물 붕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24년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한다.진주시에서 추진하는 빈집정비 사업은 앞서 2021년 실시한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조사된 관내 빈집 총 1073동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2022년 수립된 ‘진주시 빈집정비계획’과 ‘진주시 빈집정비를 위한 지원조례’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며, △빈집 철거 비용 보조사업 △안전조치 비용 보조사업 △빈집 철거 후 공공용지 활용사업이 있다.사업 대상은 도심지(동 지역
진주시는 주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9억 7000만 원의 예산으로 총 261세대를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 처리지원 235세대, 지붕개량 지원 6세대, 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처리지원 20세대이다.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주택 슬레이트 철거에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 일반가구는 최대 352만 원을 지원한다. 비주택은 1동당 면적 200㎡까지 지원하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 주택 지붕개량은 취약계층에게 최
진주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가 예정됨에 따라 임대차 계약 미(지연)신고 및 거짓신고에 따른 과태료 부과 처분(최소 4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신고를 강조했다.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임대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하여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임대차 신고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주택 임대차(전세/월세 등) 계약건으로 보증금 6000만 원 초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실종 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밑거름 역할을 담당하는 ‘치매안심가맹점’을 모집한다.치매안심가맹점이란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으로 식당, 카페 등 사업자 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가맹점으로 지정된 사업주들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배회 가능 어르신이 발견되면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 등 다
진주시는 동절기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긴급복지 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주 소득자의 질병·부상 등 위기상황으로 인하여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긴급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진주시는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진주복지콜센터 및 진주복지톡(카카오톡채널) 상담을 통하여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긴급지원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전년도 지원 실적은 긴급생계비 12억 6700만 원, 의료비 6억 2300만 원, 주거․연료․교육비 7600만 원으로
진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진주시 청년네트워크」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진주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발굴·제안하는 청년 대표 소통기구이다.이날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장 선출과 직장인·창업인·문화 3개 분과를 구성했다. 또한 분과별 운영 방향과 역할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청년네트워크는 2024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4일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LH 진주사천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 현황에 대한 설명을 LH로부터 듣고,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경남항공국가산단은 165만㎡ 규모로 진주와 사천지구로 나눠 조성되고 있으며, 2019년 9월에 착공한 진주지구(83만㎡)는 현재 공정률 86%로 2024년 10월 준공 예정이다.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는 정부의 항공우주산업 인프라 구축과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주요 입지로 서부경남공공병원 건립이 확정돼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운영
진주시는 23일 2024년부터 3년간 진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심의․결정하기 위한 ‘진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2003년 이후 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의 현실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14일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가 일부 개정되어, 의정활동비 지급 기준이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를 새롭게 결정하고자 의정비심의위원회가 구성됐다.이날 진주시장은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이‧통장 및 진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