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군세 감면을 추진한다.산청군은 ‘산청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일부개정안에는 코로나19의 계속되는 확산 및 경기침체로 소상공인 등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방세 감면 기한을 2022년 말까지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시각장애인 소유자동차에 대한 자동차세 감면조항의 유효기간이 경과함으로써 감면기간을 연장하고 불일치한 인용조항 정비 및 지방세특례제한법의 개정에 따라 전자송달
산청군이 노후주택 전기시설 정비에 나선다.산청군은 ‘2022년 노후주택 위험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1970년 12월 31일 이전에 건립된 주택 중 실제 거주 가구에 대해 전기시설을 전면 정비한다.또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가구도 함께 진행된다.정비는 노출 및 노후전선에 대해서는 철거 후 배관공사로 교체 설치하고 차단기는 누전차단기로 교체 설치한다.또 전기설비에 대한 완벽한 접지시공과 전열용 및 에어컨 콘센트는 단독 회로를 구성하고 세대 분전함을 사용해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이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감말랭이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타임세일 품목인 감말랭이는 단성면 지리산청감농원(대표 조옥남)에서 생산한 제품이다.직접 키워 수확한 고종시를 깨끗이 손질해 담은 청감농원의 감말랭이는 겉은 쫄깃하면서 속은 촉촉한 식감과 깔끔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타임세일 기간 동안 기존 400g 한팩 9800원 제품을 산엔청쇼핑몰 회원에게 2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해 7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산엔청쇼핑몰의 타임세일은 인기상품 가운데 1~2개 상품을 선
산청군 왕복사(주지 자우)가 지역아동센터 5곳과 장애인복지시설 2곳에 쌀 10kg 60포를 전달했다. 금서면에 소재한 왕복사는 매년 동지팥죽나누기행사, 자비의 쌀나눔 행사, 의료물품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자우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아동·장애인에게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시설 종사자와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산청군 사회적기업 신풍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성)은 기업 자체적으로 오는 16일 11시부터 라이브커머스를 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라이브커머스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그립(Grip)’을 통해 진행되며, 스마트폰에‘그립’앱을 다운받아 실시간 쇼핑을 할 수 있다.지난 1월 산청군에서 주최한 사회적경제기업 라이브커머스가 단시간 진행임에도매출이 많고 고객 호응도가 좋아서 기업 자체적으로 기획하였다.신풍영농조합법인 어린잎채소 재배 시설에서 방송하며 직접 수확한 어린잎 채소를 가지고 새싹비빔밥, 또띠아롤, 새싹김밥, 친환경 새싹귀리를 첨가하여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023산청엑스포 홍보전략과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포스트잇’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직위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조직위 사무처와 산청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포스트잇 아이디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다양한 모양과 색감의 포스트잇을 직원들에게 배부해 부담 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설문내용은 엑스포 키워드, 한줄메세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아이디어 및 개선사항 등이다.80여건의 설문이 접수된 가운데 산청엑스포 키워드로 가장 많이 언급한 내
산청군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유치원, 초·중·고교에 친환경 쌀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친환경 쌀 지원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친환경농업이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 우수농산물 이용 촉진도 기대하고 있다.친환경 쌀 지원 대상은 산청군 소재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이다.공립유치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7개교 등 총 25개교 4421명 급식에 사용된다.지원 품목은 산청군에서 생산된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인증 쌀이다.산청군
지리산의 기운을 머금은 ‘지리산 산청 고로쇠’를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착한가격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산청군과 산청고로쇠작목연합회는 오는 19일부터 3월6일까지 ‘지리산 산청 고로쇠’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우선 오프라인에서는 기간 중 주말마다 산엔청마실장터(산청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앞 광장)에서 할인판매가 진행된다.시천면 덕산시장에서도 주말과 장날인 4일, 9일에 착한가격에 고로쇠를 구입할 수 있다.온라인에서는 산청군 직영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지리산 산청 고로쇠는 지리산 자락 해발
산청군은 오는 3월2일까지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산청군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여성성차별·성폭력·가정폭력 방지 △여성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확대 등 4개 분야에서 공모를 추진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산청군 소재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며, 법인(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지원 규모는 3000만원으로, 사업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산청군은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279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산청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한 ‘합동설계단’을 운영했다.합동설계단은 군청과 각 읍면 시설직 공무원 24명을 3개반으로 편성해 운영됐다.이 결과 도로, 하천, 농업기반 등 392건(자체설계) 171억4000만원 규모의 설계를 완료했다.이에 따라 산청군은 오는 3월부터 각 읍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비롯해 지역 내 각종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산청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조사측량비와 실시설계비 등 12억원의 예산
의령군은 지난 15일 산림기술사사무소 영광(대표 안영광)에서 의령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산림기술사사무소 영광은 숲가꾸기, 산림컨설팅, 산지복구설계 및 감리 전문업체로 코로나19 극복 성금,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안영광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산청군은 16일 오후 7시 ‘산청딸기’ 시작으로 오는 3월23일까지 매주 수요일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이브커머스 행사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산청군 산엔청쇼핑몰’ 채널에서 진행된다.첫 라이브는 16일 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덕산딸기연합회 소속 30개 농가가 참여해 GAP 인증 딸기(설향)를 특가로 판매한다.덕산딸기연합회는 딸기가 상하지 않도록 개별난좌에 이중포장해 전용박스에 넣어 안전하게 배송할 방침이다.이후에는 3월23일까지 매주 수요일 황매산 사과, 지리산 흑돼지, 유기농쌀, 곶감떡의
산청군이 지방소멸대응을 위해 기금확보 투자계획 수립 용역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저출산 등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15일 산청군에 따르면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89개 인구감소지역에 지정돼 연간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회 수립을 위한 예비계획 용역을 시행 중이다.앞서 산청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높게 평가받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인구정책 간담회 등 정책 제안을 받아 준비에 착수했다.올해는 인구감소에 대한 면밀한 분석
산청군은 농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그동안 농지의 공적 장부 기능을 해 온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농지원부 신규·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15일 군에 따르면 오는 4월15일부터 기존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된다. 이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 수정은 오는 28일까지, 발급은 4월6일까지만 가능하다.기존 농지원부는 1000㎡ 이상의 농지에 한해서만 농업인(세대)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또 농업인 주소지에서만 농지원부 작성 신청·발급이 가능했다.이번 농지대장 전환을 통해 면적과 관계없이 모든 농
산청군 단성면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산수유 나무 식재와 조경수 정비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단성면은 소재지 도로변 조경수를 정비하는 한편 많은 지역주민들이 산책로로 활용하는 강누~성내 둑길에 산수유를 식재했다.유승주 단성면장은 “조경수 정비와 산수유 식재 사업이 지역주민은 물론 단성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리산 청정골 산청군의 이미지에 맞는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문해교육 괄목-단설 유치원·거점 기숙형 산청중고교산청군이 다채로운 육아복지·초중고교·평생학습·장학 사업을 추진, 교육 강소군으로 거듭나고 있다.15일 군은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 성인과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영유아기 보육사업은 오는 3월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는 산청군가족문화센터가 중심이 될 전망이다.센터에서는 아동과 가족을 위한 사회서비스가 제공된다. 센터 1층에는 가족을 위한 다목적 교류·소통공간과 생활문화공간, 공동육아나눔터 및
산청군은 경남도 사회적기업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시설장비비다.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대상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조직 형태를 갖추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영업 활동을 하는 법인·단체면 된다.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면 일자리창출 및 사업개발비,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자격이 부여된다.일자리창출 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인건비 및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한다.시설장비비 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생산과 직접적 관련성 있는
산청군이 올해 도시재생 뉴딜 공모신청 대상사업지인 산청읍 옥산지구의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군은 14일 오전 산청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옥산지구 도시재생 뉴딜 공모 신청대상사업 활성화계획 현장 컨설팅’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산청시장을 중심으로 계획 중인 옥산지구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신청 준비상황을 확인 하는 한편 지역여건에 맞는 현장상담을 위해 마련됐다.컨설팅에는 위원 4명과 경남도·산청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전 적격성 검증사항 확인 △공모신청 준비상황 및 현장확인 △지역여건에 맞는
산청군은 오는 3월14일까지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 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는 법적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이용되는 농지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한 식량·사료작물로 이모작 재배를 하는 농업인에 대해 ha당 5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다.대상품목은 겉보리와 쌀보리, 맥주보리, 밀, 호밀, 귀리, 감자 등 식량작물과 청보리, 이탈리안그라스 등 사료작물, 화이트클로버, 오차드그라스 등 목초류다.신청대상은 지급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지난해 농업 외
신안면은 산청군 신안면체육회(회장 도진용)가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도진용 회장은 “이번 기탁이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오무세 신안면장은 “체육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아동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기탁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서은영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새해를 맞아 좋은 선물을 받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