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 첫 실업팀(직장운동경기부)인 ‘산청군 탁구선수단’이 10일 창단됐다.산청군은 이날 오전 군청 군수실에서 ‘산청군청 탁구선수단 창단식’을 가졌다.산청군청 탁구선수단은 산청에서 처음 설립된 실업팀이다. 산청군에는 이번에 실업팀이 창단된 탁구 외에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씨름 등 21개 종목 생활체육단체가 운영 중이다.산청군청 탁구선수단은 항노화관광국장이 단장을 맡고 지도자(감독) 1명과 선수 4명으로 구성됐다.대한탁구협회드림팀 감독과 의령중학교 탁구 감독을 지낸 이광선씨가 감독을 맡아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 지역 토착 미생물 이용 우수 조사료 생산 방법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을 결정 받았다.10일 산청군농업센터에 따르면 이번 특허 등록 기술은 산청에서 재배된 사료용 옥수수 사일리지에 2종의 토착 미생물 이용기술을 적용, 양질의 옥수수 사일리지를 제조하는 신기술이다.2019년도 농촌진흥청 공모과제인 신기술 실증시험 연구지원 사업의 결과물이다.기술명은 ‘옥수수 사일리지 첨가제용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 5M2 및 락토바실러스 부크네리 6M1 및 이를 활용한 사일리지 제조방법’이다.군농업센터는 지난 2019년 5월
네이버 ‘쇼핑라이브’10회 방송곶감 등 농특산물 최대 30% 할인곶감축제와 연계 다양한 행사도 대한민국 대표과일 ‘지리산 산청곶감’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장이 마련 됐다.산청군은 23일까지 진행하는‘제15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기간 동안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지리산산청곶감 라이브커머스를 시작으로 19일까지 행사를 이어간다.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라이브커머스는 축제기간 중
산청군 신등면 소재 일호건설(대표 양재승)이 신등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양재승 대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지원돼 따뜻한 새해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조경원 신등면장은 “우리 지역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들이 따듯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공정하게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군 신안면 소재 일프로영농조합법인(대표 강종규)이 신안면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일프로영농조합법인에서는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강종규 대표는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오무세 신안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그 취지에 맞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산엔청쇼핑몰(www.sanencheong.com)’이 오는 23일까지 ‘설 맞이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지리산 청정골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특히 현재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중인 ‘제15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와 연계해 곶감 선물세트 할인 이벤트와 라이브커머스도 함께 진행한다.산엔청쇼핑몰에서는 과일꾸러미상품 예약할인 기획전으로 30%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신규가입 회원 할인쿠폰 증정과 후기작성 회원
산청군은 다자녀가구에 지역 우수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다자녀가구 행복꾸러미’ 전달 서비스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다자녀가구 행복꾸러미 전달 서비스는 ‘산청군 다자녀가구 행복만들기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해당 사업은 산청군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사회서비스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군은 지역 사회적기업인 농부애곳간과 연계해 다자녀 가구 80곳에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산청군 다자녀가구 행복만들기사업’은 출산율 감소 심화, 추가출산에 따른 양육비 부담 증가, 부족한 다자녀 돌봄
산청군 시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승영)가 시천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10세대에 각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시천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국토대청결운동, 도로변 풀베기, 헌옷 및 재활용품 모으기, 집수리사업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영주 시천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희망 나눔캠페인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금서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고영화)가 금서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영화 회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유승주 금서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산림조합(조합장 황인수)이 30일 산청군청을 찾아 지역발전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산림조합은 지역 문화예술 육성을 위해 큰들문화예술센터에 500만원,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재)산청군향토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했다.산림조합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40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황인수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을 통해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젊은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재)산청군
산청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전국 지자체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산청군의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은 91.4%로 이는 전국 평균 징수율 83.6% 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다.군은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보통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올리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
그동안 육상부가 없어 지역의 우수한 육상 꿈나무 육성이 어려웠던 산청지역에 초등학교 육상부가 생겼다.산청신안초등학교(교장 김태성)는 지난 28일 오후 체육관에서 중점 스포츠클럽 창단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창단식에는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 김태규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승화 산청군체육회 회장 및 학부모와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신안초에 따르면 그동안 산청지역에는 육상부가 없어 우수한 육상 꿈나무들이 인근 지역 육상부로 진학하거나 육상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신안초는 이번 육상부 창단으로 지역 육상 꿈나무들이 체계적이고
산청문화원(원장 이효근)은 최근 열린 제1회 경상남도평생학습대상 에서 경상남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평생학습대상 심사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평생학습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교육기관을 선정 시상했다.산청문화원은 한국문화원연합회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한 도자예술 수업인 ‘산청 흙을 느끼다, 조몰樂 만지作’과 함께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으로 단성면 목면시배유지에서 진행한 ‘목
산청군 차황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일부로 나눔을 실천해 더 눈길을 끈다.29일 차황면사무소에 따르면 강수연(6학년) 학생회장과 김수아(5학년) 부회장이 차황초 학생들을 대표해 15만7720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강수연 학생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권식 면장은 “성금 기탁을 결정해 준 차황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
(사)한국나눔연맹(대표 안미란)이 산청군을 방문해 김치 300박스(1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사)한국나눔연맹은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사업 등 소외된 이웃들의 결식 예방에 힘쓰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전달식에 참석한 제종희 부장은 “동절기 식사가 어려운 독거노인 등 이웃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주민들의 자율적인 납세의식 확산을 위해 지방세를 성실 납부한 성실납세 마을 5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성실납세 마을은 지방세 체납액이 적고 지방세 납무와 세무행정에 적극 협력하는 마을이다. 올해 읍·면 세정종합평가 순위에 따라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선정된 마을에는 마을표창과 숙원사업에 사용할 사업비를 지원한다.최우수 마을에는 산청읍 남산마을이 선정돼 2000만원을, 우수마을에는 단성면 대방마을과 신등면 수청마을이 각 1500만원, 장려마을에는 신안면 소이마을과 삼장면 북촌마을이 각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
산청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1 청소년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 중인 청소년정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분석 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청소년 활동·참여 및 보호·복지 활성화 전반에 걸친 정책을 종합평가했다.산청군은 △청소년 심리적 외상 긴급 지원체계 구축 △청소년운영위원회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 이용 만족도 조사 등 소통을 통한 청소년 활동 및 학교밖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청소
강성근(73) 전국산청군향우연합회 회장이 산청군을 찾아 향토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등 3000만원을 전달했다.29일 군에 따르면 강 회장은 향토장학금 1000만원, 단성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비롯해 단성초·중학교에 각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특히 고향인 단성면을 향한 기부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다.강 회장은 단성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아 동문회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한편 모교인 단성초·중학교에도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인재양성에 보탬이 돼 왔다.강성근 회장은 “고향을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들
지리산 자락 산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식품들이 미국으로 수출된다.산청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우수 농식품 수출 상담회를 개최, 30만 달러(한화 약 3억5000만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출 계약식에는 이재근 군수와 미국 최대 규모 한인 온라인 쇼핑몰 ‘Cconmausa(꽃마USA)’의 정태희 이사, 예전푸드앤티 전주현 대표, 강종상 산청군수출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주요 수출계약 품목은 산청군양협의 누에환과 오디제품, 미미에프의 팽떡, 산청기능성콩영농조합법인의 누룽지, 하늘다리의 생강원액, 지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