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보건소는 12일 공중보건의사 30명을 대상으로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업무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상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현재 합천군보건소에는 공중보건의사 30명(일반의 16명, 치과 5명, 한의과 9명)이 3년간 군복무를 대신해 복무 중에 있으며,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의 보건(지)소에 배치돼 의료취약지의 의료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직무교육은 전체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공중보건의사가 지켜야 할 역할과 기본의무, 복무규정, 청렴·친절 교육, 당면 현안 사업과 2022년 새로운 사업(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신안 용항정에서 열린 제3회 수국축제기념 및 신안군수기 전국남녀궁도대회에서 합천궁도협회(협회장 최종석) 죽죽정 소속 김재영(66)씨가 노년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단체전, 개인전 종목에 전국 1,000여 명의 명궁이 참석해 최고의 명사수를 가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김재영씨 외에도 합천 죽죽정 소속 강보순(69)씨가 노년부 개인전 4위를, 김재식(68)씨가 5위를 각각 차지하면서 합천이 명궁의 고장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우승자 김재영씨
쌍책면 자원봉사회(회장 권점자)는 13일 어려운 어르신 10여 명을 모시고 쌍책면 힐링센터 1층 식당에서 생신상을 차려 드리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쌍책면 자원봉사회 회원 15명 및 정순옥 정심회장,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 김국자 자원봉사협의회 부회장 그리고 쌍책면 직원들이 참석해 홀로 사는 어르신께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도 함께 먹으며 축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이날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가족처럼 생일을 챙겨주는 이웃이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권점자
대한 양계협회 합천군지부(지부장 한흥석)는 초복을 맞아 13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제1청사 및 제2청사에 닭고기 소비촉진행사 일환으로 삼계탕용 닭 150수를 전달했다.전달받은 삼계탕용 닭으로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점심으로 삼계탕을 먹으며 닭고기 소비촉진행사에 동참했다.한흥석 지부장은 “지부에서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때이른 폭염 잘 이겨내어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며, “닭고기 소비촉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사료가격 인상과 수요감소, 공급과
합천군 묘산면 화양마을(윤임동 위원장, 김미애 이장)에서는 12일 묘산초등학교 학생 15여 명을 대상으로 서예와 사자소학을 가르치는 일일 어린이서당을 운영했다.화양마을은 1960년까지 서당문화가 이어져왔고 오늘날에는 마을주민들이 모여 서예를 연습하고 서각을 배워가고 있는 전통있는 마을로 2021년도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화양서당이 건립되면서 냉난방시설과 정보화 장비 등의 현대화 시설을 갖추게 되면서 서예를 중심으로 마을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이날 화양서당에서는 가훈 써보기, 사자소학 익히기, 전통차 체험이 이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7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27,374건 23억원을 과세하여 오는 15일까지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송달하고, 홈페이지 및 전광판, 이장회의,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건축물․선박․항공기의 소유자에게 과세하고,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과세하고, 20만원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 1/2씩 과세하게 된다.특히 올해 한시적으로 1세대 1주택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60%에서 45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는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등 합천군 일원에서 「2022 추계 전국 고등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회장 김상석)와 합천군축구협회(회장 도영환)가 주관, 합천군·합천군의회·합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고교 44개팀 1,500여 명이 참가하며, 고등부 저학년 대회도 같이 처리진다.본 경기은 전국 44개 팀이 11개조로 나눠 7월 20일까지 예선 조별 풀리그를 통해 조1, 2위를 결정하고 22강부터
합천문화원(원장 직무대행 김상원)은 지난 7일 소서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부설 향토사연구소에서 주관하여 향토사 탐방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병생 연구소장을 비롯한 연구위원 및 이사 등 30여 명이 참가하여 인근 성주군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면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향토사탐방은 연구위원들의 역사의식 고취와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합천군의 지원을 받아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행사이지만, 지난 2년동안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회원들의 아쉬움이 컸다고 한다.이날 한강 정구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는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7월 11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월·수요일(09:00~13:00) 자기계발 프로그램「토탈공예」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매듭공예, 비즈공예, 라탄공예 등 총 7과목으로 구성된 공예 프로그램을 8회기에 걸쳐 운영하게 되며, 청소년의 적성 탐색 및 진로 발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게 됐다.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2년간 토탈공예를 통해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을 활용해 ‘꿈드림 가게’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여 선행을 펼친 바 있다. 올해도 프로그램 종료 후 ‘꿈드림 가게’를
합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일 합천고등학교와 합천여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예방 마술공연을 시행했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은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매년 다른 방식을 접목해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마술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성폭력과 가정폭력의 위험성, 인식개선, 대처방법 등을 주지시켜 청소년들에 만족감을 높였다.교육에 참가한 학생
합천군은 오는 8월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3개반 6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사전홍보 및 계도 ▲집중 감시·단속 및 순찰강화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등 3단계로 구분해 추진되며 장마철 폐수 무단 방류, 각종 환경오염 위반행위 반복 업소, 대규모 축산시설 등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하거나 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 집중 단속과 순찰을 강화한다.우선 7월 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단속 계획을 사전에 홍보하고
합천군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합천군수와 관내 9개 건축설계사무소 건축사들을 한자리에 모아 건축 관련 행정업무 처리 개선을 위해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김윤철 군수는 “지역주민과 건축관계자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건축현장과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미래지향적인 건축상을 만들어 주실 것도 당부드리며, 본인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건축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이번 간담회는 건축인허가 및 사용승인 등 건축 업무 일련의 과정에서 수반되는 각종 행정처리에서 건축주와
합천군(군수 김윤철)에서는 8일 보라데이를 맞아 영상테마파크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가정폭력 ZERO 경남’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도내 여성폭력상담소가 설치된 15개 시․군이 동시에 보라데이를 알리고자 진행하게 됐다.이날 캠페인에는 합천군, 합천가정상담센터, 합천 경찰서,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아이코리아합천군지회, 합천애육원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시선으로 ‘함께 보자’는 의미를 담은 보라데이 의의 나눔과 학대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가정폭력에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회장 김재열)는 8일 문화예술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대의원 60명(임원, 읍면위원장·부위원장·사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임시총회는 이태련 前협의회장의 군의원 출마로 인해 공석이 된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장 선출의 건을 처리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김재열 수석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하여 참석한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제11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김재열 신임 협의회장은 2018년 9월부터 부회장직을 맡아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선출로 2024년 정기총회 시까지 회장직
쌍백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공기석)·부녀회(회장 배말순)의 회원 13여 명이 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집 고치기 활동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쌍백면 새마을 회원들은 쌍백면 외초리 박윤옥 가정을 방문해 집 수선과 청소, 도배, 장판 교체, 전기 수리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 땀을 흘렸다.공기택 쌍백면장은 “쌍백면 새마을협의회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내 꽃 심기 및 마을 청소 등 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하며 “홀로계신 어르신, 수급자 가정 등 어
합천군 봉산면 자원봉사회(회장 전순례)가 8일 봉산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미역국, 잡채 등을 차린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무더위에도 이런 행사를 준비해줘 감사하고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편 이 날 행사에는 정순옥 정심회 회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일일이 확인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동참한 회원들을 격려했다.행사에 참석한 박준식 봉산면장은 “봉산면 자원봉사회가 올해도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 비전을 ‘언제나 열린 평생교육(When) 누구에게나 열린 평생교육(Who) 어디서나 열린 평생교육(where) 평생교육의 사회 환원(Hapcheon)’으로 정하고 그동안의 취미 교육강좌에서 한층더 성장한 사회 재창출을 주도하는 평생교육으로 성공리에 정착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군은 우선 지난해 3월 개관한 합천군 평생학습관을 거점으로 하여 종전 7개소 였던 읍․면단위 행복학습센터를 17개소로 확대 지정하였다.또한 평생교육 네트워크 거버넌스 구축과 함께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개방형 평생교
합천군은 8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에 따른 부서별 2022년 주요 현안업무 보고를 시작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현재 합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업무 파악과 더불어 지역에서 쟁점이 되는 현안에 대하여 원점에서 재검토 논의하는 자리라고 밝혔다.보고회에서 김윤철 군수는 “취임하고 나서 행정을 직접 챙겨보니 그동안 도의원 시절 밖에서 보고 들은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 모두의 힘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합천읍(읍장 김해식)은 6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합천군의원, 이장단, 중부지구대장, 합천농협장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7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으로 인해 개인별 발열 체크‧손 소독제 사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이날 이장회의는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음주운전 근절 등 안전사고예방 협조를 당부했으며, 특히 7월 12일부터 횡단보도에서는 무조건 일시정지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시행, 인구유입 방안 논의, 문화누리카드 사용 홍보, KBS 전국노래자랑 참가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도시로 팽창하고 있는 핫들지역에 지역성을 반영하고,특색있는 도시조성을 목적으로 ‘핫들지역 어울림 건축물 모형’을 제작해군청 현관 로비에 오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시하고, 이후 제2청사 및 합천읍사무소에 순회 전시하기로 했다.본 모형은 용도별 3가지 유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및 자연친화적인 도시조성을 위해 군민들과 우리 군을 방문하는 분들께 핫들지역에 미래지향적인 건축상을 제시하여 실제 적용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고자 함이다.이종록 도시건축과장은“많은 군민께서 관람하여 합천읍 핫들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