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건태마을주민분들(이장 전영주)과 쌍책 다올딸기연구회(회장 정은환)회원들이 4일 합천군(군수 김윤철)을 방문해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총500만원(건태마을주민 300만원, 다올딸기연구회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정봉훈 합천군의원, 이동률 쌍책면장과 전영주이장, 진금구 (전)이장, 정은환 딸기연구회장등을 비롯해 마을주민이 참석하여 새로 취임한 김윤철 합천군수 취임을 축하하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기탁설명을 했다.주민들이 전달한 성금은 2020년 8월 쌍책면 건태마을을 비롯해 집중호우 및 댐방류로 불어난 황강물
합천군은 제41대 김윤철 합천군수 취임식을 1일 오전 10시 합천체육관에서 군민과 내‧외빈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윤철 군수는 이날 오전 충혼탑 참배를 첫 일정으로 시작한 후 오전 9시부터 합천체육관에서 내빈을 영접하고 10시 취임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민선8기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는 합천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 합천합창단 및 오케스트라의 경쾌하고 활기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기입장,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및 취임사, 축전, 군수에게 바란다 인터뷰 시청, 축가 및 군사 제창 순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회장 차기운)는 합천경찰서와 지난 28일 합천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활성화 및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식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차기운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장과 박정덕 합천경찰서장을 비롯한 회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협약식에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스토킹·가정폭력 예방활동, 학교 폭력 예방 순찰 및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 장애인 물품 지원 및 장학사업 추진, 북한 이탈주민 지원사업 강화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대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차기운 한국자유총
합천군(군수 김윤철)에서는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의 피해예방 관리 요령을 알리며 농가의 각별한 관리를 당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대기 불안정 및 평균수온 상승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점검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벼논에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잡초와 퇴적물을 없애 배수로을 정비해야 한다. 또한 이른 모내기로 새끼치기가 시작된 벼는 논물을 말려 뿌리에 힘을 줘 강풍에 쓰러지지 않도록 한다.△
덕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삼식)와 부녀회(회장 피윤숙) 회원들은 취약가구를 선정해 30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취약계층 중 노인가구를 선정하여 실시하였으며 도배·장판교체 작업이 이루어졌다.‘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주거환경 개선을 하지 못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매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대상자로 선정된 노모 어르신은 “도배와 장판교체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이선기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월 28일 산불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율곡면 너부리 등 응급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장을 점검하고 산사태 예방 등 주민피해가 없도록 사방댐 등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이날 현장에는 산림청 산사태예방과 조사계장, 경남도 산림휴양과 산지관리계장, 산림조합장, 율곡면장, 마을이장과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선기 권한대행은 “장마철 집중호우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있는 주민은 마을회관 등 대피하여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했다.군은 산불피해지역 주변 민가지역, 재해예
합천군은 지난 29일에서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합천군 4-H활동지원센터’에서 주관해 4-H회원 및 청년농업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과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신기술이 농업에 도입되면서 다양한 혁신과 함께 농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단순히 농산물의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 채널의 다각화로 홍보 마케팅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더불어 소비자의 농산물 소비 트렌드도 빠르고 다양하게 바뀌고 있다.이러한 변화를 유연하게 대처하고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은 실패를 줄
합천읍 시가지의 오래된 보도블럭이 교체되며 보행자 안전확보와 미관이 개선될 전망이다.합천읍사무소(읍장 김해식)는 합천읍 시가지의 10년이상 된 노후 보도블럭을 교체하고 침하 및 파손구간을 완전 개보수를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미관을 확보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교체된 보도블럭은 노후화로 인한 군민 안전사고와 미관훼손, 지속적인 주민 민원발생 등으로 교체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합천읍에서는 전체 시가지 도로 현황 조사를 통해 파손된 보도블럭, 침하된 보행환경 등을 확인했다.
김윤철 합천군수 당선인의 민선 8기 군정 밑그림을 완성한 합천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전석철)가 30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해단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종료했다.이날 인수위 해단식에서 김윤철 당선인은 “16일에 출범한 인수위가 짧은 기간 동안실과사업소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합천군 발전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임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민선 8기 새로운 군정운영과 방향에 초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김윤철 당선인은 이어 “현안사업과 다양한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합천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합천군보건소(보건소장 이미경)는 30일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미생물 중식이 활발해지고, 군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집단급식 시설 등에서 집단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오염된 물 및 음식의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흐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유장민 회장)에서는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혜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자하고자 5개 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5월 18일 합천읍소재의 남정카센터·현대블루핸즈 합천점·기아오토큐 합천점·삼성디지털프라자 합천점·쉐보레 신합천지정서비스 5개 사업장과 MOU를 체결했다. 협약의 목적은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혜택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이다.업무협약의 주 내용은 5개 사업장에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방문하면 사업장여건에 따라 일정금액을 감면해주는 것이다
합천군은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점유 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올해 8월 4일까지 종료됨에 따라 기한 내 신청 할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 중인 이번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상속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은 부동산을 대상이며,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신청인은 부동산 소재지 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법무사 1명 포함)이 날인한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손실보전금 지급이 시행되면서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이하“지원센터”)가 또 한 번 사람들로 붐빈다.합천읍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A씨는“평생 장사만 하다 보니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신청을 하는 것도 서류를 준비하는 것도 어렵다”며 “60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이나 주는 손실보전금을 못 받을까 걱정했는데 지원센터에 와보니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경남도 내 군 단위 최초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설립된 지도 1년이 지났다. 합천군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으
합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20여 명이 지난 28일 오도산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했다.산림치유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자와 함께 숲길산책, 명상, 오미자차 만들기, 7080국민체조, 온열요법’ 등으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한 삶을 유지 하는 데 도움이 된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답답했던 마음이 힐링이 됬다” 며 만족스러워 했다.이미경 보건소장은 “정신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지역사회에 적응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
합천군이 그동안 직영해 오던 합천영상테마파크 외 2개 공공시설물이 운영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는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서 운영하게 됐다.지난 28일 합천군과 공단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영상테마파크 ▲정양레포츠공원 ▲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관리운영 위수탁 계약 체결해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올해 연말 민간위탁 기간이 종료되는 환경기초 시설 등은 내년 1월 1일부터 공단에서 운영할 예정이다.이선기 군수 권한대행은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하여 출범 초기의
합천박물관에서는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 일정으로 제16기 박물관대학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수강생 모집 기간은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지만 문화유적 답사 시에는 입장료와 식대 등을 고려하여 실비를 징수한다.이번 강의는 최근 국가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합천의 운석충돌구부터 가야문화까지 엮어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강의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강의 중에 포함된 문화유적 답사는 경남 남
합천군은 지난 28일 군청 민원지적과에서 합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내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합천군은 상황별 민원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음 고지 및 실시, ‘112 안심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일반 방문
합천군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만료에 따라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해 3년간 사업실적, 서비스 질 관리, 향후 사업 계획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사)느티나무 경상남도 장애인부모회 합천군지부를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성인발달장애인에게 낮 시간을 의미 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지정된 기관으로부터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욕구
합천군 적중면(면장 이필호)은 27일 적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17명의 신임 위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향후 주민자치센터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 2년간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준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제한적이었던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중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위원장으로는 정준희 위원, 부위원장에는 조
합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8일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회적응활동을 실시했다.사회적응활동 프로그램이란 경증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외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인지활동 체험을 운영하여, 치매환자의 인기기능 유지 및 사회적교류 증가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및 가족 80여 명이 초계 양떡메 마을을 방문하여 손두부 만들기 체험을 하였으며, 영화 “룸쉐어링”을 관람했다.참여한 어르신은 “예전에 두부를 집에서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 옛날 생각이 나서 좋았다”고 말했으며, 문화활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