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장 경감 신재호》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 그 와중에도 출산율 0.84명으로 역대 계속 최저로 여성1명이 평생 아이를 한 명도 안 낳는 시대의 도래로 100년 후 한국의 미래는 어두움 그 자체이다.

더하여 어린이 사망 교통사고는 OECD 국가에서 최상위임이 더 암울하다.

이런 실태에서 현재 교통경찰들은 전국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교통시설물 설치 및 재정비, 교통단속의 강화, 어린이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거창경찰서도 예외 없이 한 발 앞서 적극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교통안전 캠페인도 병행해 조금이라도 안전한 학교주변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귀하고 소중한 생명, 더욱이 어린이들의 생명은 귀하디 귀하고 또 소중한 그 무엇을 넘는다. 당연히 경찰관으로 아니, 어른으로 어린이를 안전하게 지켜줌이 마땅하다.

운전자 여러분!! 학교주변을 운행 할 때 는 속도위반, 신호위반 절대로 하지 않는 안전운행은 기본이고, 예측불가로 도로에 뛰어 나올 수 있는 어린이가 있을 수도 있음을 늘 마음속에 상기하며 방어운전을 해주십시오.

우리 고장은 개학을 한 신학기, 어린이 교통사고로 어린이가 크게 다치거나 심지어 생명을 잃는 일은 없기에 다행이고 앞으로도 영원히 없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이 땅의 모든 어린이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대한민국의 역군으로 무럭무럭 잘 자라나야 하지 않겠는가?

2000년 밀레니엄 시대의 시작과 함께 교통부서로 발령받아 사고조사, 외근등 여러 교통파트에 근무를 하고 뒤돌아 참으로 오랜만에 다시 교통부서에 몸을 담았다.

우리 거창경찰서는 신학기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여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

어린이가 안전한 우리고장 거창을 위하여....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등,하교를 하도록 도와주시길 당부의 말씀도 전합니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