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회복지사의 행복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짐의 장 마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오후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 제5대 회장(이성배) 취임식과 임원직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혜란 제2부시장과 창원시시의회 공창섭 부의장, 복지관련 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과 협회 사업보고, 임원진 위촉식 순서로 진행됐다.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 2010년 10월 협회 창립 이후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과 처우개선, 역량강화 등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행복공동체 마련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롭게 취임한 이성배 협회장은 2019년 제4대 협회장에 이어 제5대 협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취임식을 통해 “창원시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과 권인증진을 통해 사회복지사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들의 복지가 선행될 수 있도록 시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사자격수당, 가계보조수당, 보수교육비지지원, 역량강화사업, 소진예방프로그램, 사회복지사대회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부터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실태조사 연구를 시작으로 하반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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