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건강한 미래사회 건설 다짐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마산회원구협의회(회장 장재영)는 14일 오후3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공연장에서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허상수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구협의회 회장,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 4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행동강령 낭독, 바르게협의회기 이양, 이·취임사, 감사패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축소하고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였다.

이·취임식을 통해 이종철 이임회장의 뒤를 이어 장재영 수석부회장이 제4대 바르게살기운동 마산회원구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헌신으로 협의회를 이끌어온 이종철 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회원 여러분 덕분에 큰 과오 없이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장재영 취임회장님의 탁월한 추진력과 끈끈한 가족애를 바탕으로 명실상부 최고의 협의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재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단체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으로 더불어 사는 건강한 미래사회 건설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거창한 활동보다는 지역사회 곳곳에 있는 이웃의 어려움을 보듬고 해결해주는 맞춤형 봉사로 사회발전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봉사와 희생으로 협의회를 이끌어오신 이종철 이임회장님께 존경과 감사를 인사를 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 마산회원구협의회가 장재영 회장님의 취임과 함께 이웃을 살피는 헌신적인 사랑으로 지역발전을 이끄는 창원특례시의 선구자가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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