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교육청 '선생님과 함께...’ 동행 프로그램 운영 -

- 코로나19 속 교사 스트레스 관리, 학생 지도 지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 회복을 위해 애쓰는 교사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지도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동행 프로그램 ‘선생님과 함께...’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의 주안점은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 전문 상담사가 교사와 함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또한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심리적으로 지원하고 교육 회복과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참여 대상자는 도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중 교직 경력 5년 이하의 교사를 우선으로 하며, 상담은 전화나 방문 상담 중 선택할 수 있다. 희망하는 교사는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이외숙 학교혁신과장은 “학교 현장 교원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회복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면서 “선생님들이 건강한 교직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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