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누리교실 연계한‘아이동행 체험 한마당’82개 강좌 열어 -

- 인공지능 체험, 그림책놀이, 심리 상담 등 다양한 강좌 운영해 눈길 -

 

경상남도교육청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초등학생 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이동행 온라인 체험 한마당’ 82개 강좌를 선보인다.

아이동행 온라인 체험 한마당은 5월 한 달간 공휴일마다 경남에 재직 중인 교사들이 강좌를 운영하며, 학생 개인이 참여하는 아이 마당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동행 마당으로 열린다. 아이 마당에는 미래교육 체험,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이 있으며 동행 마당에는 랜선(LAN線·온라인) 놀이, 심리 상담 프로그램이 열린다.

미래교육 체험은 ‘인공지능(AI) 활용 창의적 문제 해결 활동’, ‘AI 미션(mission·임무)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되며, 그림책 놀이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상상 놀이’, ‘예술아 놀자’ 등 책 놀이 프로그램이다. 가족 프로그램인 랜선 놀이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추억 놀이’, ‘놀잇감 메이커(maker)’ 등 다양한 온라인 놀이로 구성되며 심리 상담은 ‘가족과 함께하는 엠비티아이(MBTI) 검사’, ‘가족 성격 선호도 검사’, ‘타로 카드를 활용한 가족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다.

아이동행 온라인 체험 강좌는 5월 5일(목) 시작하여 총 18기 82개 강좌가 열리며 현재 학생, 가족 400여 명이 신청하였다. 앞으로 주말마다 열리는 강좌에 수강 학생, 가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승오 초등교육과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열어 주신 선생님들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경남의 어느 지역에서든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학교 밖 온라인 누리교실*과 연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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