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22. 5. 6.(금) 10:00경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에 대한 위촉장을 해당 학교별 학교장이 전달 수여하고, 학교전담경찰관으로 하여금 찾아가는 현장 사전교육을 실시 하였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토론·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찰의 청소년 보호·지원 분야에 대한 정책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출하는 등 정부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회의체로,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발된 자문단은, 관내 10개교 중,고등학교 모집공고를 통해 학교장의 추천과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으로 선발하여, 경찰관과 합동 순찰·점검, 홍보·캠페인, 봉사·체험활동 등 다양하게 운영을 할 계획에 있다.

자문단 대표로 선출된 안의고 이00은, “장래 꿈이 경찰관이라며 경찰에 대해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 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함양경찰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 정책 자문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