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병면사무소 문주석 면장이 6월 23일 40년의 공직생활을 고향인 대병면에서 마치면서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성금을 기탁한 문주석 면장은 1982년 3월 처음으로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어, 초계면, 안전총괄과, 건설과 등 여러 부서에서 40년간 근무했다.
문주석 면장은 “공직의 자리를 떠나도 고향 발전과 지역 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퇴임 소감을 전했다.
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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