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체치안 활성화 노력 -

 

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2022. 6. 27.(월), 지리산함양시장에서‘우리동네 파수꾼’, CPO(범죄예방진단경찰관), 함양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파수꾼’은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시범사업이며 공모에 선정된 함양, 하동, 함안 등 3개 경찰서에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시범운행하고 있고 내년에는 도내 전체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파수꾼으로 채용된 2명의 근로자는 사회적 약자 보호, 위험범죄요인 사전제거를 위해 범죄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민관경(民官警) 치안융합활동을 전개하여 순찰 중 주민들로부터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찰과 지자체가 협업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제도를 정비하고 시설물을 개선한다.

함양경찰서 관계자는“우리동네 파수꾼이 다양한 범죄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찰과 지자체에 전달하고 있어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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