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로면(면장 박창열)은 27일 야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용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2차 야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야로면 주민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야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여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사업을 연계하는 등의 활동으로 주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 회의(2022.3.28.) 때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4명)에 대한 처리결과를 검토했으며,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복지대상자 선정기준과 지원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새로 발굴하여 지원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정기용 민간위원장은 “야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힘을 합쳐, 살기 좋은 야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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